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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견해

술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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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31|8:38 am), Modified Date: (2024-06-05|9:03 am)


— Blog Post Contents
'죄와 벌'을 읽고
게으름은 사람을 비열하게 만든다. 운이 좋아 부와 권력을 얻는다 해도 지혜가 부족하여 결국 삶을 빠르게 망하게 만들 수 밖에 없다. 돈이 있다면 하루 중 일부는 교양과 지식을 얻는데 써야한다. 나는 그럴 것이다. 큰 죄 뿐만 아니라 작은 죄 또한 나를 평생 괴롭힌다. 인간에게는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헌데 살인과 같은 큰 죄, 무고한 사람에 대한 살인까지 겹친다면 나는 제 정신으로 살 수 없을 것 같다. 아무렇지 않은 척 살 뿐 나는 이미 내가 아닐 것이다. 분명한 파멸의 길로 걸어갈 것이다. 작가의 꿰뚫는 심리 묘사는 스스로가 살인을 저지르고 겪어본 일은 아닐까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자세하고 사실적이다. 보는 내가……. (Publish Date: 2024-06-01)

영화 –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연극에서 퇴출되고 꽤 오랫동안 손놓고 있었던, 아니, 차마 그 시간을 낼 수 없었던 영화 감상을 하게 되었다. 막연하게 죽은 시인의 사회가 떠올랐다. 한번도 보지 못했던, 유명한, 다른 이들에게 인생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라서 염두에 두었던 것 같다. 이렇게 마음 편히 영화를 본게 얼마만인가. 남겨둔 이들에겐 그저 미안함이 남아있다. 계속 마음의 소리가 나를 통해 연출을 비난하게 했다. 난 내 마음의 소리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다. 비록 타인들에겐 손가락질을 받을 지라도 말이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되어 스스로가 참으로 기특하다. 돈을 주고 치욕을 맛봤고 쓰레기 연출을 만났으며 개같은 대본을 받았고 말도안되는……. (Publish Date: 2024-05-29)

잘못한 것
나 기분 나빠요! 라고 충동적으로 공표한 말. 뒷담화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것들이 그들에겐 자신의 행동을 왜 당신이 정해? 라는 식으로 받아들여짐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 잘못됐다는 듯이 말한 것) 판단하고 지적하고 비난한 것 뭐 없다, 뭐가 부족하다, 뭐 때문이다 와 같이 투정부리는 듯 한것 상대방의 대사를 듣지 않은 것 잘한 것 성실하게 지각 한번 없고 한번 안빠지고 적극적으로 열심히 임한 것 자기관리 잘 한 것 모두에게 미안하다 사과한 것 내 잘못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 한 것 나의 부족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한 것 끝까지 존대한 것 팀장으로서 그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것 올바른 방향에 대해 정확하게 직……. (Publish Date: 2024-05-29)

상대방말에 영향 받기
듣는 것, 자극 받는 것, 들리는 것, 전반적인 분위기를 읽는 것. 캐릭터로서. 한 후배 동생이 배우들이 모인 풋살 경기에 나도 같이 하자고 제안해 왔다. 그 친구는 연기를 참 잘하는 친구였다. 그래서 그런 제안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풋살은 다치기 쉬워 위험하고 내 스타일도 아니고 내가 잘 못하기도 하고 그래서 결코 가진 않을 것이긴 하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저렇게 사람들과 한 경기에서 호흡하고 공을 주고 받으면 연긷조 혼자 연기하지 않겠다 싶은 생각. 나는 언제나 혼자 연기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 겠지. 상대방을 믿지 못해서. 당장 템포와 리듬에 내가 안느껴져도 흘러가야 하기에 이 대……. (Publish Date: 2024-05-29)

문제
문제가 생겼다. 해결이 되었다. 수습했다고 할 수 있겠다. (Publish Date: 2024-05-28)

꾸밈
부족함 없이 나를 꾸미고 가꾸고 다듬고 신경쓰면 어디서나 누구 앞에서나 자신감과 자존감이 충만한 채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다. 근데 있잖아 내가 옷을 예쁘게 입고 머리손질부터 어제 운동해서 얼굴도 갸름하게 깎아서 멋지게 가서 더 이야기에 자신감과 배짱이 실린거 같아. 고로 평소에나 언제든지 사람을 만날 때 자신감있으려면 생각의 정립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자존감을 높여줄 자신의 꾸밈이 필요하다는걸 절실히 느낀 날이었어. (Publish Date: 2024-05-25)

액티비티 설정
봉준호 감독이 캐스팅했다. 단역이긴 하지만 매우 중요한 장면이다. 주인공인 이병헌이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각성하는 장면인데 그 부분에서 내가 결정적인 자각의 도구가 된다. 저글링이다. 저글링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지난 일들이 회상되면 각성하여 적을 쳐부수고 아내와 아들을 구해내는 영화이다. 나는 저글링을 능숙하게 해내야 한다. 당장 연습에 들어 갈 것이다. 바로 내일이 현장 미팅이 있기 때문이다. (Publish Date: 2024-04-14)

수박 피드백
기술이 필요하다. 호흡의 기술 동작의 기술 말하는 기술 진짜로 듣는 기술 진짜로 생각하는 기술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기술 안그럼 병신같은 말과 행동 표정 등을 해서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을 깨버리게 한다. 배우가 등장인물로서 상황을 헤쳐나가야지 '저 배우는 왜저래?' 라는 말이 들리게 해선 안된다. 돈을 주고 시간을 내어 이곳에 앉아서 연기를 보고 있다. 배우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정말 최악이다. 으어 흐어 으 어 이 아흐으허아 이렇게 나는 호흡을 한다. 진짜 뭘하는지 모르겠다. 볼때 냉담해진다. 싸늘해진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왜저러는지도 모르겠다. 부담스럽고 불편하다. 배우가 숨을 안쉬어서 보는 내가 답답……. (Publish Date: 2024-04-11)

난임 피드백
한걸음 왜 나온거야? 어색하니까. 믿어지지 않아서. 긴장해서. 숨쉬고 차분하게 순간순간에 상상의 세계를 믿어보자. 충동적으로 튀어나오는 말을 내버려두자. 뭔가 억지로 말하려고 하지말고 차라리 숨을 쉬고 차분하게 느껴. 어찌할 바를 모르지 말고 숨을 쉬어. 그리고 가만히 느껴. 부담감을 털어야한다. 차라리 가만히 생각해. 호흡으로 연기해. 으 저 아 하면서 끙끙거리지 말고. 호흡해. 차라리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생각하고 정리해 천천히. 호흡을 참는 나쁜 습관. 말을 억지로 끄집어 내려고 손이나 몸을 움직이는 나쁜 습관. 으 저 아 등의 끙끙 거리는 말을 계속 더럽게 남기는 나쁜 습관. 상대방이 말할 때 편안하게 보고 듣지 못……. (Publish Date: 2024-04-11)

들어오는 사람
희수와 나는 5년전 연기수업 때 처음 알게 된 사이이다. 처음엔 서로의 장단점이 뚜렷히 달라 서로가 잘 맞지 않는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서로가 가지지 못한 부분이 명확해지고 그 점들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빠르게 가까워진 13살 터울의 친한 여자 동생이다. 연기 수업을 인연으로 5년간 서로 너무 자주 봐오다보니 정말 할말 못 할말 다 하게 되었고 그만큼 이성지간 임에도 우애가 깊어졌다. 나는 3년전에 영끌로 내집마련에 성공했고 서울임에도 혼자 지내기엔 크고 넓었다. 희수는 2년전 경제적상황이 어려워 여러명이 함께 지내는 복지공간 같은 곳에서 지내다가 사람들과의 마찰과 공동생활의 불편함으로 오래 지내지 못하고 계……. (Publish Date: 2024-03-31)

240326 모니터 Pok
불안하고 불편하다. 숨을 안쉰다. 힘이 잔뜩들어가 있다. 어찌할 바를 모른다. 숨을 쉬고 편안해야지. 잘 듣고 보고. 제발. 쳐웃을줄만 아는 공갈껍데기. 여유를 갖고 진짜 바라봐야지.. 봐주긴 하겠는데 왜이렇게 식은땀이 나냐. 바로바로 탁탁 연기가 나와야지. 그만큼 눈과 귀가, 마음이 열려있어야 해! 호흡하고 그냥 그대로 느끼고 듣고 봐야해 남은 속일 수 있어도 내가 내 자신은 못속여. 내가 작품을 망친거 같아. 만약 다른사람이 했다면 어땠을까? 해봐해봐 이러고 있네. 진짜 말을 들어야 하는데 .. 평소에 자기 생각에만 빠져있고 책을 많이 읽지 않으니 다른사람과의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 소통에 익숙하지가 않다. 뭔가 하려고 하……. (Publish Date: 2024-03-25)

찰리 모니터 2번째
대사 하면 이상해지네. 대사를 흡수를 잘 못한다. 소리만 지르는 것 같아. 화만 낸다. 보고 듣기가 너무 힘들다. 소리만 지르니까. 손동작을 많이 한다. 그 이유는 뇌에서 충분히 그 말을 들어서 생각해야하는데 억지 로 대사를 치려고 하니까 잘 안꺼내지기 손동작을 쓰게 된다. 걷는게 어기적어기적.. 말할 때 병신같다. 그 이유는 대사를 치면 발음할 때 힘이 들어가서 (그만큼 대사를 친다라는 부담 때문에? 여유를 갖고 치면 잘하는데 아직도 생각과 행동이 매칭이 안된다.) 지루하다. 화만내니까 너무 연기폭행 당하는 기분이다. 내 생각을 천천히 차분하게 얘기하자. 그러면 오히려 감정이 알아서 따라올 것이다. 던질 때 던지는 것은 너……. (Publish Date: 2024-03-19)

찰리 모니터
이유없는 행동.차라리 가만히 있어라. 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 10년을 했는데도 이딴식이면 때려쳐야지 라는말이 절로 나온다. 갑자기 말이 빨라지고. 이건 진실이 아니다. 대사를 치고 빠지고. 진실하지 않다. 대사를 강조하고 발음이 뭉개지고. 숨을 쉬지 않고 너무 말만 앞서고 전혀 여유가 없다. 행동의 딱딱함. 대사에 갇혀있다. 자유롭지 않다. 장애인같다. 말하는게. 발음이 부정확하다. 몸이 굳어있다. 메타인지는 모니터를 통해 인식할 수 있다. 모니터가 이렇게나 중요하다. 고통스럽지만 모니터 해야하는 이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냥 힘만 주는 1차원적인 연기를 하고 있다. 이건 이렇게 표현해야돼 라는 강박이 있어 보이……. (Publish Date: 2024-03-16)

잘 해냈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잘 연기해냈고 마지막까지 인사도 너무 잘해서 칭찬해 👍 너무 기특해 깔끔하고 말쑥한 외형을 잘 유지했고 소통이 원활해서 훌륭했고 사람들과도 잘어울렸고 한팀처럼 움직여서 멋있었어 숨쉬어. 기뻐도 여유를 갖고 기뻐해 상대방이 말할땐 숨쉬면서 편안히 들어. 사는곳을 정확히 정해. 디테일 설정해. 목표를 가져. 무엇이든. 잘못했다고해 라든지 다 너잘못이라고 말해 라든지 다 취소하고 되돌리고 싶다고 말해 라든지 아무튼 치분하게 연기 잘해줘서 고마워 😊 핑크만나러가자 (Publish Date: 2024-03-15)

나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상황
왜 그렇게 써지지가 않을까. 하나의 에피소드를 풀 수는 있다. 근데 이런 저런 상황들과 관계와 기억, 추억들을 두서 없이 나열했다. 마이즈너 때는 '내가 끔찍한 걸 겪고 이제 막 룸메와 함께 사는 집으로 돌아온 것' 이라는 전제를 깔아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지으면 되는데 지금 결혼이야기라는 대본 상황을 다 가져간 상황에서 지금 무얼 이야기 하고 무얼 써야하는지 너무나 방대하고 누굴위해 뭘 위해 써야 하는지를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어서 '그'가 원하는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글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쓰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찰리면 찰리지 누구인가. 나는 지금 무얼 써야 하는가 헨리의 발톱에 대해 이……. (Publish Date: 2024-02-24)

구체적으로?
조금 힘들다. 아버지에 대해 떠올리는 것이. 헨리와 니콜, 니콜의 가족들과 LA에서의 생활이. 우선 그런대로 해온게 있어서 극단은 몇몇 주요 인물들로 인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지고 있어서 다행이긴 하다. 극단 연습의 촬영본을 나에게 보내준 걸 보니 피드백을 할 수 있어 좋고. 그동안 극단에서 소통을 많이 해온게 그나마 보람을 느끼네. 자 그럼 이제 내가 처한 상황을 되짚어보자. 전혀 어떻게 일기를 써내려 가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나는 지금 LA에서 니콜과 헨리가 사는 집 근처에 집을 구해 얼결에 지내고 있다. 확실히 LA는 조용하고 여유로워 보이긴 하다.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여유가 나를 도태시키고 있다……. (Publish Date: 2024-02-23)

고집불통아 정신차려라.
너는 중요한걸 놓치고 있어. 다시는 너랑 작업하고 싶지 않아. 지금 너 여동생 남편이 니 여동생을 감금하다시피 하는데 빵 좀 먹고 가라고 하는게 맞아? 먹다가 체해서 너때문에 뒤지겠어. 거기서 그런걸 왜 주장하고 자빠졌니. 니 연기 편하게 하려고? 니가 자연스러운 척 연기하는 모습이 꼴불견이야. 그러니까 다시는 너랑 작업을 안하지. 그리고 내면에 니가 무슨 연기를 아니? 라는 말이 깔려있고 내가 고민 더 많이 했어 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거 다 알아. 그냥 이상하면 이상한거야. 이상한거면 연기를 못한거야. 고집부리지마. 마음으로 연기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듣지를 못해. 급하거든. 누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잖아. 내가 인정……. (Publish Date: 2024-02-23)

더더더더더더 구체적인 개인상황
나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나의 아버지는 안본지 6년이 되어가네. 마지막으로 본게 어머니께 니콜을 소개해드리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뵈었지. 막내이모를 통해 우리가 그 식당에서 만난다는걸 아시고는 술에 잔뜩 취해서는 식당에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고는 그 순간 몸의 분노로 인해 경직이 일어났었어. 제발 일벌이지 말자 제발 아버지 제발 하는 나의 속마음과 달리 아버지는 아들이라는 자식이 지 엄마랑 둘이서만 이런 곳에서 누굴 만나는 게 말이 되냐고 이게 무슨 파탄난 가정이냐고 화를 내셨고 니콜은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고 어머니는 그저 죄송하다고 식당과 주변 사람들에게 허리를 숙이기 바쁘셨고 아버지를 끌고 나가시……. (Publish Date: 2024-02-22)

개인상황
나는 니콜과 이혼을 하기에 이르렀다. 갑자기 니콜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 자신의 행복 운운하면서 그놈의 LA로 헨리까지 데리고 가서 이 난리를 피우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게 다 노라 때문일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다. 이혼조정을 하자는데도 안하고 변호사를 찾아간건 나한테 뭐라도 뜯어내려는 건데 거기서 노라에게 무슨 말을 듣고 어떻게 세뇌시켰는지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나온다면 나도 집중을 할 수 밖에 없겠는걸? 내 상황은 이렇다. 우리는 결혼한지 7년 가까이 되어간다. 7살난 아들이 하나 있다. 2016년 2월에 뉴욕에서 열린 아는 연출님의 파티에 초대되어 그녀와 처음 만났다. 연출님의 소……. (Publish Date: 2024-02-16)

술에 대한 견해
술을 먹을 때는 굉장히 기분이 좋다. 맛있는 음식과 술이 주는 알딸딸함이 기분을 최고로 만들어 준다. 하지만 다음 날이 되면 기분은 달라진다. (술 = 아세트 알데하이드 => 독소 ) 하루종일 끙끙거리고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으며 속도 안좋고 머리는 깨질 듯 하고 지치고 피곤하여 하루를 통째로 날린다. 그리고는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지키지 못할 결심을 하게 되는걸 반복한다. 술에 대한 의사들의 견해를 찾아봤다. *결론적으로는 당과 물이다. 꿀 – 당분이 몸을 빨리 해독해준다. 꿀을 한스푼씩 듬뿍 먹어주자. 물 – 70kg 체중 7L 의 물 마셔주기. 엄청나게 물을 마셔주자.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여 링……. (Publish Date: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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