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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코로나, 열차 꼬리칸 탑승

나의 첫 코로나, 열차 꼬리칸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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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31|10:55 pm), Modified Date: (2024-06-05|5:03 am)


— Blog Post Contents
드시모네 또박배송 비추천 (내돈내산)
우선 본론부터 말하자면 드시모네는 또박배송으로 시작하지 않으면 좋겠다. 비싸더라도 한통 구매해보고 잘 맞는지 확인 후 또박배송 시작하시길 또박배송 중도 취소 시 할인 금액 전부 반납해야함 소비자 입장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유의 할 것 평소 유산균에 관심이 많아 잘 맞는 유산균 을 찾던 중 드시모네가 하이앤드급 유산균이란 얘기가 있어서 비싸더라도 큰 마음 먹고 드시모네1200 또박배송을 시작했다. 이 사진으로 이런 후기를 쓰게 될 줄 몰랐지; 드시모네 먹은뒤부터 설사를 시작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산균 때문인지 긴가민가한 상황이라 한 달동안 섭취를 했고 더 상위 버전을 먹어보자 싶어서 1200을 취소하고, 2000 또박……. (Publish Date: 2024-05-09)

4월 일기
평장원에서 불고기 평냉 냠냠 요즘 빠진 순두부찌개 냠냠 맥스로 토실토실했던 4월 초 7년차에도 여전히 커피셔틀입니다만?ㅋ 5년만에 새 매트리스를 구매했다. 오빠랑 퇴근 후 미가훠궈 백탕없이 홍탕만 시켰다가 호되게 혼났다. 입에서 불남 국회의원 선거날 선거하고 유짐네랑 스시도담 서준이 군대 가기 전 남원으로 가족여행 우리가족 행복해 건강해❤️ 건강검진도 하고, 당일 산을 탐 ^^.. 순서가 영 잘못된 느낌이지만, 꾸준히 운동해볼게요? 건강검진하고 산타고 스테이크로 몸보신 주말에는 은진이네 부부랑 내일이 없는 것 처럼 신나게 놀앗다. 또보기목장에서 해장까지 완벽 오랜만에 가보정 가서 신나고 맛있게 폭식하고 이틀 뒤 전……. (Publish Date: 2024-05-04)

음주의 달 3월 (20살도 아니고~)
알차게 논 삼월 삼월의 시작은 술 잘마시고 술 잘챙겨주는 언니들과 삼일절 연휴 마지막 날엔 오빠랑 데이트. 파묘보고 저녁먹고 운동 겸 산책하다가 폴바셋으로 벌크업 오랜만에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새우버거는 롯데리아가 본좌다 반박불가 삼월 첫주에는 시니 생일이라 지니네랑 장어구이 이차에 윤주언니 합류해서 영덕강구항 삼차에서 중범오빠까지 합류하면서 끝날 기미가 안보이는 이박삼일이 시작되는데… 집에 있는 와인을 다 털어마시고 다음날 오후 두시에 기상 최미자 소머리국밥으로 해장하고 무려 광교산을 등반했다. 완주 v 그리고 간단하게 맥주…소주…맥주… 다음날 약수 해남순대국 해장을 시작으로 간단하게 소주…막……. (Publish Date: 2024-04-09)

또 먹고먹고먹는 2월
먹고먹구정이 끝나고 다시 출근의 나날들 발렌타인데이에 급 반차를 썼다. 여권 만들고 7천원짜리 칼국수 먹고 띵까띵까 놀았는데 햄보카네 심심해서 다시한 mbti estp요,,? 언제 estp가 된거죠. 수지구청 갔다가 멜뽁이 보기 퇴근 길 오빠랑 맥날 맥날 감튀는 사랑입니다만 불고기버거는 롯데리아 미만잡 또 다른 퇴근 길에는 가보고 싶던 우작설렁탕 요즘 오빠가 레슨 끝나면 퇴근 픽업을 해줘서 넘오나 편하다. 또 또 다른 퇴근길에는 성남숯불갈매기살 같이 퇴근을 하니까 자꾸 저녁을 사먹넼ㅋ 경희 신혼집 페어웰을 지현이네서(ㅋㅋㅋ 다음 날 헤어진지 두시간만에 다시 만나서 미가훠궈로 마무리 여기 훠궈 진짜 늠 맛있다 ㅠㅠ 또 또 또……. (Publish Date: 2024-03-03)

24년도 이모저모
1월의 또 다른 생일자 우리 아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랑해🫶🏻 올해 1월에는 약속이 좀 많았다. 졔랑 다녀 온 신논현 야끼토리 토리키치 프렌타차이즈인데 지점을 엄청 확장중이다. 어느 날 보니 집앞에도 오픈해 있었다는;; 신논현 바리에가타에서 리쿠르팅모임 음식도 맛있고 룸이 있어서 모임 장소로 추천 신주랑 벼르고 벼르던 아웃백도 다녀오고 패밀리레스토랑 중에서는 아웃백이 최고 24년도 모토는 “새로운 경험” 인데 그런 의미에서 도전한 멜복이 돌보기 🐈 열시미 감자 캐고 일주일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리고 이주간 외국에 나갔던 오빠가 귀국했다! 귀국 날 저녁에는 지니네랑 개나리식당에서 소불고기 영……. (Publish Date: 2024-02-08)

1월 직장인 도시락
12월 부터 도시락을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오빠가 도시락을 사줬는데 (_ _)💛 다소다 밤부 도시락 은 별로였다. 전자레인지 사용해도 된다더니 전자레인지 사용하니까 착색이 장난 아닌 점 +는 고객센터 대응이 100점만점에 100점이다. 착색된 상품은 새로 보내주고 이후 대처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 무쪼록 꽤나 열심히 싸들고 다니는 중 비빔밥 도시락 강된장과 나물 두부유부초밥 양배추 케요네즈 양송이 버섯 잔뜩 때려 넣은 카레 🍛 크래미양배추, 강된장, 동그랑땡, 무말랭이 카레밥, 새우튀김 🍤 2월에는 누락없이 잘 찍어서 돌아와야지 그럼 이만 (Publish Date: 2024-02-01)

굿바이 2023 웰컴 2024
23년도는 한결같이 잘먹었다 추억의 이삭토스트 민짱구 생일축하해꼬 스벅에 신메뉴는 다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내 마음을 바꿔준 딸기라떼 소중했던 의빼시 연말모임. 얼마만에 함께한 1박인지.. 해장 소울메이트를 찾아버렸다. 뒤 돌면 생각나고 뒤 돌면 생각나고 그냥 뒤 돌면 술을 마시는 건 아닌지. 끊임없는 맛도리의 축복으로 23년도를 마무리했다. 해피뉴이어❤️ 오빠가 생일선물로 사준 핸드폰. 어이없지만 1주일만에 30만원이 싸졌다고 한다. 생일선물로 액땜(?)해서 24년도 행운 장난 아닐듯 👌 쏘 긔여운 생일선물 라인업 연말, 연초, 생일 합법적으로 맛있는 걸 더 많이 먹으면서 체중 상한이 코인급이다. 하한은 없나요? 요즘 푹……. (Publish Date: 2024-01-19)

[태국] 차층사오 로터스밸리 3박 5일 골프여행_ 필드, 코스 난이도, 캐디
로터스밸리 골프클럽 운영시간은 am 6:00~ pm 6:00 라운딩은 해 뜨기 전 최대한 이른 시간에 시작 하는 걸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코리안 백숙될 수 있음. 같은 이유로 오후 라운딩은 2시 이후에 시작하는 게 좋다. 첫날 둘째날은 7시 이전에 라운딩을 시작했고 마지막 날은 스케줄 상 오후에 라운딩을 시작했는데 운좋게 구름이 잔뜩 껴서 뜨겁지 않았다. 다만 습해서 태국 사는 모기들 잔치 열림. * 모기퇴치제를 챙겨가도 좋을 것 같다. 페어웨이 넓이는 보통이고, 언듈레이션은 완만 전장 길이는 보통이였는데 화이트랑 레드티 차이가 크지 않았다. 괜히 억울한(?) 느낌 복병은 따로 있었으니 워터헤저드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많다. 모……. (Publish Date: 2023-12-01)

[태국] 차층사오 로터스밸리 3박 5일 골프여행_ 예약, 비용, 스케줄, 조식
올 하반기 휴가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 첫 골프여행인지라 이것저것 신경쓸 거 없이 패키지로 예약 로터스밸리는 오빠의 초이스였는데,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인당 100만원 이하 필드와 숙소 컨디션이 괜찮을 것 (굉장히 주관적이네?) 처음에는 네이버 최저가로 교원투어에서 예약했는데, 가격 확정이 안되었다고 3번 연속 취소 먹었다 (열받네) 하나투어에서 예약했는데, 예약하자마자 아주 빠르게 진행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골프여행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잔디밥 원없이 먹고 옴 다만 주위에 아-무-것-도 없으니 진짜 골프만 칠 생각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2인 기준 하나투어 결제 비용 : 1,701,000 포함 : 항공, 숙소, 식……. (Publish Date: 2023-12-01)

여름가고 가을오고 (feat 건강이 최고)
감기 때문에 다소 골골거리면서 지나간 여름 점심시간에 여유로운척 브런치 먹은 날도 있었네: 9월 첫주 토요일에는 결혼식 갔다가 오빠랑 영화도보고 데이트 다음날 30대의 해장이란, 아점저로 삼고초려 하듯이 국물님을 찾아뵈어야 마무리 가능한 것 잠잠하게 평일을 보내고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팅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따 토요일엔 집들이를 하고 일요일엔 오빠랑 동네 데이트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컨디션이 많이 다운되어 있었는데 8~9월 동안 조금씩 조금씩 회복을 해 나갔다. 9월 중순에는 엄마빠랑 성묘갔다가 손쉐프 솜씨자랑 최고의 사위로 임명합니다 : ) 회사에서 오랜만에 점심 파스타. 너무 맛없어서 놀랏네 9월 4주……. (Publish Date: 2023-10-16)

많은 것이 생략된 여름 요약
혼란스러웠던 7월. 오빠 생일이 있는 달인데 이래저래 정신이 없던터라 잘 챙겨주 못한 기분 ㅠㅠ 미안하고 고마워 한동안 데면데면했는데 올 여름엔 정말 엄청 많이 먹은 냉면 우리 입맛에 남바 원 치킨 페리카나 7월 큰 이슈 중 하나였던 이사 4년 반을 살았던 정든 정자동과의 이별 🥹 지니네와 정자동에서 마지막 저녁 오빠랑 진짜 진짜 마지막 저녁은 만원수산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 실망을 준 선택 ㅋㅋ 그리고 여름 이사는 정말 비추입니다.. 이사 당일에 에어컨 설치를 못한 우리. 집 내팽개치고 미금으로.. 지니네랑 맥주마시고 그집에서 염치불구 1박까지 ^^ 거맙다,, 집이 넘흐 시원하드라 2주동안 집정리 집정리 집정리 아직도 ing……. (Publish Date: 2023-08-21)

사랑하는 우리 달이를 보내며
2007년 여름에 태어나 40일 쯤에 우리집에 온 달이. 23년 7월 13일 무지개다리를 건넛다. 적지 않은 나이고 올해 눈에 띄게 안좋아진 건강에 어느정도 생각은 하고 있던 이별이였는데, 그럼에도 너무 슬프다. 달이가 떠난 날 장례를 치르는 날 비가 참 많이 왔는데 하늘이 참 우리 가족 마음 같았다. 부모님도 울고 동생도 울고 나도 울고 너무 슬픈 날이였다. 내 인생의 반이 넘는 시간을 보내면서 너무 당연하게 함께했는데 찾아온 이별이 실감나지 않고, 일상생활 중에도 순간 순간 가슴이 먹먹하다. 산책갈 때 빙글빙글 돌면서 응아하던 모습부터 어느순간부터 코를 드르렁 드르렁 골면서 자던 모습까지 하나 하나 참 그립다. 우리 달이 행복……. (Publish Date: 2023-07-17)

23년 상반기 마무리 그리고 하반기 시작
영경님의 서윗함으로 시작하는 하루 근데 이제 아들 과자를 훔쳐 온.. 5월 말에는 친한 동료가 퇴사했다 ㅠㅠ 가보고 싶었던 이자카야하레에서 페어웰 올해 첫 콩국수는 백년옥에서 옛날엔 엄마가 먹으라고 먹으라고 사정해야 먹었던 콩물. 이젠 없어서 못먹는다. 6월 2일 첨벙아구찜에서 그녀들과의 만남 다음 날 한 명은 깁스를 하게 된.. 🙂;; 현충일엔 오빠랑 삼동소바 6월 9일 정자동 주민들 그리고 쩌리언니와 가볍게? 노상 치맥 생맥주를 인당 4잔씩 때려 마시면서 그렇게 마시고 다음날 라운딩을 나갔다 ㅋ 스코어 조져따 그늘집에서 또 치킨 돌아와서 판교 이가네 > 노래방까지 몸이 부셔지도록 널앗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진진돼……. (Publish Date: 2023-07-12)

4월 끝 그리고 5월 시작
절편 먹고싶다고 했더니 다음날 파트장님이 사주셨다. 맛있쉉ㅇ 4월의 어느 저녁 옆동사는 지니네랑 솔밭 김치삼겹살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네요? 세나 연극보러가기 전에 오빠가 회사 앞으로 데리러와서 예당 최고 맛집 허수아비 소개해드림 대학로가서 공포스릴러 연극 자취보고 집으로. 우리 홍배우 흥해라!! 4월의 마지막 날은 지니,윤중범과 양평여행 ♥ 200년 넘은 한옥에서의 광란의 하룻밤…. 숯불에 구운 토마호크랑 우대갈비, 중앙해장 곱창전골 갓벽한 안주에 술이 술술 넘 재미있고 조았다. 5월의 시작은 남여주 롼딩으로 며칠 전 우천 + 타이어 터지면서 무산 되었던 남여주 롼딩 홀인원식당에서 든든히 점심먹고 롱게임은 확……. (Publish Date: 2023-05-22)

[나트랑] 더 아남, 풀뷰 빌라 초록초록 힐링 잡채 리조트
나트랑 여행 때 묵은 더아남 리조트 팀 막내가 추천해준 곳인데 꽤나 만족스러웠다. 뭐랄까 칸쿤 하위호환 느낌인데 그만큼 가격도 다운되니까 ㅋㅋ 초록초록 평화로움 그잡채,, 여기 리조트 조경에 진심이였다. 사방이 식물이라 저렇게 데일리로 시도때도 없이 관리해주지 않으면 벌레며 난리 방구일 것 같긴 하다. 꿀팁이라면 시내에서 와인을 한 병 사갔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였다. (시내에서 비싸게 사도 리조트 물가보다는 저렴함) 룸서비스로 주문한 짜조도 성공적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11시부터 와인 병나발 부는 삶 행복했네 맥주도 사감 ^^ 이또한 좋은 선택 우리가 묵었던 풀뷰 빌라 앞 라군풀. 아이가 있는 투숙객들은 풀뷰 빌라를 강……. (Publish Date: 2023-04-26)

4월도 이렇게 반이 흘렀다.
지은이 출산 전 만남은 먼투썬에서. 또별이 건강하게 출산햐🤍 주말에는 윤중범이랑 대성집.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도가니 분당에 체인 하나만 내주시면 안될까요? 2차는 서촌친구네에서 도다리세꼬시랑 우럭매운탕 원래는 안주마을을 가고 싶었는데 웨이팅 144번 ^^… 다음 날 여의도 정인면옥에서 평냉으로 해장 이제 수육 빈대떡 만두를 곁들인.. 그런데 냉면 제외 다른 메뉴들은 실망스러웠다 ㅠㅠ 냉면에 무도 푸석푸석해서 후.. 그리고 어엿한 여의도 직장인이 된 샘이 추천해 준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가게가 뭔가 힙하고 음료도 푸딩도 맛있어서 만족 집으로 복귀하여 푸욱 쉬며 주말을 마무리 눈감고 뜨니 또 시작되버린 월요일 개……. (Publish Date: 2023-04-16)

주말에 쉬고 싶은 (?) E가 70%인 사람의 일기
격리 끝나고 재택도 끝나고 출근. 점심은 내가 좋아하는 제육쌈밥집 격리해제 이후에도 대중교통만 타면 속이 미슥거려서 출퇴근 길에 꽤나 고생했다. 주말에는 골프존카운티화랑 날씨 좋을 때 치니까 더 좋구요 클럽하우스 막걸리 맛도 좋구요 안좋은 건 제 점수입니다. 언제까지 명랑골프만 칠수는 없다는 생각에 도달하여 이 뒤로 꽤나 열심히 연습했다 ing 중 라운딩 끝나고 동천홍에서 모임있어서 고량주를 부시다가 내가 부셔짐 부셔진 몸을 이끌고 아침 일찍부터 춘천행 의빼시랑 경희 청모하고 은진이네 집에서 티타임 극한 스케줄이었지만 틴구들 자주 보니 넘 좋았다. 월요병을 이겨내기 위해서 회사돈으로 딸기라떼 사먹기 스벅 딸기……. (Publish Date: 2023-04-03)

나트랑 여행 준비
대문자 P의 여행준비란 비행기 + 숙소 면 99.9% 끝난다. 에어부산 공홈에서 2인 : 939,000원 베나자 통해서 호텔 예약 포티크 클랙식 룸 킹베드 2박 144,745 더 아남 풀뷰 빌라 2박 423,800 유심은 번거로워서 로밍할 예정이고 픽업도 클룩으로 예약 완료! 제법 준비성이 철저한 듯. 이제 달러환전만 하면 될 거 같다 😌 (Publish Date: 2023-03-06)

알차게 보낸 2월
한아가 정자로 놀러와줘서 리스카페에 갔다. 이번엔 샐러드랑 라자냐로 주문 맛있는데 전반적으로 느끼한 편이라 샐러드 한 개는 필수 경희 신혼집 기습 방문했는데 얼음이 없다고해서 얼음 사서감 ^^.. 얼죽아 얼죽아 수서역 사위식당 이번엔 매운 맛으로 먹었는데 촘 맵네.. 주말에는 진진돼랑 대전 나리네서 놀고먹고 마무리는 언제나 몽뜨 그리고 드디어 오빠가 한국에 왔다!🤍 점심으로 서울쌈냉면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저녁엔 참치랑 청하 한 잔 28일만에 한 잔 했더니 10시전에 쿨쿨 잠듬 넘나 먹궁합이 잘 맞는 오빠와 나 다음날은 소고기 먹고 헬스랑 골프도 등록했다. 그리고 엄청났던 성우네 집들이 집도 넘 예……. (Publish Date: 2023-03-05)

나의 첫 코로나, 열차 꼬리칸 탑승
방콕에서 돌아 온 오빠가 심한 감기에 걸려서 거의 일주일 내내 앓고 있는데 약을 먹고 쉬어도 낫지를 않아서 독감으로 의심. 와중에 나도 옮은 건지 목요일 새벽에 오한에 두통에 미슥거림으로 고생하고, 금요일에 아침에는 토하고 어지럽기까지해서 급 연차 집앞 내과에 갔는데 독감검사를 안해준다고 해서 일단 엉덩이 진통제만 맞고 약을 받아왔는데 찜찜해서 다시 독감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에 갔다. https://goo.gl/maps/ZtgqViJPgk3LpEo46 독감+신속항원 검사를 받았는데 왜인걸 오빠는 독감도 코로나도 음성인데, 내가 코로나 양성 0_0??????? 믿을 수 없는 현실 야식도 안먹고 술도 줄이고 요즘 헬스도 열심히 했는데 (헬스는 비록 등……. (Publish Date: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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