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을 너무 사랑해 꽉 껴안았던 너를 보내며 – 비우기 #4. 구두 나눔 하기
내 발을 너무 사랑해 꽉 껴안았던 너를 보내며 – 비우기 #4. 구두 나눔 하기
lula07 contents are below.
References: 05-lula07 contents: Go Click
Other Blog: Blog ArtRobot (Title: 내 발을 너무 사랑해 꽉 껴안았던 너를 보내며 – 비우기 #4. 구두 나눔 하기) More …
Publish Date: (2024-06-01|2:49 am), Modified Date: (2024-06-05|3:45 am)
— Blog Post Contents
[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 치즈토마토미트스파게티
오아시스마켓 새벽배송 통해 받은 식자재로 고기 듬뿍 치즈토마토미트스파게티 만들어 봅니다. 재료명 옆 상품 브랜드명은 오아시스 통해 내돈내산 식자재입니다. 재료 (2인분 기준) 쌀스파게티면 (한면 서산 쌀스파게티면) 350g 한우국거리 (청담한우) 200g 기버터 1스푼 다진마늘 1작은스푼 무농약 토마토 (오아시스 자체 브랜드) 1kg 사과 (학가산 사과꽃필무렵) 1개 올리브유 2스푼 소금 1작은스푼 월계수잎 2장 파슬리 2스푼 치즈 2스푼 (Publish Date: 2021-06-04)
제13회 맘스홀릭 온라인 클래스 후기 –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 수유'
https://youtu.be/OmosGvPdw2Y 제13회 맘스홀릭 온라인클래스 – 모유수유 첫 임신으로 맘스홀릭베이비 온라인 클래스를 처음 들었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은 강의였어요! 8월 출산 예정이라 수유 강의는 이르지 않나 사전신청 고민했었는데 강의가 알차서 신청하길 진짜 잘했다 느꼈어요. 실시간 채팅창 보니 5월 출산 예정자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1부는 모유 수유 전문가인 김수빈 선생님이 들려주는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 수유' 온라인 강의였는데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차분하게 얘기해주셔서 머릿 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강의 진행으로 청취자 입장에서 고민한 흔적이 많이 느껴졌……. (Publish Date: 2021-04-06)
당분간 비울 물건이 없다 – 비우기 #10. 1년 간의 비움 기록
결혼하고 내가 관리하는 공간이 생기다. 결혼 1~2년 차, 작은 집에 효율적인 수납을 적용하다. 결혼 3~5년 차, 이사로 집이 넓어지며 여백미를 가지다. 결혼 6년 차, 작은 집으로 재 이사 위해 물건을 비우다가 '나를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지다. 결혼 7년 차, 당분간 비울 물건이 없음을 마주하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 이래 처음으로 당분간 비울 물건이 없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정리 라이프에서 비우는 심플 라이프로 발전하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다. 지금은 잠시 멈춰 서서 나를 한껏 칭찬해주며 이 순간에 심취해본다. 결혼 후 최소한의 물건을 구매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깨작깨작 비우다가 최근 1년 간부터 통 크게 물건……. (Publish Date: 2021-03-31)
3/31 – 떡볶이, 순대, 핫케잌와플, 소고기구이, 시금치무침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부 품목 오배송이 왔는데 냉장/냉동 제품은 회수해도 폐기처리하니 그냥 먹어도 된데서 즐거운 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다. 오배송 온 물건 중 하나는 내가 주문하려다가 활용도가 낮아 주문하지 않았던 상품이라 더 좋다. 점심은 분식, 저녁은 소고기를 준비해본다. [점심] 아워홈 떡볶이와 순대는 첫 구매인데 맵찔이인 나도 먹기 좋게 맵지 않은 떡볶이 소스이고, 순대도 부드럽다. 건강과 맛 한 스푼씩 더 챙기려고 두부, 달걀, 치즈를 넣는다. 아워홈 국물떡볶이 (완료) – 두부, 계란, 유기농밸리 모짜렐라 치즈 토핑 추가 아워홈 병천아우내 야채순대 (완료) 포항초무침 (완료) [간식] 요즘 간식 만들 때 와플팬을 적극……. (Publish Date: 2021-03-31)
3/30 – 카레, 소세지구이, 된장국, 포항초무침
지난주 아워홈몰에서 주문한 상품으로 그득했던 내 곶간 냉장이가 다시 홀쭉해진다. 항상 통통하면 좋지만 관리가 어려우니 어쩔 수 없지만 왠지 안쓰러우면서 뿌듯하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무슬리 저지방 우유 [점심] 오가닉밸리 유기농 모짜렐라치즈는 처음 먹는데 정말 부드럽고 여느 모짜렐라와는 다른 급이긴 하다. 용추 유기농 현미밥 오뚜기 고형카레 순한맛 – 식용유 두르고 달군 팬에 자란 양파 1개 볶기 – 청정원 유기농 케찹, (배달 시 남은) 겨자소스 아워홈 뉴욕핫도그소세지 비프 (완료) 오가닉밸리 유기농 모짜렐라치즈 [간식] 보닐라 감자칩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무슬리 저지방 우유……. (Publish Date: 2021-03-31)
명창정궤(明窓淨机)한 삶 – 나를 알아가는 비움 라이프
늘 이렇지는 않은 내 책상 (늘 얘기한 대로) 명창정궤(明窓淨机)한 삶이었네 훗날 누군가 내 유품 정리할 때 느꼈으면 하는 감정이다. 작년 태어나 처음 본 '명창정궤(明窓淨机)'라는 단어에 머릿속이 찌릿했다. 명창정궤 (明窓淨机) : 밝을명, 창창, 맑은정, 책상궤 – 햇빛이 잘 비치는 창밑에 놓여 있는 깨끗한 책상 – 말끔히 정돈된 서재의 모습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바로 내가 원하는 공간인 '포근한 햇살이 스며드는 창이 있는 깨끗한 환경'을 표현한 정확한 단어였다. 그리고 나는 비단 서재에서 나아가 우리 집 전체가 명창정궤 같길 꿈꾼다. 결혼 후 나만의 총괄 공간인 집이 생기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관심이……. (Publish Date: 2021-03-29)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 ♬ – 만나기 #1. 콧노래 나오는 운명적인 만남
결혼 6년 간 줄곧 사용했던 색이 있는 무난한 디자인의 밥, 국, 반찬 그릇들이 5년이 지나자 볼 때마다 심히 지겨웠다. 쓰던 걸 팔기에도 헐값이고, 새로 들이자니 자리 차지하고, 검색 중 어쩌다 마음이 가도 2프로씩 부족한 느낌. 얼른 구매하고 싶은 3번의 큰 욕구를 넘고 넘어 재택근무로 하루에 몇 번이나 마주치는 이들에 대해 내가 원하는 구성과 디자인이 '진정' 무엇인지 1년 동안 다양하게 검토하며 찾고 또 찾았다. [그릇 구매 기준] 1. 흰색 바탕에 잔잔하거나 심플한 파랑 패턴 – 음식 있을 때 디자인 보이게 테투리 패턴 포함 2. 손쉽게 닦이도록 굴곡 있거나 각진 디자인 제외 3. 색배임 없게 유광 – 무광을 더 좋아하……. (Publish Date: 2021-03-29)
어쩌다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 1주년 – 비우기 #9. 화장품 재고 소진하기 (3)
화장품 재고 소진은 쾌적함의 시작 이제는 재작년이 되어버린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의 시작이 어느덧 만 1년을 넘어 20년 연말정산 글을 쓰는 감회가 새롭다. 어쩌다 시작한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는 나에게 신선하고 뿌듯하지만 때론 지루하고 초조한 다양한 감정들을 선사하며 1주년을 넘어간다. 그 사이 내 화장품 재고는 쭉 줄다가 살짝 늘어나는 반복을 거듭하며 챌린지 시작 대비 약 15% 수준이 되었다. 화장품 재고 소진으로 생긴 여분의 공간에 흩어져있던 다른 화장품 재고나 물건들을 수납했다. 겉으로 보이는 물건들을 여백이 생긴 수납장 안으로 최대한 넣다 보니 집을 한 바퀴 둘러보면 보였던 잡동사니들이 점점 줄어들었고, ……. (Publish Date: 2021-03-29)
폭우 속 중고거래가 남긴 영광의 상처 – 비우기 #8. 우산 분리수거하기
가끔은 당근이 무서워~ 하늘이 비를 무섭게 들이붓던 8월의 어느 날, 비가 잠시 잠잠해지고 연일 내린 비로 미뤘던 중고거래를 다시 잡았는데 약속 시간 15분 전 알람이 울려서 밖을 보니 비가 억수로 내린다. 다급히 중고거래 상대방에게 연락해보니 벌써 근처 역에서 비바람을 뚫고 걸어오는 중이란다. 당근마켓 N년차 처음으로 '당근' 소리가 구슬프다. (심지어 '무료'나눔 거래…) 이 날씨에 중고거래하냐는 남편의 타박인듯 타박아닌 걱정을 뒤로하고 내가 애정 하는 민무늬 투명 우산을 들고나간다. 뽀얗고, 앞도 잘 보이고, 크기는 아담한데 약골로 태어난 내 절친 우산, '투명이'. 가는 길에 억센 비바람……. (Publish Date: 2021-03-29)
내 냉장고는 뚱뚱이이자 홀쭉이 – 비우기 #7. 냉장고 정리하기
냉장고 보관 식재료 10개 연속 말하기 냉장고 보관 식재료 10개 연속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여기여기 붙어라~♬ 나는 5년간 쓰던 820L 양문형 냉장고를 반강제로 정리하고, 255L 빌트인 냉장고를 쓰면서 우여곡절을 겪는다. ('미니멀 라이프 또 당하다' 글 참조) 처음에는 양문형 냉장고의 30프로 밖에 안 되는 빌트인 냉장고가 야속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2프로만 아쉬운 나만의 냉장고 사용 루틴을 소개한다. 보통 1~2주 전/후 냉장고 모습이다. (사진 상 덜 보이지만 서랍들이 홀쭉이는 많이 비었는데 뚱뚱이는 가득 차 있다.) (좌) 홀쭉이, (우) 뚱뚱이 1. 본인 / 가족 식사패턴 고려한 음식량 정하기 먼저 본인 생활패턴 파……. (Publish Date: 2021-03-29)
오늘도 즐(거운) 나(눔)하세요! – 비우기 #6. 중고 거래 (나눔) 하기
신상 같은 중고 YES! 중고 같은 중고 NO! 나는 올해 75건 이상의 중고 거래 (나눔)를 진행했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은 물건들이 더 있으니 물건 개수로만 따지면 150개가 훌쩍 넘을 거다. 개인적으로 나는 나눔을 2가지로 정의한다. '유료 나눔'과 '무료 나눔'. 유료임에도 내가 '판매'라는 단어 대신 '나눔'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판매'라는 단어는 뭔가 이익이 나야되는 느낌인데 난 비싼 물건이 없고 중고 시세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며, 투입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이 하루라도 빨리 '필요 있는 사람&#……. (Publish Date: 2021-03-29)
3/29 – 들깨미역국, 두부김치, 시나몬롤와플, 치즈퐁듀바베큐폭립, 동초나물포항초무침
최근 바우처가 있는 쇼핑몰에서 음식을 다양하게 구매 중이다. 바우처 금액이 커서 그 몰에서 먹어보고 싶은 온갖 음식을 장바구에 넣고 다 사보고 있는데 건강은 다소 떨어지지만 어차피 바우처를 써야 되니 즐겁게 식자재 쇼핑을 한다. [아침] 첫 주문한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먹었는데 많이 달아서 건강하려고 일반 씨리얼 대신 무슬리 먹다가 당을 더 많이 섭취하는 느낌이다. 바우처가 남은 쇼핑몰에서 구매하느라 리뷰 안 보고 먹고 싶은거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역시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 그래도 이왕 산거 남은 건 맛있게 소진하겠다! 장영인 유기농 사과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점심] — 준비 : 15분 잡채하……. (Publish Date: 2021-03-29)
3월 5주차 식단 (3/29W)
2주 메뉴 양식에 차주 재택 식단부터 정리해본다. 있는 식자재를 모두 열거한 후 어떤 음식 만들지 고민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소진 완료는 완료 (-), 식자재 부족으로 못 만드는 건 엑스 (X)이다. 하단에는 구매 필요한 식자재도 기입하고, 현 식자재로 가능 메뉴가 생각날 때마다 기입해놓고 실제 식단에 반영하면 지운다. #집밥 #재택식사 #재택식단 #재택근무 #재택요리 #한주식단 #한주메뉴 (Publish Date: 2021-03-28)
3/28 – 묵은지김치찜, 파슬리계란찜, 함박스테이크, 매쉬포테이토, 부추비름나물무침
시원새콤한 묵은지김치찜과 이를 중화시키는 파슬리 왕창 넣은 계란찜이 점심, 함박스테이크, 매쉬포테이토 (으깬 감자), 부추비름나물무침이 저녁이다. [아점] 오뚜기 즉석밥 묵은지김치찜 – 아워홈 묵은지, 양파, 두부 파슬리계란찜 (완료) – 계란 3개, 물 200ml 섞기 → 파슬리, 소금 조금 넣고 섞기 → 전자렌지 2분 데우고 수저로 휘젓기 → 전자렌지 2분 더 데우기 들깨된장 방풍나물무침 (완료) 깻잎조림 (완료) 무전 (완료) [간식] 구운 감자칩 [저녁] 며칠 전 의도치 않게 많이 만들었던 버섯비지찌개와 얼려둔 으깬 감자를 모두 소진하고, 시들어가는 깻잎도 다시 깻잎조림으로 변신시킨다. 용추 유기농 현미밥 버섯비지찌개 (완료) 설……. (Publish Date: 2021-03-28)
3/27 – 외식 (오모리김치찌개, 수타짜장), 남산왕치킨까스, 맛간장쌈채소샐러드
매주 돌아오는 즐거운 토욜이라 점심은 외식으로 오랜만에 오모리김치찌개와 수타짜장을, 저녁은 남산왕치킨까스, 간장쌈채소샐러드를 먹는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즐거운 외식이라서 오랜만에 오모리김치찌개와 수타짜장을 먹는다. 볼일 중간에 먹는 점심 식사 시간이라 시간이 부족해서 숭늉을 더 못 먹은게 아쉽다. 시큼하면서 얼큰한 김치찌개와 이를 중화시키는 달달하고 쫀득한 수타짜장 조합은 언제나 먹어도 최고다! 쌀밥 오모리김치찌개 수타짜장 숭늉 [저녁] 돈까스 소스가 도착 전이기도 하고 제로웨이스트 위해 치킨까스를 시킨 것도 있어서 집에 있던 다양한 소스를 발라 남산 왕치킨까스를 바삭하게 구워 먹는데 정……. (Publish Date: 2021-03-28)
3/26 – 외식 (설렁탕), 들깨미역국
휴가를 내고 병원 정기 검진 및 주중 볼 일을 보느라 바빠서 점심은 외식으로 설렁탕, 저녁은 들깨미역국과 남은 밥과 반찬을 소진한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설렁탕 [저녁] 용추 유기농 현미밥 해초비빔밥 (완료) 버섯비지찌개 스팸구이 (완료) 깻잎조림 들깨된장방풍나물무침 엄마표 배추김치 #집밥 #재택 #재택근무 #재택식사 #재택식단 #재택요리 #재택레시피 #간단레시피 #간편레시피 #간편요리 #간단요리 #내돈내산 #내돈내먹 #깻잎조림 #방풍나물무침 #들깨된장나물무침 #엄마표 배추김치 #후레쉬햄 #아워홈후레쉬햄 #버섯비지찌개 #용추현미 #유기농현미 #해초비빔밥 #모둠해초 #설렁탕 #장영인사과 #유기농사과 (Publish Date: 2021-03-28)
3/25 – 대창덮밥, 들깨된장방풍나물무침, 깻잎조림
대창은 타지 않게 중불로 구워야되서 오래 걸리지만 먹고 싶어서 점심에, 집에서 처음 먹어보는 방풍나물로 무침과 깻잎조림을 저녁으로 먹는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 준비 : 20분 (대창 굽는게 시간 소요) 화사한 곱날 대창 덮밥 (완료) – 자연해동 시킨 대창에 소금, 후추 조금 뿌리기 → 중불에 대창 통째로 구운 후 잘라서 굽기 → 굽는 중간 나오는 기름으로 채소 볶기 (팽이 / 만가닥 버섯, 양파 등) → 자른 대창까지 다 구워지면 소스 넣고 졸이기 (간장 / 굴소스 / 매실액 / 다진마늘 각 1T) – 연겨자 순무물김치 엄마표 배추김치 [저녁] — 준비 : 20분 계속 미뤄둔 나물무침을 하기 위해 방풍나물부터 소진해본다. ……. (Publish Date: 2021-03-28)
3/24 – 떡만두국, 비빔쌀온면, 버섯사골비지찌개
점심은 떡만두국과 비빔온면, 저녁은 버섯전골이다. 쓸데 없는 간식을 줄이려고 확 줄였던 밥 양을 다소 늘린다. 그래서인지 저녁에 며칠전부터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만 먹으니 만족스럽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 준비 : 15분 유기농 떡만두국 (완료) 비빔 쌀온면 – 끓는 멸치육수에 이미 삶아놓은 면 풀기 → (전에 비빔냉면 배달 후 남은) 비빔 소스 김치 [간식] 찐호박밤고구마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저녁] — 준비 : 20분 버섯이 있길래 버섯전골을 생각했는데 집에 멸치육수가 없어서 사골국으로, 두부가 없어서 비지로 대체한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대응하면 된다! 용추 유기농 현미밥 버섯사골비지전골 – 팽……. (Publish Date: 2021-03-24)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온다 (ft. 남편의 깜짝 선물) – 비우기 #5. 화장품 재고 소진하기 (2)
이 여름을 강타하는 블록버스터급 어드벤처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 10개월차, 그들이 떼로 몰려온다…! 남편이 받아온 썬블럭 6종 세트 지난 7월까지 선블록 샘플을 모두 비우고 예전에 개봉했던 일반 선블록을 사용 중이었는데 남편이 나 챙겨준다고 1종도 아닌 6종 선블록 샘플을 받아온다. 챌린지가 완료되길 학수고대하는 나에게 최소 2주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개당 2~3일 * 6개) 맙소사, 재고가 느는 시련이 왜 또 생기는 건가요!! 이처럼 외부 상황은 나를 늘 시험하지만 선블록 살 돈 굳히고, 적은 용량일수록 극대화되는 비우는 맛, 그 느낌 아니까 힘을 내본다. 8월 들어서 첫 번째 고비였던 4~6개월 차처럼 다시 비우……. (Publish Date: 2021-03-24)
내 발을 너무 사랑해 꽉 껴안았던 너를 보내며 – 비우기 #4. 구두 나눔 하기
내 발은 폐소 공포증을 느끼며 답답하고 힘들다고 비명을 지른다. 업무용으로 오래 서 있기 편한 신발이 필요해서 브랜드를 추천받아 구매했는데 내 발에겐 너무 타이트한 제품이다. 사실 매장에서 신었을 때 발볼과 발 윗등이 꽉 맞았는데도 추천받은 브랜드라 믿고 구매했는데 내 발 형태에 안 맞는다는 걸, 그리고 내 다리가 심하게 붓는다는 걸 잘 몰랐다. 새 신을 신고 폴짝 뛰는 마음을 안고 이 신발만 가지고 해외 출장을 갔는데 다리가 붓자 발이 피가 안 통해서 연보라색으로 변하는 걸 내 눈으로 확인하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해 결국 현지에서 다른 구두를 구매한다. 같은 업무 하는 팀원 여러 명이 추천하는 오래 신기 편한 브랜……. (Publish Date: 2021-03-24)
—
내 발을 너무 사랑해 꽉 껴안았던 너를 보내며 – 비우기 #4. 구두 나눔 하기
Naver Blog lula07 Recent Posts contents are below.
References: Naver Blog lula07 Recent Posts contents: Go Click
Origin: Blog ArtRobot (Title: 내 발을 너무 사랑해 꽉 껴안았던 너를 보내며 – 비우기 #4. 구두 나눔 하기) More …
Publish Date: (2024-06-05|3:45 am), Modified Date: (2024-06-06|11:59 pm)
— 0503 Blog Post Contents
[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 치즈토마토미트스파게티
오아시스마켓 새벽배송 통해 받은 식자재로 고기 듬뿍 치즈토마토미트스파게티 만들어 봅니다. 재료명 옆 상품 브랜드명은 오아시스 통해 내돈내산 식자재입니다. 재료 (2인분 기준) 쌀스파게티면 (한면 서산 쌀스파게티면) 350g 한우국거리 (청담한우) 200g 기버터 1스푼 다진마늘 1작은스푼 무농약 토마토 (오아시스 자체 브랜드) 1kg 사과 (학가산 사과꽃필무렵) 1개 올리브유 2스푼 소금 1작은스푼 월계수잎 2장 파슬리 2스푼 치즈 2스푼 (Publish Date: 2021-06-04)
제13회 맘스홀릭 온라인 클래스 후기 –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 수유'
https://youtu.be/OmosGvPdw2Y 제13회 맘스홀릭 온라인클래스 – 모유수유 첫 임신으로 맘스홀릭베이비 온라인 클래스를 처음 들었는데 만족도가 정말 높은 강의였어요! 8월 출산 예정이라 수유 강의는 이르지 않나 사전신청 고민했었는데 강의가 알차서 신청하길 진짜 잘했다 느꼈어요. 실시간 채팅창 보니 5월 출산 예정자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1부는 모유 수유 전문가인 김수빈 선생님이 들려주는 '엄마가 주는 최고의 선물, 모유 수유' 온라인 강의였는데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차분하게 얘기해주셔서 머릿 속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강의 진행으로 청취자 입장에서 고민한 흔적이 많이 느껴졌……. (Publish Date: 2021-04-06)
당분간 비울 물건이 없다 – 비우기 #10. 1년 간의 비움 기록
결혼하고 내가 관리하는 공간이 생기다. 결혼 1~2년 차, 작은 집에 효율적인 수납을 적용하다. 결혼 3~5년 차, 이사로 집이 넓어지며 여백미를 가지다. 결혼 6년 차, 작은 집으로 재 이사 위해 물건을 비우다가 '나를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지다. 결혼 7년 차, 당분간 비울 물건이 없음을 마주하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한 이래 처음으로 당분간 비울 물건이 없다는 사실에 감격한다. 정리 라이프에서 비우는 심플 라이프로 발전하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다. 지금은 잠시 멈춰 서서 나를 한껏 칭찬해주며 이 순간에 심취해본다. 결혼 후 최소한의 물건을 구매하고 불필요한 물건은 깨작깨작 비우다가 최근 1년 간부터 통 크게 물건……. (Publish Date: 2021-03-31)
3/31 – 떡볶이, 순대, 핫케잌와플, 소고기구이, 시금치무침
온라인 쇼핑몰에서 일부 품목 오배송이 왔는데 냉장/냉동 제품은 회수해도 폐기처리하니 그냥 먹어도 된데서 즐거운 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다. 오배송 온 물건 중 하나는 내가 주문하려다가 활용도가 낮아 주문하지 않았던 상품이라 더 좋다. 점심은 분식, 저녁은 소고기를 준비해본다. [점심] 아워홈 떡볶이와 순대는 첫 구매인데 맵찔이인 나도 먹기 좋게 맵지 않은 떡볶이 소스이고, 순대도 부드럽다. 건강과 맛 한 스푼씩 더 챙기려고 두부, 달걀, 치즈를 넣는다. 아워홈 국물떡볶이 (완료) – 두부, 계란, 유기농밸리 모짜렐라 치즈 토핑 추가 아워홈 병천아우내 야채순대 (완료) 포항초무침 (완료) [간식] 요즘 간식 만들 때 와플팬을 적극……. (Publish Date: 2021-03-31)
3/30 – 카레, 소세지구이, 된장국, 포항초무침
지난주 아워홈몰에서 주문한 상품으로 그득했던 내 곶간 냉장이가 다시 홀쭉해진다. 항상 통통하면 좋지만 관리가 어려우니 어쩔 수 없지만 왠지 안쓰러우면서 뿌듯하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무슬리 저지방 우유 [점심] 오가닉밸리 유기농 모짜렐라치즈는 처음 먹는데 정말 부드럽고 여느 모짜렐라와는 다른 급이긴 하다. 용추 유기농 현미밥 오뚜기 고형카레 순한맛 – 식용유 두르고 달군 팬에 자란 양파 1개 볶기 – 청정원 유기농 케찹, (배달 시 남은) 겨자소스 아워홈 뉴욕핫도그소세지 비프 (완료) 오가닉밸리 유기농 모짜렐라치즈 [간식] 보닐라 감자칩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무슬리 저지방 우유……. (Publish Date: 2021-03-31)
명창정궤(明窓淨机)한 삶 – 나를 알아가는 비움 라이프
늘 이렇지는 않은 내 책상 (늘 얘기한 대로) 명창정궤(明窓淨机)한 삶이었네 훗날 누군가 내 유품 정리할 때 느꼈으면 하는 감정이다. 작년 태어나 처음 본 '명창정궤(明窓淨机)'라는 단어에 머릿속이 찌릿했다. 명창정궤 (明窓淨机) : 밝을명, 창창, 맑은정, 책상궤 – 햇빛이 잘 비치는 창밑에 놓여 있는 깨끗한 책상 – 말끔히 정돈된 서재의 모습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바로 내가 원하는 공간인 '포근한 햇살이 스며드는 창이 있는 깨끗한 환경'을 표현한 정확한 단어였다. 그리고 나는 비단 서재에서 나아가 우리 집 전체가 명창정궤 같길 꿈꾼다. 결혼 후 나만의 총괄 공간인 집이 생기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관심이……. (Publish Date: 2021-03-29)
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 ♬ – 만나기 #1. 콧노래 나오는 운명적인 만남
결혼 6년 간 줄곧 사용했던 색이 있는 무난한 디자인의 밥, 국, 반찬 그릇들이 5년이 지나자 볼 때마다 심히 지겨웠다. 쓰던 걸 팔기에도 헐값이고, 새로 들이자니 자리 차지하고, 검색 중 어쩌다 마음이 가도 2프로씩 부족한 느낌. 얼른 구매하고 싶은 3번의 큰 욕구를 넘고 넘어 재택근무로 하루에 몇 번이나 마주치는 이들에 대해 내가 원하는 구성과 디자인이 '진정' 무엇인지 1년 동안 다양하게 검토하며 찾고 또 찾았다. [그릇 구매 기준] 1. 흰색 바탕에 잔잔하거나 심플한 파랑 패턴 – 음식 있을 때 디자인 보이게 테투리 패턴 포함 2. 손쉽게 닦이도록 굴곡 있거나 각진 디자인 제외 3. 색배임 없게 유광 – 무광을 더 좋아하……. (Publish Date: 2021-03-29)
어쩌다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 1주년 – 비우기 #9. 화장품 재고 소진하기 (3)
화장품 재고 소진은 쾌적함의 시작 이제는 재작년이 되어버린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의 시작이 어느덧 만 1년을 넘어 20년 연말정산 글을 쓰는 감회가 새롭다. 어쩌다 시작한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는 나에게 신선하고 뿌듯하지만 때론 지루하고 초조한 다양한 감정들을 선사하며 1주년을 넘어간다. 그 사이 내 화장품 재고는 쭉 줄다가 살짝 늘어나는 반복을 거듭하며 챌린지 시작 대비 약 15% 수준이 되었다. 화장품 재고 소진으로 생긴 여분의 공간에 흩어져있던 다른 화장품 재고나 물건들을 수납했다. 겉으로 보이는 물건들을 여백이 생긴 수납장 안으로 최대한 넣다 보니 집을 한 바퀴 둘러보면 보였던 잡동사니들이 점점 줄어들었고, ……. (Publish Date: 2021-03-29)
폭우 속 중고거래가 남긴 영광의 상처 – 비우기 #8. 우산 분리수거하기
가끔은 당근이 무서워~ 하늘이 비를 무섭게 들이붓던 8월의 어느 날, 비가 잠시 잠잠해지고 연일 내린 비로 미뤘던 중고거래를 다시 잡았는데 약속 시간 15분 전 알람이 울려서 밖을 보니 비가 억수로 내린다. 다급히 중고거래 상대방에게 연락해보니 벌써 근처 역에서 비바람을 뚫고 걸어오는 중이란다. 당근마켓 N년차 처음으로 '당근' 소리가 구슬프다. (심지어 '무료'나눔 거래…) 이 날씨에 중고거래하냐는 남편의 타박인듯 타박아닌 걱정을 뒤로하고 내가 애정 하는 민무늬 투명 우산을 들고나간다. 뽀얗고, 앞도 잘 보이고, 크기는 아담한데 약골로 태어난 내 절친 우산, '투명이'. 가는 길에 억센 비바람……. (Publish Date: 2021-03-29)
내 냉장고는 뚱뚱이이자 홀쭉이 – 비우기 #7. 냉장고 정리하기
냉장고 보관 식재료 10개 연속 말하기 냉장고 보관 식재료 10개 연속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여기여기 붙어라~♬ 나는 5년간 쓰던 820L 양문형 냉장고를 반강제로 정리하고, 255L 빌트인 냉장고를 쓰면서 우여곡절을 겪는다. ('미니멀 라이프 또 당하다' 글 참조) 처음에는 양문형 냉장고의 30프로 밖에 안 되는 빌트인 냉장고가 야속했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2프로만 아쉬운 나만의 냉장고 사용 루틴을 소개한다. 보통 1~2주 전/후 냉장고 모습이다. (사진 상 덜 보이지만 서랍들이 홀쭉이는 많이 비었는데 뚱뚱이는 가득 차 있다.) (좌) 홀쭉이, (우) 뚱뚱이 1. 본인 / 가족 식사패턴 고려한 음식량 정하기 먼저 본인 생활패턴 파……. (Publish Date: 2021-03-29)
오늘도 즐(거운) 나(눔)하세요! – 비우기 #6. 중고 거래 (나눔) 하기
신상 같은 중고 YES! 중고 같은 중고 NO! 나는 올해 75건 이상의 중고 거래 (나눔)를 진행했다. 기록으로 남기지 않은 물건들이 더 있으니 물건 개수로만 따지면 150개가 훌쩍 넘을 거다. 개인적으로 나는 나눔을 2가지로 정의한다. '유료 나눔'과 '무료 나눔'. 유료임에도 내가 '판매'라는 단어 대신 '나눔'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판매'라는 단어는 뭔가 이익이 나야되는 느낌인데 난 비싼 물건이 없고 중고 시세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며, 투입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손해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에게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이 하루라도 빨리 '필요 있는 사람&#……. (Publish Date: 2021-03-29)
3/29 – 들깨미역국, 두부김치, 시나몬롤와플, 치즈퐁듀바베큐폭립, 동초나물포항초무침
최근 바우처가 있는 쇼핑몰에서 음식을 다양하게 구매 중이다. 바우처 금액이 커서 그 몰에서 먹어보고 싶은 온갖 음식을 장바구에 넣고 다 사보고 있는데 건강은 다소 떨어지지만 어차피 바우처를 써야 되니 즐겁게 식자재 쇼핑을 한다. [아침] 첫 주문한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먹었는데 많이 달아서 건강하려고 일반 씨리얼 대신 무슬리 먹다가 당을 더 많이 섭취하는 느낌이다. 바우처가 남은 쇼핑몰에서 구매하느라 리뷰 안 보고 먹고 싶은거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역시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 그래도 이왕 산거 남은 건 맛있게 소진하겠다! 장영인 유기농 사과 패밀리아 크누스퍼 그래놀라 [점심] — 준비 : 15분 잡채하……. (Publish Date: 2021-03-29)
3월 5주차 식단 (3/29W)
2주 메뉴 양식에 차주 재택 식단부터 정리해본다. 있는 식자재를 모두 열거한 후 어떤 음식 만들지 고민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소진 완료는 완료 (-), 식자재 부족으로 못 만드는 건 엑스 (X)이다. 하단에는 구매 필요한 식자재도 기입하고, 현 식자재로 가능 메뉴가 생각날 때마다 기입해놓고 실제 식단에 반영하면 지운다. #집밥 #재택식사 #재택식단 #재택근무 #재택요리 #한주식단 #한주메뉴 (Publish Date: 2021-03-28)
3/28 – 묵은지김치찜, 파슬리계란찜, 함박스테이크, 매쉬포테이토, 부추비름나물무침
시원새콤한 묵은지김치찜과 이를 중화시키는 파슬리 왕창 넣은 계란찜이 점심, 함박스테이크, 매쉬포테이토 (으깬 감자), 부추비름나물무침이 저녁이다. [아점] 오뚜기 즉석밥 묵은지김치찜 – 아워홈 묵은지, 양파, 두부 파슬리계란찜 (완료) – 계란 3개, 물 200ml 섞기 → 파슬리, 소금 조금 넣고 섞기 → 전자렌지 2분 데우고 수저로 휘젓기 → 전자렌지 2분 더 데우기 들깨된장 방풍나물무침 (완료) 깻잎조림 (완료) 무전 (완료) [간식] 구운 감자칩 [저녁] 며칠 전 의도치 않게 많이 만들었던 버섯비지찌개와 얼려둔 으깬 감자를 모두 소진하고, 시들어가는 깻잎도 다시 깻잎조림으로 변신시킨다. 용추 유기농 현미밥 버섯비지찌개 (완료) 설……. (Publish Date: 2021-03-28)
3/27 – 외식 (오모리김치찌개, 수타짜장), 남산왕치킨까스, 맛간장쌈채소샐러드
매주 돌아오는 즐거운 토욜이라 점심은 외식으로 오랜만에 오모리김치찌개와 수타짜장을, 저녁은 남산왕치킨까스, 간장쌈채소샐러드를 먹는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즐거운 외식이라서 오랜만에 오모리김치찌개와 수타짜장을 먹는다. 볼일 중간에 먹는 점심 식사 시간이라 시간이 부족해서 숭늉을 더 못 먹은게 아쉽다. 시큼하면서 얼큰한 김치찌개와 이를 중화시키는 달달하고 쫀득한 수타짜장 조합은 언제나 먹어도 최고다! 쌀밥 오모리김치찌개 수타짜장 숭늉 [저녁] 돈까스 소스가 도착 전이기도 하고 제로웨이스트 위해 치킨까스를 시킨 것도 있어서 집에 있던 다양한 소스를 발라 남산 왕치킨까스를 바삭하게 구워 먹는데 정……. (Publish Date: 2021-03-28)
3/26 – 외식 (설렁탕), 들깨미역국
휴가를 내고 병원 정기 검진 및 주중 볼 일을 보느라 바빠서 점심은 외식으로 설렁탕, 저녁은 들깨미역국과 남은 밥과 반찬을 소진한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설렁탕 [저녁] 용추 유기농 현미밥 해초비빔밥 (완료) 버섯비지찌개 스팸구이 (완료) 깻잎조림 들깨된장방풍나물무침 엄마표 배추김치 #집밥 #재택 #재택근무 #재택식사 #재택식단 #재택요리 #재택레시피 #간단레시피 #간편레시피 #간편요리 #간단요리 #내돈내산 #내돈내먹 #깻잎조림 #방풍나물무침 #들깨된장나물무침 #엄마표 배추김치 #후레쉬햄 #아워홈후레쉬햄 #버섯비지찌개 #용추현미 #유기농현미 #해초비빔밥 #모둠해초 #설렁탕 #장영인사과 #유기농사과 (Publish Date: 2021-03-28)
3/25 – 대창덮밥, 들깨된장방풍나물무침, 깻잎조림
대창은 타지 않게 중불로 구워야되서 오래 걸리지만 먹고 싶어서 점심에, 집에서 처음 먹어보는 방풍나물로 무침과 깻잎조림을 저녁으로 먹는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 준비 : 20분 (대창 굽는게 시간 소요) 화사한 곱날 대창 덮밥 (완료) – 자연해동 시킨 대창에 소금, 후추 조금 뿌리기 → 중불에 대창 통째로 구운 후 잘라서 굽기 → 굽는 중간 나오는 기름으로 채소 볶기 (팽이 / 만가닥 버섯, 양파 등) → 자른 대창까지 다 구워지면 소스 넣고 졸이기 (간장 / 굴소스 / 매실액 / 다진마늘 각 1T) – 연겨자 순무물김치 엄마표 배추김치 [저녁] — 준비 : 20분 계속 미뤄둔 나물무침을 하기 위해 방풍나물부터 소진해본다. ……. (Publish Date: 2021-03-28)
3/24 – 떡만두국, 비빔쌀온면, 버섯사골비지찌개
점심은 떡만두국과 비빔온면, 저녁은 버섯전골이다. 쓸데 없는 간식을 줄이려고 확 줄였던 밥 양을 다소 늘린다. 그래서인지 저녁에 며칠전부터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만 먹으니 만족스럽다. [아침] 장영인 유기농 사과 [점심] — 준비 : 15분 유기농 떡만두국 (완료) 비빔 쌀온면 – 끓는 멸치육수에 이미 삶아놓은 면 풀기 → (전에 비빔냉면 배달 후 남은) 비빔 소스 김치 [간식] 찐호박밤고구마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저녁] — 준비 : 20분 버섯이 있길래 버섯전골을 생각했는데 집에 멸치육수가 없어서 사골국으로, 두부가 없어서 비지로 대체한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대응하면 된다! 용추 유기농 현미밥 버섯사골비지전골 – 팽……. (Publish Date: 2021-03-24)
초대받지 못한 손님이 온다 (ft. 남편의 깜짝 선물) – 비우기 #5. 화장품 재고 소진하기 (2)
이 여름을 강타하는 블록버스터급 어드벤처 '화장품 재고 소진 챌린지' 10개월차, 그들이 떼로 몰려온다…! 남편이 받아온 썬블럭 6종 세트 지난 7월까지 선블록 샘플을 모두 비우고 예전에 개봉했던 일반 선블록을 사용 중이었는데 남편이 나 챙겨준다고 1종도 아닌 6종 선블록 샘플을 받아온다. 챌린지가 완료되길 학수고대하는 나에게 최소 2주가 지연되는 상황이다. (개당 2~3일 * 6개) 맙소사, 재고가 느는 시련이 왜 또 생기는 건가요!! 이처럼 외부 상황은 나를 늘 시험하지만 선블록 살 돈 굳히고, 적은 용량일수록 극대화되는 비우는 맛, 그 느낌 아니까 힘을 내본다. 8월 들어서 첫 번째 고비였던 4~6개월 차처럼 다시 비우……. (Publish Date: 2021-03-24)
내 발을 너무 사랑해 꽉 껴안았던 너를 보내며 – 비우기 #4. 구두 나눔 하기
내 발은 폐소 공포증을 느끼며 답답하고 힘들다고 비명을 지른다. 업무용으로 오래 서 있기 편한 신발이 필요해서 브랜드를 추천받아 구매했는데 내 발에겐 너무 타이트한 제품이다. 사실 매장에서 신었을 때 발볼과 발 윗등이 꽉 맞았는데도 추천받은 브랜드라 믿고 구매했는데 내 발 형태에 안 맞는다는 걸, 그리고 내 다리가 심하게 붓는다는 걸 잘 몰랐다. 새 신을 신고 폴짝 뛰는 마음을 안고 이 신발만 가지고 해외 출장을 갔는데 다리가 붓자 발이 피가 안 통해서 연보라색으로 변하는 걸 내 눈으로 확인하고,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해 결국 현지에서 다른 구두를 구매한다. 같은 업무 하는 팀원 여러 명이 추천하는 오래 신기 편한 브랜……. (Publish Date: 2021-03-24)
—
- if No post, write the comment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