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사는 천안살림네 장 담그던 날

아파트에 사는 천안살림네 장 담그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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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5-20|12:39 am), Modified Date: (2024-06-05|3:0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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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용 쌀누룩무김치
저의 엄마께서 저희 집에 급습 하셨어요. 맛난 것들을 가지고~~ 야호~ 자그마한 1.2킬로그램짜리 무를 보는 순간. 국보다는 김치!! 아이들 김치를 만들기로 했어요. 먼저 슥슥 자르고, 소금 20그램 정도 넣고 절여요. 즙이 많은 가을무라 소금 뿌리자마자 줄줄줄~~ 마늘 꺼내려고 냉장고 열었다가 쌈배추가 있길래 몽땅 잘라서 절임봉지에 함께 넣고 소금 추가해서 함께 절였어요. 배추를 절일 땐 소금과 물을 함께 넣어야하지만, 이번엔 무에서 즙에 나오니까 물을 따로 추가하지 않았답니다~ 1시간 절이는 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방금 지은 쌀밥, 사과, 배, 마늘, 양파, 생강, 홍고추 새우젓, 소금누룩, 쌀누룩요거트, 젓갈, 물 아이들이 매……. (Publish Date: 2023-10-28)

김치동아리 – 깻잎김치편
복작복작 웅성웅성 조용했던 우리 집이 바뀌었어요~ 오늘도 천안아이쿱생협 동아리원님들이 모였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깻잎 깻잎이라는 재료로 깻잎김치와 함께 멸치깻잎찜과 데리야끼소스 깻잎절임까지 공유합니다. 오늘은 제가 모든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거나 절이지 않고 레시피를 먼저 설명해드린 뒤, 재료 손질의 팁을 드리기 위해 직접 보여드리고 조합원님들이 본인 것은 칼질부터 완성품까지 직접 만들기로 했답니다. 레시피를 읽어 보았으나 역시 한번에 되지 않아요~~ 의논 하시느라 시끌시끌 진짜 발효한 한식간장, 그 간장으로 만든 맛간장, 액젓.. 등등 모두 진짜 우리 한식에 맞는 재료예요. 귀한 채소, 장, 기름을 배움한대로 착……. (Publish Date: 2023-10-26)

김치동아리 – 열무김치편
김치동아리 ; 갓생김치 즐거운 #김치동아리 모임날! 조합원님 아홉분 중 컨티션 난조인 한분만 빼고 여덟분이 오셨어요. 원래 희망은 여섯분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인원이 많아졌지… ㅎㅎ 열무랑 얼갈이 손질을 안해보신 분들이 계시니까 친절한 천안살림으로 변신하여 설명해드렸어요~ 예민한 열무와 얼갈이는 손질을 잘해야 되니까. 맛 좋은 양념도 휘리릭 쉽게 만들고 맛있는 풀도 쑤었죠 모든 재료 섞어볼까요? 쨘~ 완성! 쉽죠? ㅎㅎ 글과 사진으로는 엄청 쉽지만, 막상 실습하세요~ 하면 도전을 못하시니 어쩌면 좋을까… 고민입니다. 그래도 저는 실습 후기가 밴드에 올라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답니다. 한두번 해봐야 김치가 그……. (Publish Date: 2023-07-27)

아이들에게 라이스페이퍼 없이 쌈으로 채소 듬뿍 먹이기
오늘도 나만의 일정 (집 청소, 빨래, 운동)을 보내고 오후 3시가 되어 저녁거리 장을 봤습니다. 불고기용 소고기. 각종 채소. 3시30분. 집에 오자마자 불고기용 소고기의 핏물 뺄겸, 연육작용을 위해 배즙을 부어놨어요. 채소 씻어 물기 빼기는 기본. 맛있는 소고기, 더 맛있어져라~~~~ ㅎㅎ 그 사이에 엄마가 텃밭에서 따오신 작물로 반찬을 만듭니다. 씻고 썰고 볶고 무치고~ 두시간동안 집중모드로!!! 가지들깨무침, 호박나물, 오이무침까지 완성 두시간 동안 반찬 위주로 했으니 이제 30분만에 저녁을 차려야해요. 아이들이 태권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6시30분에 먹거든요. 씻어둔 채소 담고, 불고기를 볶는 사이에 파프리카를 썰어 담고, 자……. (Publish Date: 2023-07-25)

오일스킬렛에 생돈까스를 저유로 튀겨요
오일스킬렛에 #돈까스_튀기기 오후 6시30분에 집에 오는 아이들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5시30분에 본격적으로 저녁을 준비합니다. 오늘은 내일 먹을 삼계탕용 닭을 사러 갔다가 아무 생각없이 구입한 생돈까스. 자연드림에도 있으면 좋은데… 없으니까 그냥 집앞 정육점에서 사게 되네요? 냉동식품은 맛이 없어서 ㅠㅠ 무튼, 제가 해야할 노고를 덜었어요. 좋은 냄비에서 좋은 기름으로 맛있게 튀기면 끝! 쉽죠? 바트 설거지도 하기 싫고, 빵가루가 떨어지는 것도 싫으니 포장되어있던 랩을 바닥으로 깔고 포장용기를 뚜껑 열듯! 깨알~~ 아주 좋아요~ 유채유를 넣고 예열 하고 뚜껑 닫고 4분 튀겨서 뒤집어 주면 돼요. 돈까스가 얇은편이라……. (Publish Date: 2023-07-21)

천안icoop생협 동아리, 꿀고추장 함께 만들기
천안아이쿱동아리 꿀고추장 함께 만들기 오늘 천안아이쿱생협 동아리 "하나만"에서 이번에는 여름밥상을 사수할 [꿀고추장 만들기]를 했답니다. 사실 항상 주관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신데… 일정이 너무 바빠서 이번엔 제가 리드하기로 했어요.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 생필품 만들기도 좋지만… 먹는 건 더 좋다는 동아리원님들 ㅎㅎㅎㅎ 누가 말립니까~? 자연드림 매장에 있는 재료 그대로~ 아카시아꿀이 너무 비싸서 속상해요~ 1kg 한병에 3만원 가까이… 자연드림에서 메주가루를 파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이 메주가루의 용도를 모르는 분들도 많구요 ㅎㅎㅎ (사실 저도 몰랐답니다) 자연드림 고춧가루……. (Publish Date: 2023-05-23)

천안아이쿱 동아리 "갓생김치" 탄생하다.
천안아이쿱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실은 조합원들과의 친밀도가 높아진듯해요. 좋은 언니, 동생들과의 코드가 맞는 대화들. 아무래도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삶, 행복한 가정 꾸리기, 안전한 사회 등의 원하는 삶의 방향이 비슷해서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일을 저질렀습니다. 우리 식탁의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엄마(또는 아빠)가 식탁 위에 올라오는 대표반찬, 김치 정도는 제철에 뚝딱 만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해보자!! 김치 담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모아서 동아리를 만들었어요. 재료의 무게나 전처리(씻기 절이기)가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저희 집에서 모이기로… 3일 전에 주문해서 받아둔 특산품 오이를 모임 당일 아침 6시에……. (Publish Date: 2023-05-12)

일회용품이라 누가 단정지었을까? (1회용품의 재활용이 아닌 재사용을 위해)
요즘 아이쿱생협 모임에 가면 제로웨이스트를 이야기하면서 가장 큰 이슈는 플라스틱 포장제의 재사용이야기 입니다. 망가지지도 않은 포장용품을 버리는 것이 안타깝고 완벽한 재활용이 안된다는 이야기에 다시 한번 좌절하죠. 그래서 포장용품을 재활용할 수는 없을까? 유리병도 재활용해야 하는데… 한살림처럼 보증금제를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내놔봅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오늘은 양파를 손질하고는…. 양파포장지를 보며~ 이 것도 버리기 참 아깝다. 깨끗이 씻고 말려서 다시 생산지로 모아서 보내줄 방법은 없을까? 혼자 고민해봅니다.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까요? 귀찮을까요? 지구를 위해서 좀 실천해볼 수……. (Publish Date: 2022-12-05)

자연드림 돼지갈비 포장지가 참 좋아요~♡
어제 저녁에 막둥이랑 자연드림 백석점에서 장봐온 돼지갈비. 등갈비를 사려 했는데… 없어서 이놈을 픽 해왔지요. 전부터 조금씩 느꼈는데.. 이 포장법 참 맘에 들더라구요~ No 플라스틱 약속!! 우리나라는 유통구조상 비닐을 쓸 수밖에 없으니 최소화가 답이고, 플라스틱보다는 종이가 낫죠~ 플라스틱은 재활용도 중요하지만, 더 이상 생산하는 것을 하지 않아야해요. 그쵸? 뜯어내면 비닐과 종이로 구분되는 점, 부피가 적다는 점이 참 좋아요~ 개발하신 분, 감사합니다! 하루만 냉장고에서 숙성하고 이렇게 물에 끓임으로 음식만들기 시작합니다. 핏물을 뺄 시간은 없었어요. 근데 돼지고기는 요정도로 끓여주기만해도 잡내 없고 맛있어요. ……. (Publish Date: 2022-11-30)

리모델링, 철거가 끝난 후에는 목공 시작!!
이 글은 아파트 가정집의 리모델링을 계획, 준비하시는 분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남깁니다. 철거가 끝나면? 이제 목공이 시작 됩니다. 집에 들어서면 많은 분들이 함께 일하고 계세요. 전기, 목공, 시스템에어컨 기사님까지.. 안방 천장은 평탄하게 마감을 했고요. 벽면도 전기 배선까지 빼놨죠. 여긴 주방인데… 천장에 목공을 진행중이었고, 에어컨 기사님들이 위치를 보고 계십니다. 시스템에어컨은 천장 내부가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을 어디로 빼야할지, 그리고 물이 나가는 길이 평탄해야 잘 빠져나가므로 방해되는 것들이 많지는 않은지 봐야하는 것이죠. 일단 원하는 위치에 에어컨이 들어갈 수 있도록 천장이 빈……. (Publish Date: 2022-11-29)

소창 와입스, 사용 후 손빨래까지
요즘 소변을 본 후 소창 와입스로 닦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휴지로 닦을 때와는 완전 다른 그 느낌. 휴지걸이 쪽에 요렇게 사용 전, 후로 나누어 바구니를 준비해서 사용 중이예요. 소변은 비데로 닦으니 사용한 소창 와입스도 그렇게 더럽거나 냄새나거나 할 일이 없죠. 저는 이틀 넘게 사용하고 처음으로 손세탁 했어요. 삶기 전용으로 쓰는 냄비에 뜨거운 물 받아 가루세제 풀고 조물락 조물락 그리고 잊고서 외출 다녀온 후 3번 정도 헹구고 나서 마지막에 식초 두방울 넣고 찬물에 담가뒀다가 꽉짜서 널었죠. 가끔 생각나면 행주 삶듯 푹푹 삶아도 좋겠죠? 소창이니까~~ 아옹~~ 예뽀라~ 살에 닿는 그 느낌이 생각나니 소창 와입스도 예뻐 보……. (Publish Date: 2022-11-21)

아파트 리모델링, 철거 후
이 글은 아파트 가정집의 리모델링을 계획, 준비하시는 분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남깁니다. 집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된지 일주일. 일주일 동안 철거작업이 거의 끝났어요. 잠시 둘러보며 사진을 찰칵찰칵! 거실 화장실은 특히 좁아서 세면대에서 샤워부스로 가는 검은색 턱을 없애기로 했어요. 탕탕 깨부신 거실 화장실 전과 후 안방 화장실 미닫이 문이 있던 거실화장실 왼쪽방 거실화장실 오른쪽방 붙박이장은 재활용이라 문짝만 떼어냈죠.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 바닥은 보양작업을 해놨어요. 거실에서 바라본 아이들방쪽 복도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벽에 있던 데리석들을 떼어내서 시멘트벽이 노출됐어요. 화장실 벽을 일부 부셔내면서 아……. (Publish Date: 2022-11-18)

제로웨이스트를 향해. 소창 와입스 사용하기
소변을 본 후 비데를 사용하면 물기를 닦을 때 휴지를 사용하니 어찌나 양심에 찔리는지… 그래서 오늘 푸른별상점에서 사왔어요. 소창 와입스. 필요한 것만 사오면 좀 아쉬우니 곱창머리끈 하나와 친구 생일선물로 양말. 선물 포장은? 자연스럽게 종이봉투에 해요. 와입스는 정사각형을 반 접어 두장으로 되어 있어요. 사이즈는 대충 제 손바닥 길이보다 길죠. 사용 전 (왼)과 사용 후(오른)로 나눠서 바구니도 샀죠. 일단 이틀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15장만 사봤어요. 세탁은 뜨끈한 물에 삶을 때 넣는 가루세제 넣고 풀어서 조물락 거리기. 그리고 탈수해서 햇볕에 말리기. 가끔 삶아주면 더 좋겠죠? 건조기에 돌리면 모양이 안예뻐……. (Publish Date: 2022-11-18)

먹는 음식이 독이 되는 수도, 약이 되는 수도 있지.
음양오행을 배우고나니, 어떨 때에 이 음식이 땡기고 어떨 때에 저 음식이 땡기는지.. 그리고 임신부가 왜 여러가지 음식이 먹고싶어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실생활에서도 나와 우리 가족의 음양오행 기운을 음식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이렇게 지혜로울 수가 없다. 계절별로도 제철음식이 있듯이 우리 몸도 계절에 따라 더욱 필요해지는 음양오행의 기운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우주에서 살아가면서 그 기운들을 사용하고 부족해진 기운은 우주의 기운을 먹고 자라는 음식으로 보충하도록 설계된 우리의 신비로운 몸 때문이다. 24절기를 모두 알고 챙기는 것은 불가하니 우리는 그저 계절에 따라 제철 음식으로, 그리고 그 때 그 때의 몸 상태에……. (Publish Date: 2022-11-16)

거주 10년만의 이사, 그리고 인테리어 시작
이 글은 아파트 가정집의 리모델링을 계획, 준비하시는 분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남깁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도 이사를 가야하는 사람은 간다. 이사 전 리모델링 전 집 상태를 살펴 본다. 현관을 들어서면 이집트가 나를 반기네.. 파라오? 현관 창문 창이 커서 블라인드도 많이 해야겠다. 노란 불에 이집트 다 뜯어내야지 ㅠㅠ 3단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서면 양쪽으로 신발장이 가득가득. 그리고 또 중문이다. 집 주인이 추가로 설치했단다. 중문을 들어서서 왼쪽을 보면 아이들 방 3개와 화장실이 있다. 우리 딸들이 사용할 방 붙박이장이 작아서 시스템장을 넣을 정도로 가벽을 세워 키워야한다. 방은 좀 작아지겠지만.. 수납이 먼저다……. (Publish Date: 2022-11-16)

오후 4시에 내가 만든 감자탕 먹고 싶다는 신랑. 그래도 사랑합니다.
감자탕이 먹고 싶다는 신랑님의 콜! 외출했다가 돌아가는 길에 자연드림에서 돼지등뼈 2.6kg 한팩 사들고 왔어요. 벌써 4시가 넘은지라.. 빠르게 찬물에 담가 녹이며 핏물 대충 빼면서 우거지가 없으니 사온 얼갈이 두팩부터 손질하고 데쳤어요. 준비는 간단. 그러나 손은 많이가는… 이게 뭐 별거야? 로 시작했다가.. 역시 쉬운 음식은 없어~로 끝이 나지요. ㅎㅎ 얼갈이 배추 데치기 ㅎㅎㅎ 항상 느끼지만 초록은 참 예쁘다!! 그리고 냄비도 예쁘다!! 시간이 없으니 30분 핏물 빼고 데쳤더니 역시 찌꺼기가 많이 나와요. 다 데쳐낸 고기와 뼈에 찌꺼기가 덕지덕지!! 한차례 삶아서 솔로 깨끗이 씻어낸 등뼈. 이제 물 넣고 푹 끓이기 시작해요……. (Publish Date: 2022-04-19)

천안 쑥부쟁이랑 지리산 쑥부쟁이 – 달라달라 너무 달라~~
#쑥부쟁이나물 #소금누룩 #지리산 저의 외가인 구례에 가면 논이며 밭이며 천지에 쑥부쟁이입니다. 어려서부터 먹어왔던 나물이라.. 천안 우리 텃밭에서 만난 쑥부쟁이가 반가워 얼른 한소쿠리 뜯어다가 엄마가 주셨어요. 소금 1T 넣고 물을 팔팔 끓여 소금물에 데쳐 제독을 하고 소금으로 조물조물~하고 간을 보는데.. 윽!!! 아리다!! 향은 어디로 가고 아린맛만 나지~? 구례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닌데?? 이상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지역의 차이라고 합니다. 더 푹푹 삶고 물로 여러번 헹궈서 아린맛을 빼내야 한다네요. 미리 알지못해 이번 나물은 패스. 아깝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연드림에서 지리산표 쑥부쟁이를 사왔어요. 한봉지는 얼……. (Publish Date: 2022-04-01)

봄나물의 계절에 30분 반찬만들기
#쌀누룩배양 #30분반찬만들기 #어묵볶음 #취나물무침 #향신유활용 #소금누룩활용 #황태된장활용 모든 음식의 밑바탕이 되는 우리집 1등 식재료 쌀누룩입니다. 지금 48시간째 배양중이예요. 자연온도로 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습도에 따라 기온에 따라 배양시간이 달라요. 눈으로 보며 산소도 불어 넣어주며 배양합니다. 아직 포자가 피기 직전.. 포자 퍼트리지 말고 쌀 안으로 더 깊이 파고 들어가라고 이야기 중이예요. 😉🙂 오후 외출 전 30분 동안 저녁 반찬거리를 만들어 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묵볶음. 어묵은 집앞 마트에서 저렴이로 구입했어요. 불량스러워야 대충해도 맛있다죠 🤣🤣🤣 담엔 한살림꺼로 해줄게~~🙏?……. (Publish Date: 2022-04-01)

눈 내리는 날 쌀누룩으로 소금누룩 만들었던 이야기
#살아가는이야기 #쌀누룩의효과 #발효식품최고 일본의 시니코로 아키즈키 박사에 의해 핵폭탄이 터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한 병원의 의료진과 환자들이 피폭당하지 않은 것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쌀누룩으로 만든 발효식품이 중금속과 방사능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쌀누룩으로 만든 조미료 된장, 소금누룩 등이 일본에서 3년 연속 히트상품으로 선정 되었었죠. 얼마 전에 모두 소진하여 없어진 #소금누룩 을 만들었습니다. 소금 대용으로 쓰이며 해독하시는 분들은 아침에 미온수에 소금누룩을 섞어 마십니다. 우리가 된장차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보는 것이죠~ 냉동실에서 잠자던 쌀누룩을 꺼……. (Publish Date: 2022-02-28)

아파트에 사는 천안살림네 장 담그던 날
천안살림네 장 담그던 날 #고향의맛 #장담그는날 #쌀누룩완성 장은 우리네 밥상에서 빠질 수 없큰 대표적인 #발효식품 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장맛이 좋아야 집안이 길(吉)하다 하셨죠. 저희 집도 오늘 저의 길고 긴 임신 및 출산의 기간을 끝내고 다시 장 담그기를 했습니다. 집에서 메주를 띄울 순 없고~ 우리콩으로 만든 메주를 구입했어요. 자연드림 우리콩 메주 5kg을 미리 예약해서 택배로 받았어요. 노랗게 핀 균이 참 예쁘죠~? (내 눈에만~? ♡.♡) 메주는 미리 받아 물과 솔을 이용해 박박 문질러 씻고, 햇볕에서 2일 정도 바짝 말려요.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그람~ 솔로 싹싹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바로 장을 담가요~ ……. (Publish Date: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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