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뽑은 [2019년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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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1|6:50 am), Modified Date: (2024-06-05|2:0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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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화 (2022년)
2022년의 외국영화 "본즈 앤 올" 2022년의 한국영화 "헌트" -관람 영화 목록 러브 액츄얼리 경관의 피 더 길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더 파더 파워 오브 도그 킹메이커 프라미싱 영 우먼 리코리쉬 피자 드라이브 마이 카 나이트메어 앨리 더 배트맨 결백 범죄도시2 언컷 젬스 비거 스플래쉬 브로커 시카고 레디 플레이어 원 헤어질 결심 오케이 마담 큐어 47미터 언더 워터 헌트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놉 서울대작전 캐시트럭 자산어보 비상선언 한산 이니셰린의 밴시 친구2 화이트 노이즈 더 프라이스 위 페이 아마겟돈 타임 공조2 굿바이 싱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타짜2 연애 빠진 로맨스 본즈 앤 올……. (Publish Date: 2023-01-31)

올해의 영화 (2021년)
2021년 올해의 한국영화 "사냥의 시간" 2021년 올해의 외국영화 "미나리" 1월 소공녀 레이디 맥베스 우상 패밀리 맨 밀리언 달러 베이비 차인표 마자막 황제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플라이트 영광의 길 행복을 찾아서 더 임파서블 기생충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2월 헌트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 스파이 해피투게더 더 플랫폼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여기있다 데어 윌 비 블러드 좋은 친구들 스쿨 오브 락 제리 맥과이어 색계 승리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아무도 모른다 3월 미나리 원초적 본능 더 비지트 분노 4월 아비정전 와일드 라이프 번지점프를 하다 스카우트 첨밀밀 낙원의 밤 5월 풀잎들 고령가 소년 살……. (Publish Date: 2023-01-30)

1년
지난 1년간 나는 얼마나 발전했을까 2022년 1월 1일의 나와 2023년 1월 1일의 나에게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저 시간이 쥐어준 몫을 겨우 챙긴 정도일까 측정할 기준도 없고, 나도 잘 모르겠다. 2022 년 1월.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싶어서 책을 12권 읽어야겠다고 목표했다. 그것도 소설로. 어릴때는 사회과학, 인문학, 교양서적을 더 좋아했던 거 같은데 그런 앎과 깨달음을 직접적으로 가르침받는 것도 좋지만, 어느샌가 그냥 이야기로 들으며 느끼는 것도 좋아졌다. 그리고 그건 패왕별희, 첨밀밀, 색계, 고령가소년살인사건, 마지막황제, 아비정전 같은 영화를 보면서 거대하고 굴곡진 근현대사 속의 개인의 삶을 관찰하면서. 나의 상황에……. (Publish Date: 2023-01-06)

헬씨헬씨!
며칠전에 주문한 과일들이 어제 도착했다 케일 500g 블루베리 2kg 바나나 2.3kg 브로콜리 300g 브로콜리파우더 200g 토마토 5kg 장기보관을 하기위해서 애기들을 손질하면서 뭔가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ㅋㅋㅋ 얘네들이 내 몸을 구성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케일+브로콜리 주스와 블루베리+바나나 주스 알로에+토마토 주스를 만들었다 원래 아침마다 그때그때 갈아마셨는데 믹서기 설거지하는 것도 일이고 해서 3-5일치 정도는 미리 갈아두는 게 좋겠다 싶어서 미리 갈아두었다 브로콜리는 몸에도 잘 안 맞고 맛을 싫어하기도 해서 그동안 잘 먹질 않았는데 이번만 좀 생걸로 먹고 담부터는 파우더로 먹을 생각이다……. (Publish Date: 2021-06-14)

알로에 알로하
지난 밤 알로에의 충격을 뒤로하고..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를 열어보니 수박이랑 알로에 아침부터 수박은 너무 달기도 하고, 나같은 과민성대장 친구들은 가끔 참을 줄도 알아야 어젠 알로에 뿌리부분부터 먹었는데 오늘 잎사귀 끝부터 먹으니까 진쨔 맛있다.. 향긋한 풀내음 + 쓴맛도 거의없고 역시 풀떼기는 약간 배곯을 때 먹어야 맛있다 (Publish Date: 2021-06-05)

알로에 사포나리아
오늘 아침에 알로에가 왔다 껍질째 먹어도 된다해서 냉장고 넣어놨다가 시원하게 뜯어먹을 계획이었다 아침에 비피더스 한 잔 때리고 수박 갈아 마시고 점심에 쌀국수 말아먹고 저녁에 대게 쪄먹고 딱지에 밥말아먹고 근데 이제 코코넛밀크를 곁들인 그러다 갑자기 알로에 생각나서 신나게 손질하고 한 개 딱 잡고 뜯었는데 와 ~ 진짜 풀 맛을 넘어서 쓴 맛이 지대루다 다양한 풀떼기들을 만나면서 풀 맛에 어느정도 길들여지고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쉽지만은 않은 맛이다 어렸을 때 엄마가 만들어준 알로에 주스는 거의 요구르트 맛이었다는 걸 기억해내고 동생이 엽떡 먹다 남긴, 유통기한 2일 지난 써핑쿨을 넣고 갈았는데 와 거의 그 때 그……. (Publish Date: 2021-06-04)

#블챌 #오늘일기
아무도 읽고 싶어하지 않는 일기라서 그때 그때 드는 생각을 쏟아낼 수 있었다 그래도 100% 솔직하게 쓰기는 어려운 것 같다 집에 가는 길에 흥얼거리는 콧노래처럼 아무도 듣지는 못하지만 내가 표출하는 감정들이 그냥 허공을 떠돌아다니면 좋겠다. 나는 조금 더 유연하고 안정된 방향으로 부드럽게 부드럽게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6-03)

오답
옛날에 어린 내가 했던 생각 나에게 세상은 완전무결한 하나의 정답이 있는 곳인데 어른들이 하는 말에 상충되는 지점이 너무 많다는 것 속담이나 사자성어에도, 현인들의 격언에도 그런 말들이 너무 많다는 것 남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것과는 별개로 나의 선택은 항상 옳은 것이어야 한다는 나는 항상 옳은 선택을 해야한다는 강박 살아가는 방식에 정답이 없다는 말 참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만 아직 몸소 느껴지지는 않는 말 다다익선이냐 과유불급이냐를 놓고 우열을 가려 한 가지를 택해서 모든 곳에 적용하려하는 무식함, 아집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기보다 나만의 규칙과 감정에 매몰되어 그 때 그때 상황을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능력의 부……. (Publish Date: 2021-06-02)

다음
월요일 같은 오늘 가족들 이야기 소리에 잠에서 깼다 소란스러울 바에야 나가는 게 좋겠다 싶어 한 시간 정도 가볍게 굽고 아침마다 갈아마시던 과일들도 떨어졌고 이번엔 알로에랑 토마토를 시켜볼까 점심땐 냉동실에 소분해둔 고구마를 200g 꺼내먹고 집 앞 카페에 가서 책을 읽다가 잠들고 집에 와서 진라면 2개 방울토마토 300g 그 다음은?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6-01)

왓챠피디아 VS 나
왓챠피디아에서는 영화 별점을 매기면 취향분석을 해준다 그간 매겨온 별점들을 보고 있으면 이게 왜?.. 내가 이걸 왜?.. 싶은 것들이 많다 보고 나서 즐거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평가가 달라지는 영화가 있는 반면 보고 나서는 갸우뚱 했으나 곱씹으며 음미하게 되는 영화도 있다 별점을 매기는 것이 그 만큼 영화 외적으로 나의 기분이나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아주 주관적일뿐만 아니라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봤던 영화들을 기록하는 것과 왓챠피디아에서 분석해주는 영화취향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내가 평가한 걸 내가 봐서 그런지 ㅋㅋㅋ 별점 분포 보면 좀 사람 성격보이는 거 같다 0.5 1.5 2.5는 없다……. (Publish Date: 2021-05-31)

야당
여당 아니고 야당 ㅎㅎ; 시험 끝나고 첫 주말! 서하랑 대구 놀러왔다! 어제 소나기 진짜 시워어어언 하게 내리더니 미세먼지 농도 내 나이보다 낮게 나오는 거 정말 오랜만 ㅎㅎ 야당은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그 느낌이 좋다 랜디스랑 뉴욕통닭 사와서 먹고 누워 있는데 블로그가 생각나서 호다닥 달려왔다 ㅎㅎ 이따가 해가 좀 저물면 캠핑의자 들구와서 엉덩이 푹! 깊게 눌러앉아야지 오늘 노을이 예뻤으면 좋겠다. #블챌 #오늘일기 #야당 (Publish Date: 2021-05-29)

어제 오후에
점심을 먹으려는데 갑자기 날씨가 좋아졌다. 아침엔 우중충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햇볕이 드니 생각이 달라졌다.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짐을 챙겼다. 자전거를 타고 태닝 스팟으로 향했다.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자리는 산책로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다. 그리고 큰 나무가 가려줘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훌렁훌렁 벗고 누워있기 좋은 곳이다. 그 자리에서 할무니 할부지들이 골프를 치고 있어서 조금 더 멀리갔다. 예전에는 점심 먹고 낮잠자고 오는 느낌이 좋았는데 요즘은 또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으로 누워있다가 오는 것도 좋다. 집에 와서 샤월하고 다시 한 번 더 빨래를 돌……. (Publish Date: 2021-05-28)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할때 폰을 잡고 유튜브를 보기 진짜 일어나서 이불 대충 정리하기 부엌에 가서 베큠포즈 비슷하게 배를 쏙 빨아들이기 거실에 가서 폼롤러랑 그래플링 비슷하게 서로 막 몸을 비비기 화장실에 갔다가 몸무게랑 허리둘레를 재고 기록하기 블루베리 150g 바나나 150g 코코넛밀크 100g 갈아 마시기 빨래를 돌리고 샤워를 하면서 오늘 블로그는 뭘 써야하나 생각하기 장기하를 틀어놓고 어제 세탁한 바지를 다림질하기 벌써 11시가 넘었다 이제 점심을 먹어야지 #블챌 #오늘일기 #20210527 (Publish Date: 2021-05-27)

2010-2020 최고의 영화 [BEST 10]
오늘은 2010년부터 2020년 사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을 골라보았다! 10. 라라랜드 9. 기생충 8. 헤이트풀 8 7. 곡성 6. 쓰리 빌보드 5. 유전 4. 폭스캐처 3. 인셉션 2. 버닝 1. 그래비티 씨네21 기사를 보면서 나도 한 번 뽑아볼까 했는데 그래비티랑 버닝이 바로 떠올랐다! 그래비티는 지구가 싫어서 우주에 오게 된 사람이, 다시 지구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그런데 지구로 돌아가는 것은 산드라 블록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돌아올 수 있도록 해준 것은 지구의 중력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지구가 사는 것, 우주가 죽은 것이라고 할 때 사는 것이 싫어서 죽음의 공간으로 온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삶에 대……. (Publish Date: 2021-05-26)

건강합시다~
작년 6월부터 체중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보니 찌기만 한 것 같지만 작년 2월에 85정도였다 ㅎㅎ 19년도부터 운동에 재미를 붙였다! 3대 운동 붐에 휩쓸려 3대 300을 목표로 운동하다가 370 찍고 코로나로 운동을 두어달 쉬었나 백수가 하루하루 성취감 느끼며 할 수 있는게 운동 뿐인데 그게 없으니까 답답해서 런닝만 주구장창 했다. 그러다가 작년 5월부터 어깨가 아프기 시작해서 정말 올해 2월달 까지 아무것도 못했다. 증량도 정말 보수적으로 하고, 정말 안전하게 운동하려고 애썼는데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불안과 강박으로 점철점철.. 지금 작년 사진들 보면 얼굴에 검은 그림자가 그득그득 하다 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날을 생각하……. (Publish Date: 2021-05-25)

공부합시다~
올해 2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를 사용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 그전에는 하루가 너무 길고, 아무리 산책을 하고 영화를 보고 집안일을 해도 해가 지지 않는 그 느낌 아무튼~ 2월말 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첫 시작은 몸풀기로 좀 재미있는걸 하고 싶었다. 농수산물품질관리사 중식조리기능사 한국사 정도가 흥미 있었는데, 딱 세 가지를 써놓고 보니 너무 산으로 가는 것 같아서 일단은 더 가까운 미래에 도움이 될 것 같은 한국사로 시작했다! 크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공부하는 거라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잘 맞았다. 아무런 성취나 결과물 없이 보냈던 시간들이 힘들었는데 공부를 하고 작은 성……. (Publish Date: 2021-05-24)

즐거운 상상
17년인지 18년인지 대학생때 과제 비슷한걸로 제출했던 나의 목표를 발견! ㄱ. 트라이애슬론 완주 ㄴ. 수렵 면허 취득, 멧돼지사냥 ㄷ. 영어회화 (오픽AL) 잊고 지내다가 최근에 관광상품을 봤는데 미국 달라스주에서 헬기를 타고 멧돼지를 사냥하는 거다. 그걸보는데 심장이 쿵쾅쿵쾅! 날뛰었다 헬기+탄약무제한에 비용은 하루 250만원정도 왕복 비행기값하고 기타비용하면 얼추 ㅎㅎ 아무튼 그때 써둔 목표에 비슷하게 접근했던 것도 있고 아직 첫 발조차 떼지 못하거나 점점 더 멀어져가는 것 같기도하고 ㅋㅋㅋ 뭐 잊고 지내다가 가끔씩 이렇게 가슴에 불을 지펴주는 건 좋다 막연할지라도 좀 더 꿈꾸고 싶다. 바디프로필도 찍고 싶고 프리다……. (Publish Date: 2021-05-03)

조금은 손해봐도 괜찮아~!
올해 나의 모토다~! 돈도 시간도 마음도 조금의 손해도 보기 싫어했다.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럴 수 밖에 없을 때도 있었지만 되도록이면 내가 내어놓고 기여하는 것보다 바깥 세상이 나에게 주는 것이 많기를 바랐었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은 나의 그런 모습들이 크게 피곤하지 않았고 오히려 좋게 느껴지고 장점처럼 생각해왔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게 조금씩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정~말 딱이다! 조금은 손해봐도 괜찮아~! #블챌 #오늘일기 오늘일기 2일차 끗! (Publish Date: 2021-05-02)

#블챌 #오늘일기
우왕 내 블로그 이름도 오늘일기인데 오늘일기 블로그 챌린지 신기하다 오늘 나의 하루는 아침에 베이컨토마토맥머핀과 핫케이크를 먹었다. 뭔가 모자라서 전날 먹다남긴 호랑이치킨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차를 빌려서 대왕암공원에 산책을 갔다. 어제 저녁부터 먹고싶었던 밀면을 먹었다. 코스트코에 가서 예쁜 티셔츠를 발견했다. #블챌 #오늘일기 (Publish Date: 2021-05-01)

내가 뽑은 [2019년의 영화]
양들의 침묵 설리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샤이닝 다키스트 아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시계태엽 오렌지 그린 북 더 비지트 디트로이트 윈드리버 이창 레볼루셔너리 로드 엣지 오브 투모로우 프레스티지 성난황소 더 위치 기묘한 가족 킬링필드 아메리칸 뷰티 너의 결혼식 클라우드 아틀라스 어스 차이나타운 타임 패러독스 언브레이커블 대배우 빌리어네어 보이즈 클럽 업그레이드 극한직업 인턴 판의 미로 악인전 서스페리아 알라딘 기생충 로켓맨 세상을 바꾼 변호인 롱 리브 더 킹 토이 스토리4 마담 싸이코 블랙 클랜스 맨 박화영 미드소마 연인 셀마 현기증 롱샷 돈 워리 사자 엑시트 사바하 봉오동전투 변신 유열의 음악앨범 쉘……. (Publish Date: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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