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D+73 브리즈번 일상 이야기

D+73 브리즈번 일상 이야기

luvv82 contents are below.

References: 05-luvv82 contents: Go Click
Other Blog: Blog ArtRobot (Title: D+73 브리즈번 일상 이야기) More …
Publish Date: (2024-05-31|11:39 pm), Modified Date: (2024-06-05|4:45 am)


— Blog Post Contents
굿바이 모모(Momo), 굿바이 브리즈번!
기다리던 4월이 왔어요! 퇴사, 여행, 내 생일까지!!! Happy April❤❤❤ 마지막 날이라고 사장님이 이별파티를 열어주셨다! (정말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날 위해(?) 모여준 많은 친구들. 너희들이랑 같이 일해서 정말 행복했다! 헤어짐은 항상 슬프지만 눈물이 나진 않ㅇㅏ… 너네들 꼭 한국 오기!!! 약속!!! 시원섭섭하다~ 내가 고양이 좋아하는 걸 기억하고 고양이 인형을 직접 만들어 준 에스더, 하이디 스타일 호주 스낵, 앤지가 직접 눈알을 붙여 만든 귀여운 고양이 카드, 2XL 사이즈를 찾아 헤맸다는 켈빈이 고른 옷. 친절하고 러블리한 선물들❤❤❤ 땡큐쏘머치! 나도 한국에서 가져온 귀여운 고양이 엽서에 내 맘을 꾹꾹 눌러 담아……. (Publish Date: 2024-04-15)

모튼 아일랜드 (Moreton Island) 철인 3종 투어
드디어 모튼 아일랜드에 다녀왔다. 아! 혹시나 정보를 얻으려 들어온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가 예약할 당시에) 아고다가 가장 저렴했어요! 우리는 아고다로 샌드보딩, 투명카약, 스노쿨링 3종 투어를 158.52불에 예약했고, 페리이용료 및 입장료로 70불 현장결제 했어요! 현대여행사나 kkday에서는 똑같은 투어 상품이 169불 또는 179불이었고, 페리이용료 및 입장료는 70불로 동일했답니다! 꼬옥 꼭 아고다에서 가격 확인해볼 것! 버스가 정말 좁고, 안전벨트는 사람을 조여요. 주황색 팔찌가 무엇이냐! 이건 바로 바로 샌드보딩을 가장 첫번째로 즐길 수 있는 슈퍼팔찌랍니다! 가이드님께서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코스 : 샌드보딩 – 투명카약 -……. (Publish Date: 2024-04-04)

그리워질 노 워킹 예스 홀리데이
날씨가 정말 좋지요? 그리워질 브리즈번을 기록하는 중 이 파란 하늘은 정말 그리울거야! 하림이는 정말 여름 쿨톤 (맞나?) 내가 아는 사람 중 핫핑크가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 30불짜리 예쁜 모자를 사서 기분 좋은 난데 일 끝나고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한국 돌아왔냐며 사람들 오해하게 만든 녀석 돼지고기 한 근에 소주 세 병 그리고 미니 된찌와 한덩이가 되어 버린 물냉면 한그릇까지 총 163불! 가든시티 센터 할인 5%받아서 155불 냈자나요; 고기 먹을 생각에 신난 하림이 맥주 한 잔 더 걸치자고 해서 배불러 죽겠는데 시킨 피나콜라다! 결국 반도 못 먹었지만 하림이 텐션에 어느 적정도 맞춰 주야지 나도 다음에 내 텐션에 하림이를……. (Publish Date: 2024-03-10)

나의 2월
3월이 되었으니 2월 월말 결산을 해야지 가든시티에 출몰하는 바퀴벌레와 파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풍경이 너무 예쁘길래 … 정말 너무 예쁘지요? 동영상엔 안 보이지만 소들이 풀 뜯어 먹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다! 필경이랑 필경이 남자친구랑 주원이랑 별 구경하러 무게라에 갔었다. 가는 길엔 구름이 쪼끔 꼈지만 분명 푸른 하늘에 햇빛도 쨍쨍했는데 … 무려 무게라에서 바베큐를 하기로 했거덩! 공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고기와 호일만 있다면 언제든지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다! 근데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게 있었으니. 바로 여름이라는 것… 무게라에 사는 모든 파리가 고기 냄새를 맡고 모였다. 파리를……. (Publish Date: 2024-03-02)

1월의 조각들
내 근황이 궁금한 사람~~~? 1월은 정말 후딱 지나갔다. 호주에서 지낼 날이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다는 거… 너무 그립고 아쉬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 근데 사실 한국도 그리워!!! 굿바이 2023! 사실 이 날 불꽃놀이를 한다는 것도 몰랐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가 오늘 fireworks 보러 갈 거냐고 물어봐서 알게 되었음… 일 끝나고 집 가서 주원이한테 이 사실을 알렸더니 자긴 알고 있었다고… 8시 30분이랑 자정 두 타임 한다고 해서 자정까지 기다리는 건 무리인 것 같아 8시 30분 껄로 보러 왔당! 팡팡 예쁘게 터지는 불꽃들~ 불꽃놀이 덕분에 집 가는 버스가 무료였다 히히~ 사우스뱅크 인공비치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발 딪을 틈도 없……. (Publish Date: 2024-01-26)

골드코스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라고 직원들에게 고기와 와인을 베푸는 주원이네 좋은 사댱님!!! 주원이가 뚝딱 만들어준 스테이크와 와인을 마시며 아주 조용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우리 집에도 트리가 있었으면!!!!! 낭만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감성이 다 메마른 우리집 남자 사람들… 잔치날에 케이크가 빠지면 섭섭하니까 해쭈님 영상 보고 만든 바나나푸딩인데 진짜~ 진짜로 너무 맛있다!!!!! 너무 많이 만들어서 오빠들이랑도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오빠가 먹으면 안될 것 같은 비주얼이라며 거절했다ㅜㅜ 이제 건강을 생각해야 할 4학년 2반… 크리스피크림에서 커피 기다리면서~ 손에 든 건 피자~ ……. (Publish Date: 2023-12-30)

보통의 쉬는 날
오~~ 예~~ 쉬는 날~~~ 어제 저녁을 먹는데 원숭이 울음 소리가 들렸다. 꼭 원숭이처럼 우는 새가 있는데, 그 새가 울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다. 바로 이 귀여운 친구가 원숭이 울음 소리의 주인공… 아니나다를까~~~ 날씨 왜이래 박주원이랑 아침부터 산책했다. 꾸물꾸물하지만 오히려 걷기는 좋은 날씨! 우산처럼 생긴 으리으리한 멋진 나무 걷다가 아주 큰 공원을 발견했지 모야!!! 이 동네에 7개월을 살았는데 여길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참 근데!!! 뭐가 샤샤샤샥 하고 움직이는 거야!!! 으악 도마뱀!!! 사실 난 첨에 청설모인줄 알았어~ 도마뱀은 어떻게 울까요~~~? 또 도마뱀 발견… 공원 한 가운데에 펜스가 쳐진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 (Publish Date: 2023-12-15)

브리즈번 The prawnster
여기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가 넘어가는 뜨거운 여름이지만, 내 입맛은 아직도 한국에 있는지 굴, 회, 갑각류가 너무 너무 먹고 싶은 거 있지!!! 해산물을 파는 레스토랑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The prawnster> 예약제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라 일주일 전에 예약을 하고, 왕 기대를 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구글맵 리뷰로 본 레스토랑이 너무 너무 예뻤다!!! 배 위에서 먹는 해산물이라니 생각만 해도 군침이 싹 돌았다. 시원해 보이지만 진짜 진짜 더웠고여… 그래도 하늘이 예뻐서 기분은 좋았답니다! 근데 레스토랑 옆에 다리 공사 중인 데다가 레스토랑이라는 표지판도 없어서 찾아오느라 꽤나 애먹었다. 너무 더운 나머지 손 씻으……. (Publish Date: 2023-12-07)

벌써 6개월째 워홀중
하이! 롱타임노씨! 요즘 넷플릭스 뽕뽑느라 바빠서 오랜만에 돌아왔지! 변우석 잘생겼더라. 내 스타일이야. 푸하하항~ 헬스장에서도 자꾸 연락 온다. 왜 안 오냐고. 메일도 보내고 전화도 하더니 문자까지 보내는 끈질긴 녀석들. 사실 바쁘기도 하지만 헬스장 갈 시간도 없이 바쁘진 않았어. 그냥 안 간거야! 나를 좀 내버려도!!! 너무 귀엽지. 여긴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인데, 점점 더워져서 적응안돼. 찰리푸스 콘서트도 다녀왔는데. 주원이는 저기 앞쪽 어딘 가에 있음. 나는 도저히 힘들어서 자리를 지키고 서 있을 수 없어서 갠플하기로 함.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질 않는 나이 스물 여덟. 웨스트엔드마켓에서 두 번째 구매한 버섯! 싱싱하……. (Publish Date: 2023-11-08)

당근컵케이크와 애플크럼블
오늘은 오랜만에(?) 잠을 실컷 자고 일어났다. 무려 10시간이나 자버렸다. 주원이가 깨우지 않았다면 더 잘 수 있었을 텐데… 며칠 전부터 박주원이 골골대기 시작했다. 감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온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어지러워서 서있기도 앉아 있기도 힘들다고 하고 밥 먹은 걸 그대로 게워내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도 "나 어제 먹었던 그 와플이 먹고 싶어." 하는 녀석. 와플도 사다 주고, 달다구리 좋아하니까 달다구리 디저트를 좀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아침밥을 먹고 분주히 움직였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 전에 에그타르트 만들 때 말 했었는지도 모르겠는데… 베이킹은 계량이 생명인데 이……. (Publish Date: 2023-09-22)

호주 영양제 리뷰
곧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정다우니가 호주에서 살아남기 위해 먹고 있는 영양제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한국에서도 영양제를 먹긴 했었는데, 맨날 까먹어서 꾸준히 먹지 못했다. 한국에서 먹었던 영양제는 가루형 유산균, 비타민C, 밀크씨슬, 홍삼정도…? 호주에 와서 고된 육체노동을 하며 영양제의 필요성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Life-space 여성 유산균 Healtyworld Pharmacy에서 35.99불에 구입 하루에 한 알 아침 식전에 복용하고 있으며, 캡슐의 크기가 작아서 목 넘김이 좋다. 너무 TMI 지만 원래 화장실은 잘 가는 편이고… 근데 혹시 유산균 먹으면 잘 배출하니까 빨리 배고파지는 게 정상인지…? 유산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Publish Date: 2023-09-20)

워홀러의 홀리데이
어쩌다 보니 뻐킹워킹데이가 되어버린 나의 워킹홀리데이… 쉬는 날 여행이요? 잠이나 실컷 자고 싶습니다. 살기 위한 운동,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하고 맛있는 한 끼를 먹고 나면 다시 워킹데이가 찾아오는 매직… 정다운 체력 이것밖에 안 됩니다. 운동 가기 전 간단히 챙겨 먹기! 저 빵 코스트코에서 사온 브리오슈인데 반쪽만 구울껄! 반쪽은 쓰레기통으로 갔다. 엉덩이 조지려고 했는데 왜 뒷벅지가 뻐근한지…? 가든시티에 새로 생긴 프로틴샵 구경 갔다가 비싼 프로틴을 샀다. 900g에 74.99불. (가격이 안 써있어서 아무거나 집었는데, 가격을 알았다면 사지 않았을 것…) 맛은 쏘쏘! 운동 끝나고 집에 가는데 너무 더워서 열사병 걸리는 줄……. (Publish Date: 2023-09-17)

다시 시작 그리고 처참한 인바디(?) 결과
주 3회 출석하겠다고 다짐했건만… 이틀밖에 출석하지 못했다. 변명을 좀 하자면!!! 운동복이 모자라서…가 아니고 그냥 몸이 너무 힘들었다. 지난주 하체 운동의 후유증으로 고통의 일주일을 보냈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쉬는 시간도 없이 12시간 넘게 일하는데 스물 여덟 정다운에게는 쉽지 않다. 스물 둘 다운이었다면 88했을텐데… 스물 여덟 정다운은 그냥 8-8 (대충 눈물 흘린다는 뜻) 인바디를 잴 수 있는 체중계를 두 달 전 쯤에 구입했는데… 저녁 밥을 너무 많이 먹었나;;; 말도 안되는 숫자를 마주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 체중계 중국산인지 북한산인지 두음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엥? 리용자? 녀성? 보고 띠용함. 벌써 2년이나 지났지……. (Publish Date: 2023-09-16)

평화로운 브리즈번, 드디어 헬스장 등록
쉬는 날 아침 꿀조합! 요거트+과일+꿀, 스크램블에그, 커피! 여기에 위트빅스나 빵 한 조각까지 같이 먹으면 아주 든든하다. 주원이가 우유 거품 만들어서 커피 위에 올려줌… 그리고 온 집안 청소기 돌리고 세면대 위에 쌓인 먼지까지 닦아내면 아주 편안하다. 호주에 온 뒤로 3~4키로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 빡세게 일하는 만큼 많이 먹은 탓이지 뭐…^^ OMG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너의 어쩌구, 나의 운동…! 헬스 끝나고 프로틴도 타주고 그릭토마토도 만들어준 경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댄머피에서 배달온 맥주. 튼튼한 박스에 담겨서 안전하게 왔습니다용! …왜 운동만 하면 단 게 땡기는 건데? 내사랑 글레이즈드 도넛도 먹어……. (Publish Date: 2023-09-08)

댄머피에서 맥주 배달시키기
가장 좋아하는 술이 무엇이냐 물으신다면… 소주라고 답하겠습니다. 그런데 호주에서는 소주가 한 병에 무려 10불 정도!!!!? 절대 절대 내 돈 주고 사 먹는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데이오프 전 날이면 항상 내 손에 들려 있는 소주 두 병… 자연스럽게 하나로마트로 향하는 내 발걸음… 한국에 있을 땐 소주를 킵해두고 먹는 일이 없었는데, 소주가 귀하다 보니까 하루에 딱 반 병만 마시고 남은 소주는 킵해뒀다 다음 날에 마시곤 한다. 근데! 사실 저는 주종을 안 가리거든요!!! 이 집에 이사 오고 나서 맥주 두 박스를 시켰는데 오늘 남은 한 병을 해치워버렸다. 그래서 맥주 고르면서 써보는 정보성 블로그 (ㅎ) https://www.danmurphy……. (Publish Date: 2023-09-01)

n번째 웨스트엔드마켓과 근황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지네랑 만났다! 지네가 웨스트엔드 마켓 가본 적 없다고 해서 내가 구경시켜줬다! 이게 몇 번째 마켓인지… 이제 당분간은 안 가도 될 것 같지만… JAJAJAJAJAJA (스페인어로 웃는 법 배움) 웨스트엔드 마켓엔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꼭 빈속으로 가기를 추천한다. 지네가 남미 음식이라고 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 위에 올라간 튀김은 플랜트(?)라는 채소인데 맛도 모양도 영락없는 바나나다.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는 콩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빠에야를 기다리며… 사실 두 번 먹었는데 아직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커리 맛을 기대했는데 말이야! 그리고 데이지랑 내가 강력 추천한 랑고스!!! 이번엔 다른 맛으……. (Publish Date: 2023-08-31)

브리즈번 Ekka 축제
어제는 수요일, 브리즈번은 공휴일이었다. 공휴일이라 모든 가게는 15% 추가 요금을 받고, 시급도 2배가 되는 마법 같은 날인데… 값비싼 나는 휴일을 얻어 에카축제에 다녀왔다 (^^) 켈빈이 왜 나 쉬프트 빠졌냐고 묻길래 아마도 나는 비싸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나 대신 나보다 오래 일한 친구들이 쉬프트 받았는데, 내가 사장이었어도 이런 날엔 오래 일한 직원들 더 챙겨줬을 것 같다. 아무튼!!! 그래서 쉬게 되었고, 주원이랑 에카 축제에 다녀왔다. https://www.ekka.com.au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메일 주소랑 이름 적고 구독 누르면… 자잔. 메일로 10퍼센트 할인 받아서 티켓을 구매할 수……. (Publish Date: 2023-08-17)

호주 과일 리뷰
호주살이 3개월째. 한국에 있을 때는 집에 항상 과일이 넘쳐나서 과일을 사서 먹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맨날 다 먹지도 못해서 주인집 할머니랑 옆집 아저씨랑 나눠 먹었다.) 여기에서는 공짜 과일을 얻을 수 없어서 그런가? 과일이 엄청 땡긴다. 과일 코너에 가지런히 놓인 과일들. (편안) 한국배도 있다. 빨간 장화를 신은 귀여운 빠나나들. 신 맛이 강한 과일을 안 좋아해서 청포도 사길 망설였는데, 아니 이게 웬걸!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다! 요거트랑 진짜 잘 어울린다. 예전에도 한 번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데…. 얼마였더라? 2불도 안 했던 것 같다. 근데 너무 달아서 혀가 베베 꼬이는? 그래서 그런지 청포도 쿨타임 차려면 한참……. (Publish Date: 2023-08-09)

D+87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아요
요거트, 마카다미아, 체리 조합으로 아침 뚝딱! 주원이랑 커피 찾아 삼만리…는 아니고! "신 맛 커피는 커피가 아니라 또 다른 음료다." 신 맛 나는 커피를 싫어하는 박덕원씨의 말씀! 바지락 술찜에 소주 한 잔… 아니 한 병! 근데 해감이 덜 되었는지 아니면 조개 껍질이 깨져서 그런 건지 자꾸 딱딱한 게 씹혀서 이 나가는 줄… 스크램블 에그, 요거트, 방토, 커피 조합으로 상쾌한 아침! 뒷마당에서 먹기! 이건 미미의 짬짜면인데… 사장님 혹시 전라도 분이신가요? 와리갈 스퀘어에 일본식품점에서 산 녹차와 오니기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쁘이Vv 엄청난 집들이… 굴, 연어, 회, 육회까지❤️ 주원이가 뚝딱해준 소고기덮밥! 냠……. (Publish Date: 2023-08-05)

D+73 브리즈번 일상 이야기
요즘 일이 정말 정말 바쁘다~~~ 이야기가 길어지니 짧게 요약하자면, 일하는 곳에서 관리자(?)가 되었기 때문! 재고 관리와 발주를 맡게 되었고, 그것 때문에 상당히 피곤하다. '괜히 한다고 했나?'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지만(ㅎ) 이제와 어쩌겠어. 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호주 과자들 TimTam Le snak teevee snacks malt sticks 한 때 과자 사먹는 재미에 푹 빠졌었다. 칼질로 다져진 나의 오른팔… 다 덤벼보세요 커스터드 애플을 드디어 먹어봤다. 잘 익은 커스터드 애플은 만졌을 때 말랑하고, 손으로 쉽게 자를 수 있다. 약간 망고스틴 맛도 나는 것 같고, 스윗하고, 크리미하고, 맛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씨가 너무 많다는 거……. (Publish Date: 2023-07-22)

Visited 1 times, 1 visit(s) today
  • if No post, write the comment Please!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