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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돌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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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31|11:41 pm), Modified Date: (2024-06-05|4: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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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식으로 보기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말 이전에 보는 행위가 있다. 아이들은 말을 배우기 앞서 사물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9면 우리는 결코 한 가지 물건만 보지 않는다. 언제나 물건들과 우리들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다. 우리의 시각은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우리를 중심으로 하는 둥그런 시야 안에 들어온 물건들을 훑어보며, 세계 속에 우리가 어떻게 위치하고 있는지 가늠해 보려 한다. 우리가 어떤 것을 볼 수 있게 되자마자 타인도 우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이렇게 타인의 시선이 우리의 시선과 결합함으로써 우리 자신 역시 가시적 세계의 일부라는 사실을 납득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우리가 저 너머의 언덕을……. (Publish Date: 2024-06-01)

재현과불만
라캉 재현과그불만 박찬부 모든 무의식의 형성과정이 바로 재현과정임을 역설하면서도 무의식에는 그것의 해석에 저항하는 어떤 것이 존재함을 말함으로써 재현의 한계성을 동시에 지적했다. 291면 무의식 속에 있는 이 매듭점에 우리가 접근할 수 없는 것은 우리의 해석이 불충분해서가 아니라 그것은 그대로 불투명과 불투과성의 상태로 남아 있어야 하고 그것은 우리의 앎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어떤 원칙론적 차원에서 그렇다. 무의식의 어떤 차원은 재현의 너머, 재현의 그물망을 항상 벗어나 있다. 292면 꿈의해석 525 라캉의 두개의 위대한 재현 체계 중 특히 상징적 재현과 그것의 실패와 한계로서 드러나는 실재의 문제는 라캉 말년에……. (Publish Date: 2024-06-01)

라캉, 끝나지 않은 혁명-알랭바디우
역자해설편 <라캉 혹은 주체의 혁명> 알랭 바디우는 자본주의가 유일한 지평으로 제시되는 현대사회의 부드러운 억압의 한 방식으로 삶의 복잡화를 들고 있다. 바쁜 일상을 이어가다 어느 순간 삶이 너무나도 혼란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질 때 세계를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기란 쉽지 않다. 108면 탈현대의 철학이 자아나 자기의식이라는 즉각적인 자명성 대신에 주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나란 무엇인가라는 실체적 물음 대신에 나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관계론적 물음을 제기하기 때문이다. 신아니 세계, 영혼과 같은 이성의 무제약적 관념들로는 더이상 삶을 지탱할 수 없는 시대에 주체는 이러한 보편적 본질들이 개별화하여 나……. (Publish Date: 2024-05-08)

문자라는 증서
문자라는 증서 필립라쿠 라바르트 장뤽 낭시 지음 김석옮김 존재는 표상 세계의 '저 너머'가 아니라 현존하는 자아에 대한 차이 속에서 스스로를 지탱한다. 이 차이에 대한 인정과 탐구를 수행하면서도 라캉은 자신의 담론을 표상의 가능성에 맞추기 위해, 그리고 참되고 적합한 표상, 즉 그 자체가 표상에 도전하고 표상을 넘어서는 가능성에 맞추려고 노력한다. 결국 자신의 언술 행위 속에서 존재의 순수한 현시나 순수한 적합성이 발생하는 장소를 대타자 혹은 무의식 자체 속에서 규정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 문자의 심급이 제시하는 모호성의 실체가 이것이다. 9면 * 역자의해설 라캉이 제시하려 했던 문제는 인식과 실천의 주체……. (Publish Date: 2024-04-26)

알랭바디우 세미나:자크라캉
알 랭 바디우 세미나:자크라캉 박영진 옮김 그 텍스트 중에서 '철학과 정신분석'이라는 표제로 실린 텍스트가 가장 중요하다. 그 텍스트를 다시 읽으면 그 글이 어떻게 주체의 순수한 학설에 관련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와 존재의 실재 및 상징적 질서의 배치에 주체를 연결시키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완강한 저항 간에 균형을 맞추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진리의 존재라는 것이 쟁점의 핵심이다. 8면 반철학적 주체성이 대개 현재적인 승리의 주체성이라는 점입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참이며, 내가 전개하고 내가 증명하고 내가 제안하고 내가 배치하는 것은 진리의 요소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 (Publish Date: 2024-04-24)

멜랑꼴리의 검은 마술
멜랑꼴리의 검은 마술 맹정현 프로이트는 멜랑꼴리의 다섯 가지 특징을 제시한다. 첫째, 고통스러운 낙심, 둘째, 세계에 대한 무관심, 셋째, 사랑의 능력의 상실, 넷째, 억제, 다섯째, 자신을 비난하고 욕설하고 처벌하는 망상이 그것이다. 43면 "실제로 우리는 그가 하는 말 가운데 어떤 것은 아무 조건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메랑꼴리 환자의 언어 구조를 프로이트는 매우 명료한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보통의 말은 분열되어 있는 반면 멜랑꼴리의 언어는 통째로 꺼내져 있다. 반쯤만 나와 있고 반쯤은 숨어 있는 언어가 아니라 은유가 작동하지 않는 언어다. 45면 결국 애도 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이 죽은 대상으로부터 리……. (Publish Date: 2024-04-21)

몸의 세계, 세계의 몸 -7장. 감각 (조광제)
1.몸 이론은 이미 지각론이다. <외적 지각과 몸 자신의 지각은 동일한 작용의 두 측면이다> 지각 주체는 지각 대상과 연속되는 동일한 공간에서 지각 대상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서로 교환될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해야 합니다. 몸 자신에 대한 지각의 구조, 즉 몸틀이 지각되는 외부세계에 전이되는 것이다. 몸자신에 대한 지각이 외부 세계에 대한 지각으로 전이되고, 외부 세계에 대한 지각이 몸 자신에 대한 지각으로 전이되는 상호 교환적인 관계를 두고서 메를로 퐁티는 이렇게 결론짓습니다. 내 몸에 대한 모든 지각이 외적 지각의 언어로 설명되는 것처럼, 모든 외적 지각은 바로 내 몸의 어떤 지각에 대한 동의어다. 몸틀에 대한……. (Publish Date: 2023-10-28)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리베카 울리스 강병철 옮김 <옮긴이의 말> 그때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것은 양질의 정보였다. 도대체 내 자식이 어떤 상태인지,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지, 아이의 미래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면 그 속에서나마 최대한 삶을 꽃피우기 위해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니 그보다 당장 하루하루의 생활에 지치지 않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다. P8 자식이 장애를 겪으면 부모는 죄책감과 후회로 수많은 밤을 지새운다.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자신의 일생을 샅샅이 뒤지며 자기검열을 한다. 아이는 저렇게 고통받는데 내가 기쁘거나……. (Publish Date: 2023-10-13)

아픈 몸을 살다 – 아서 프랭크
아픈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차이와 독특함을 인식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구별하는 데는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차이를 파악하려면 아픈 사람과 맺는 관계 속으로 더 깊게 들어가야 한다. 반면 일반론은 시간을 아껴준다. 사람들을 범주 안에 집어넣으면 효율적이며, 범주 개수가 적을수록 더 효율적이다. P75 하지만 치료는 돌봄과 똑같지 않다. 치료 제공자들은 효율성과 돌봄 사이에 균형을 찾으려 애쓰기보다는 환자에게 마음을 쓰고 있다는 환상을 만들어내어 책임을 모면한다. 이 환상은 단계 이론 같은 것에 기반을 둘 때가 많다. 이런 이론에 나오는 핵심 용어들은 환자의 심리 상태를 기술하면서 환자가 앞으로 어떤 행……. (Publish Date: 2023-10-12)

리비돌로지 – 맹정현
리비돌로지 맹정현 '무의식'이란 주체가 그러한 비지식을 보정하기 위해 타자에게서 빌려온 이미지와 언어의 총체를 일컫는다. P7 라캉은 지각이 단순히 주체가 대상에 대해 수행하는 투명한 활동이 아님을 주장했다. 지각은 상징계에 의해 결정되어 있으며, 그러한 결정이 오히려 주체와 대상의 위치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상이 없는 곳에서 주체가 무언가를 듣는다는 것은 대상을 지각하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주체와 대상의 자리를 관계 짓는 지각 구조, 좀더 근본적으로는 그 지각 구조를 결정짓는 언어 구조의 문제이다. 환청의 핵심은 주체의 지각 능력이 훼손되어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언어 구조와 범상치 않……. (Publish Date: 2023-09-24)

라캉과 정신의학-브루스핑크
1.진단 라캉의 진단 구조 신경증, 정신병, 도착증 DSM-Ⅳ와 차이점 DSM-Ⅳ에서 제시된 범주들이 환자의 다양한 질환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별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는 반면, 라캉의 진단 체계는 분석의 목표가 무엇이고, 전이에 대해 분석가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진단은 개개 환자를 다루는 데 있어 분석가가 일반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전이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고 환자의 분석에는 어떤 식으로 개입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환자의 심리적 질서의 기본 메커니즘을 확인하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다. 그럼에도 분석의 시초에 환자를 신경……. (Publish Date: 2023-09-16)

라캉의 주체
라캉의 주체 브루스 핑크 꿈의 해석에서 프로이트는 응축과 전치가 무의식적 사고 과정들의 기본적 특징임을 보여주었다. P45 라캉은 수많은 철학자들이 주체성과 의식 사이에 설정한 연합과 단절된다. 무의식은 "지울 수 없는 앎"을 포함하는데, 그 앎은 동시에 "절대적으로 주체화되지 않은" 앎이다. 무의식은 우리가 아는 어떤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알려지는 어떤 것이다. 무의식적인 그 무엇은 문제의 그 사람에게 모르는 사이에 알려진다. 그것은 우리가 능동적으로, 의식적으로 파악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동적으로 등록되거나 기입되거나 셈되는 어떤 것이다. 그리고 이 알려지지 않은 기표들의 연계 속에 자……. (Publish Date: 2023-09-11)

환상의 정신분석
환상의 정신분석 임진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쓰는 것을 자유연상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그것은 말 그대로 말이지 방법적인 말은 아니다. 첫째, 자유연상은 생각이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건이 아니다. 만약에 생각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면, 그것은 항상 한곳으로 흘러간다. 마치 물이 낮은 곳을 찾아 한쪽으로만 몰리듯이 말이다. 둘째, 자유연상은 내러티브가 아니다. 내러티브는 자유연상의 도달점에 있는 목표가 아니라, 자유연상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셋째, 감정을 토로하는 신세한탄이나 하소연은 자유연상이 아니다. 그렇다면 자유연상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한마디로 정의하면, 강요없이 마음에 저……. (Publish Date: 2023-07-05)

들뢰즈와 재현의 발생
들뢰즈와 재현의 발생 조 휴즈 후설이 우리들에게 '이런 가정들에 대해 멈추기'를 행하라고 요구할 때, 그는 단지 우리에게 다른 방식으로 가위를 보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현실적인 가위로 보지 않고, 가위의 현상, 심적 표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환원이 수행하는 멈추기는 '우리를 아무것도 마주치지 않도록 놓아두는 것이 아니다.' 이와는 반대로, 멈추기는 우리를 '현상들의 세계'에 마주치도록 놓아둔다. 환원은 의식에 나타나는 세계를 개방한다. 환원은 우리의 주의를 세계와 우리의 일상적 경험에 존재하는 바 대로의 대상들에서 벗어나 이동시키고, 대신에 표상들의 대상들에……. (Publish Date: 2023-06-11)

들뢰즈의 미학
들뢰즈의 미학 감각,예술,정치 성기현 들뢰즈는 우리가 매 순간 자신의 삶 전체를 반복하고 있다고 말한다. 운명이란 신이 결정해 둔 비극적인 최후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살아온 모든 순간들의 총체로서의 나'를 쉽게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가리킨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운명은 결정론이 아니라 어떤 자유를 함축한다. 그것은 반복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자유가 아니라 반복의 수준을 선택하는 자유다. 다가올 한순간, 내 삶을 어떤 수준에서 반복할 것인가? 다시 말해, 어떻게 이러저러한 실패와 절망의 순간들이 아니라 그런 순간들 하나하나로 그려 온 내 삶의 거대한 화살표 자체를 반복할 것인가? 이 길 위에서, 반복……. (Publish Date: 2023-05-25)

환상
환상 줄리아 시걸 2003, 이제이북스 환상이라는 개념은 우리의 행동과 감정을 상당히 정교하고 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그것과 관련된 여러 생각들이 처음에는 터무니없게 보일지라도 실제 행동 속에서 확인되면 설득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p8 우리가 기억과 경험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엮어 내는 이러한 환상들은 우리가 몽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과의 관계뿐 아니라 세상의 다른 측면들과 맺는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P11 그렇다면 어떤 종류의 기억과 환상이 오랜 기간 흔적을 남기면서 우리를 계속해서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하는가? P12 우리는 무의식적인 환상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같은 일들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이……. (Publish Date: 2023-04-12)

누가 안티고네를 두려워하는가
누가 안티고네를 두려워하는가 이명호 하지만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몸이라고 보는 이런 몸 이론은 정신/몸의 이항 대립에서 정신의 우위를 인정하는 오래된 위계적 이분법과 무엇이 다른가. 히스테리의 육체적 증상을 해석하면서 프로이트가 찾아낸 육체는 심리의 영향을 받긴 하지만 심리적 차원에 완전히 종속되지 않는 몸이며, 육체/정신의 이분법을 넘어선 지점에 위치한 몸이다. 섹슈얼리티라는 차원이 들어오는 것이 이 대목이다. P105 초기 프로이트 이론에 의하면 히스테리 증상은 인간의 몸을 순환하고 있는 에너지와 이 에너지에 부착된 표상이 심리 장치를 지배하는 의식의 표상 체계 속으로 진입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다. 리비……. (Publish Date: 2023-04-12)

키키스미스
키키스미스 자유낙하, 열화당 "유년의 신을 기억하고 싶다. 여성에 관해서나 별과 나방에 관하여, 새, 신화, 오래된 이야기들, 날지 않는 것들, 날기 위해 날개를 접는 것들, 세계의 닮은 얼굴들에 관하여 말하는 일은 범람에 대해 말하는 일이다. 유년의 나르시시즘은 상상적으로만 기억될 수 있는 유년의 신일 것이다. 형상의 경계를 넘어 범람하는 상상들이 거기에 있다." P267, 최영건 (Publish Date: 2023-03-23)

주체는 죽었는가
주체는 죽었는가 강영안 지음 "라캉은 무의식조차도 언어적인 구조로 파악한 결과 언어를 벗어난 어떤 현실에 관해서도 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부터 차단시켜 버리고 말았다. 언어란 사물을 구별짓고 나와 너를 분별하며 , 내가 결국은 그 아래 종속되어야 할 법칙성이다. 이 법칙성 자체가 이성적으로 통찰될 수 없다면 나의사유와 행위는 법칙 자체의 임의성에 놀아나는 하나의 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라캉이 말한 자아와 타자의 분리, 상상적 질서와 상징적 질서의 분리를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바로 이 분리는 인간의 책임과 자기 결정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한다." P222 * 무의식적 욕망을 제어하는 힘과 무의식적 욕망을……. (Publish Date: 2023-03-23)

리비돌로지
리비돌로지 맹정현지음 "폐제는 정신병의 저변에 있는 구조일뿐, 곧바로 정신병의 발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러한 폐제를 안고 사는 이가 이후에 감당할 수 없는 어떤 실재와 대면하게 될 때 발생한다. 신경증자라면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재와의 대면'을 대수롭지 않게, 혹은 약간의 소란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넘길수 있겠지만, '잠재적' 정신병자는 그렇지 못하다. 작동해야 할 은유를 구비하지 못했기에 실재의 침입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그는 무의미의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엄청난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P19 * 그런데 '잠재적' 정신병은 어떻게 알아볼 수……. (Publish Date: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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