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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밝은 밤이 되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밝은 밤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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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1|2:58 am), Modified Date: (2024-06-05|3:41 am)


— Blog Post Contents
심리학,미루는 습관을 바꾸다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나 있었다고, 그리고 나는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24시간은 지구위 모든 생명체들에게 주어져 있다. 24시간이 모여 약 8,765시간을 1년동안 사용한다. 어떤 이는 그 분야에 안정기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1년 동안 고스란히 모든 시간을 투자한다면 약 1년과 51일을 투자하면 1만 시간이 된다. 그러나 우리는 24시간을 또 세분화하여 먹고 자고 일하고 여가를 즐기는 데 사용하기 때문에 약 5년이라는 긴 세월에 자신의 분야에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 덧붙여 매일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했을 경우이다. 우리가 지닌 습관은 참 다양하……. (Publish Date: 2023-08-09)

세 살 버릇 여든 살까지 간다!
인생의 첫 30년은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마지막 30년은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습관이 중요함을 뜻하는 고대 인도 속담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비슷한 속담이 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 살까지 간다. 낙숫물은 떨어진데 또 떨어진다. 제 버릇 개 못 준다. 습관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 바로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우리는 좋은 습관을 알고 있지만 나쁜 습관을 바꾸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뇌과학자들은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가 나쁜 습관을 더욱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하다가도 누군가와 갈등이 생기면 그만 두는 것처럼 말입니다. 뇌는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을 구별하지 않는다. 습관은 일……. (Publish Date: 2023-08-04)

천재들의 생각법-천재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삶의 질문에서 그들을 떼어놀 수 있는 것은 오직 죽음뿐이었다. 자신의 아이들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천재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갖는 순간이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기대감은 절망감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내 아이가 천재라면 무엇이 달라지는 것일까? 가끔 내가 이루지 못한 거대한 꿈들을 천재인 아이가 이루어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때문일지도 모른다. '천재들의 생각법'은 10명의 위대한 인물에 관해 써놓은 책이다. 그들은 우리가 간단히 따라할 수 없는 그리고 전혀 따라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 큰 열정과 내적 원동력을 가졌음을 알려주었다. 천재들에게 배울 것 – 성급한 평기 하지 않기 – 이미 수백 번 본 것이라……. (Publish Date: 2023-08-04)

무례함을 현명하게 대처하기
에고는 타인의 관심을 먹고 산다. 에고가 찾는 것은 인정, 칭찬 같은 관심이다. 우월감을 지속하려는 에고의 욕구는 열등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숨어 있다.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을 떠올려 보았을 때 나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셨다면 다행입니다. 이 세상엔 바닷가 모래알만큼 다양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무례를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나약함을 숨기는 방어기제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무례함에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무 저항 없이 그들의 말에 순응한다면 무례함에 먹이를 주는 것이 되고 그들의 무례함은 점점 더 강해집니다. 그 말을 들은 후 얼굴을 들고 똑바로 쳐……. (Publish Date: 2023-07-31)

아름다웠던 우리들의 청춘
열일곱 번째 가을은 무척 화려했다고 말하고 싶다. 시골에서, 아니면 하숙집에서, 강변에서, 산에서 맞이하던 가을과는 사뭇 달랐다. 아니다 풍경은 그대로인데 가을이 이렇게 고운 줄 몰랐다. 강물에 반짝이는 윤슬조차도 눈이 부시는 것이 나리 꽃처럼 곱게 보였다. '강변에 일던 바람'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다. '학창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묻어 두기보다 그려내고 싶었다'라는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내 학창 시절이 떠올라 내용이 궁금해졌다. 진구(나)는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나오고 영가시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게 되어 하숙을 한다. 진구는 하숙집 앞으로 나 있는 강둑을 배경으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해지는 저녁……. (Publish Date: 2023-07-31)

나란 무엇인가/히라노 게이치로/21세기북스
단 하나뿐인 '진정한 나'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와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와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처음으로 '분인'이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다. '개인'을 더 잘게 분해해 놓은 의미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분인'은 나를 둘러싼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생존본능 중의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1장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가 2장 분인이란 무엇인가 3장 나와 타자에 대한 재검토 4장 사랑·죽음 5장 나누어짐을 넘어서 인간관계를 고민하는 중이라 유독 3장에 관심이 컸다. 사회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타자와의 관계는 퇴사를……. (Publish Date: 2023-07-30)

속담 속 삶의 철학/말의 향기
우리가 사용한 말에도 향기가 있다면 어떨까? 향기로운 말을 의도적으로 선택해 대화를 할 것이다. 향기로운 말을 골라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그 향기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선택의 폭이 넓을 것이이다. 실제로 말의 향기를 느낄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감정을 통해 말은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향기못지 않게 중요한 지혜가 담겨 있는 속담을 떠올리면서 지금 우리 삶에 적용시켜 보는 것은 말의 향기로 내면을 채우는 것이라 생각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의사소통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곱고 품위 있을 때 상대방 또한 조심하여 말을 가려서……. (Publish Date: 2023-07-30)

감사가 답이다.
감사를 통해 인생은 풍요해진다. -본 회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무조건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가나모리 우라코-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이 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 -스펄전- 세상에서 감사를 표하는 이의 행동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이다. -라 브뤼에르- 감사에 관련된 명언은 참 많다. 그 명언을 통해 우리의 삶이 위안을 받기도 한다. 내가 살아가면서 갖게 되는 감사가 내 자신에게 되돌아 와서 나를 변화시키는 것 같다. 그래서 하루하루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보려고 한다. (Publish Date: 2023-07-30)

헐버트, 내 삶에 깊은 울림을 주다!
“조선에서 교사를 구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새로움에 대한 기대에 흥분을 가눌 수 없었으며, 마치 꿈속을 걷는 기분이었고, 매력적인 도전이라고 확신했다. 그때의 감정을 제대로 기술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와 헐버트의 끈끈한 인연은 조선 시대, 최초의 근대식 학교 ‘육영공원’ 교사의 삶에서 출발한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헐버트는 조선에서 교사를 구한다는 소식에 단번에 자원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조선에 오게 된다. 1800년대에 미국에서 조선까지 여행을 한다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했을 것이고 그그만큼 젊은 헐버트의 열정은 대단하다. 또 조선에 와서 한글을 배운 지 4일 만에 한글을 읽고 쓸 수 있었다는 점은 대단히 똑……. (Publish Date: 2023-05-17)

공간이 만든 공간’은 철학이다.
‘왜 건축물의 빈 공간을 보아야 하는 가?' ‘건축 공간이 시간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건축이 시대를 초월한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건축을 통해 인류의 삶을 재해석한다는 점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건축물을 통해 그 시대가 주는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 온 인류사를 우주의 관점이나 음악과 미술의 관점이 아닌 건축만이 가진 유일한 소통의 도구를 ‘공간’의 관점에서 되짚어 본다는 점이 내 사고의 영역을 확장시켜주었다. 건축물의 빈 공간이 건축물이 가진 의사 전달 수단이라는 점을 통해 빈 공간을 시대적으로 어떻게 디자인했느냐가 문화적 성……. (Publish Date: 2023-05-17)

찬란했던 그 시절, 함께 한 어린 왕자를 기억하며
"저만큼 재촉하는 바람의 시간이 / 탄식으로 눈 내리는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으로 / 그늘 깊은 사막의 사구 너머 별들이 기다리는 바오밥나무 아래로 / 나를 이끌고 갈 것이므로 / 신파처럼 낡은 창을 열어 놓고 있네’" 잊고 있었던 장면이 스치듯 보라색 옷을 입은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시집은 저만치 묻어 두었던 기억들을 끄집어 냈다. 그 시절 야간 자율 학습 시간, 운동장에서 별을 보며 친구와 함께 만났던 어린 왕자는 슬프고도 찬란했던 프레임 속에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서로 만날 수 없지만 잠깐이라도 우리가 나누었던 수없이 많은 별들의 이야기를 위안 삼았던 언어들이 점등하기 시작했다. 불안한……. (Publish Date: 2023-05-17)

잘하려다
일을 망치지 과욕이 문제지 덤벙대다 실수하지 잘하려다 그랬지만 잘못하는 게 더 많지 괜찮아 다 그러는 거지 그게 사는 거지. (Publish Date: 2023-05-16)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쓰레기는 쓰레기를 남긴다.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하러 바닷가까지 걸어갔다. 1.3km 출발할 때 의욕충만 도착하니 지친다. 입벌린 해변가 썩은니 사이사이 온갖 찌꺼기들이 끼여있다. 내 이빨은 스켈링이라도 하지. 해변가썩은니는 사계절 그대로다. 봉사활동 마치고 학교까지 걸어갔다. 1.3km 출발할 때 지친 마음 도착하니 씁쓸하다. (Publish Date: 2023-05-11)

그놈 아니 그녀석
또 왔구나! 그녀석이 울그락 불그락 수학시간만 되면 나타나는 그녀석 덧셈 뺄셈 헷갈릴 때마다 나타나는 그녀석 결국 그녀석이 날 울렸어. 그때 선생님이 오셨지. 또 왔구나! 그놈 아니 그녀석 뻥! 발로 차버려라. 멀리 멀리 날아가면 그녀석도 놀라서 다시는 오지 않을거야. (Publish Date: 2023-05-10)

지내 아니고 지네
미안하다. 사각거리지만 않았어도 그렇게 흉칙하게 생기지만 않았어도 그냥 어떻게든 보내주었을 거야. 하지만 널 집기엔 내가 힘들었다는 거야. 그렇게 생긴게 네 탓은 아닌데 미안해. 도저히 안되겠어. 그래서 두 눈 딱 감고 던졌던 거야. 망치를…… 지네에게 바치는 송사…… (Publish Date: 2023-05-10)

다섯째아이/도리스 레싱/민음사
이 세상에 완벽한 삶은 없다! -그렇다고 희망은 버리지 않기- 자신이 신봉하는 가치관이 집단의 가치관 속에 잠식당할 때가 언제인가를 인식하고 과감히 이겨낼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때 이 사회는 좀 더 나아질까? 젊은 두 연인의 삶을 통해 그들 또한 자신들이 거부했던 사회적 통념 속으로 젖어 들어가면서 완벽한 가치관은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전통적인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가정에 다섯째 아이 기괴한 아이‘벤’이 태어나면서 그토록 신봉한 자신들의 전통적인 가치관이 결국 허상임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이 지구상에 자신을 이해해 줄 이들을 찾아 헤매는 벤을 보면서 나 또한 생각이 같은 이들을 찾아다녔던 모습이 떠……. (Publish Date: 2023-05-10)

다섯째아이/도리스레싱/민음사/정덕애옮김
이 세상에 완벽한 삶은 없다! -그렇다고 희망은 버리지 않기- 자신이 신봉하는 가치관이 집단의 가치관 속에 잠식당할 때가 언제인가를 인식하고 과감히 이겨낼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때 이 사회는 좀 더 나아질까? 젊은 두 연인의 삶을 통해 그들 또한 자신들이 거부했던 사회적 통념 속으로 젖어 들어가면서 완벽한 가치관은 존재하지 않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전통적인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가정에 다섯째 아이 기괴한 아이‘벤’이 태어나면서 그토록 신봉한 자신들의 전통적인 가치관이 결국 허상임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이 지구상에 자신을 이해해 줄 이들을 찾아 헤매는 벤을 보면서 나 또한 생각이 같은 이들을 찾아다녔던 모습이 떠……. (Publish Date: 2023-01-10)

7.기린이 사는 골목/김현화 글/푸른책들
청소년 선웅, 은형, 기수의 이야기다. 각자 아픔을 담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이다. 이 책은 성장소설이다. 중학생들의 일반적인 삶은 지나간 나의 중학생 시절 삶을 돌아볼 때 그저 그 시절을 살았던 것 같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잘 난 사람과 못난 사람들 틈에서 나랑 뜻이 맞는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나 또한 아빠없는 익숙한 가정에서 그러려니 하며 주어진 하루를 살았다. 내 주변에 선웅이같은 아이가 있었을 것이다. 은형이처럼 다문화 아이가 있었을까? 그건 불확실하다. 기수처럼 할아버지와 살고 있었던 아이도 있었을까? 안타깝게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내 중학교 시절에 기억나는 장면은 공부가 뭔지 잘 몰랐……. (Publish Date: 2022-12-14)

1.구라짱(이명랑/시공사/090625)
이빛나, 박하늘(잘난척), 반장, 장식용, 레슨 선생 백지, 한뜻, 사감할망구, 왕밥통, 갑을고시원 체류기, 키다리 아저씨, 릴라는 말한다, 베를린에서 온 편지, 산정리 일기, 로테와 루이제…… 소설을 끝까지 읽느냐 마느냐는 첫페이지에서 결정난다. 이 책은 첫페이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해 단번에 읽도록 하는 매력이 있다. 이야기 흐름이 유쾌했고 등장인물들의 대화마저 마치 내가 고등학생이 된 듯한 착각을 지니게 했다. 막힘없이 이야기는 흘렀고 빛나가 지닌 아픔이 곳곳에 묻어나와 오히려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널 용서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한뜻의 등장으로 빛나의 거짓말은 폭주하다 그쳤지만 빛나가 느꼈을 상처와 소외감……. (Publish Date: 2022-12-05)

나도 누군가에게 밝은 밤이 되고 싶다!
“누군가가 나를 살게 해 준다는 건 누군가의 사랑 때문이다. 그 사랑이, 사랑받았던 흔적이 삶을 살게 한다. 헤어짐은 아프고 슬프지만 짧으면서 잊혀지나 사랑받은 기억은 영원하니깐.” ‘밝은 밤’을 읽으면서 계속 책을 덮었다, 펼쳤다. 이 책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했을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삶 때문이었다. 책을 끝까지 읽을 용기가 없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 엄마도 이런 삶을 사셨을까? 라는 감정전이가 일어났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읽는 이를 치유하는 엄청난 힘을 지녔다. 이혼한 지연이 회령으로 내려와 외할머니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이 소설의 중심이지만 그 근원적 뿌리는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들의 역……. (Publish Date: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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