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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_안데르센_리텍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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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2|5:15 pm), Modified Date: (2024-06-04|1: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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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에세이 글쓰기 수업_이지니_세나북스
서평_에세이 글쓰기 수업_이지니_세나북스 '글쓰기 동기부여, 이론 및 실습을 한 권에 담았다' 참, 쿨한 문장이다.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첫인상. 어른과 아이의 차이라면 아이는 글을 쓰라고 하면 어떤 강제성이 있기에 억지로라도 하게 된다. 하지만 어른은 어떤가. 아무도 뭐라고 하는 이가 없다. 그리고 글 쓰는 게 싫으면 안 하면 된다. 아이는 혼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 차이였다. 뭔가 탁 들킨 느낌이어서 뜨끔했다. 그런데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 같았다. 무엇보다도 특히 잘 쓰든 못쓰든 써야 늘 것이다. 사실 타고난 자의식이 있어서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습관이 내게 있다. ……. (Publish Date: 2024-06-02)

서평_TIGER_구시키 리우_허밍북스
서평_TIGER_구시키 리우_허밍북스 제목부터가 아주 강렬하다. 과연 어떤 게 호랑이일까? 그저 궁금증이 생겼다. 거기다 전작 ‘사형에 이르는 병’으로 굉장히 주목을 받은 작가였다. 무려 스바루 신인상과 호러소설 대상 독자상을 받았다. ‘TIGER’ -영화 [사형에 이르는 병] 원작 작가의 최고 범죄 미스터리 소설 -아시카가 사건을 연상시키는 억울한 누명 미스터리, 진범은 누구인가 -누명을 쓴 자는 과연 선량하기만 한가. 베스트셀러 저작 선보이는 뼈대 있는 범죄 미스터리 작품 표지부터가 강렬하다 추상적인 그림 조각들이 모여있고 강렬한 백 호랑이의 눈빛이 보인다. 그런데 정말 만만한 소설이 아니었다. 일단 두 명의 어린 소녀들을……. (Publish Date: 2024-06-02)

영화 리뷰_20세기 노스텔지아 20th Century Nostalgia_히로세 료코 주연, 마사토 하라 감독
20世紀ノスタルジア 1997 · 판타지 · 일본 1시간 33분 · 전체 개요 두 고교생 남녀의 영화 만들기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두 사람 사이에 싹트는 사랑을 그린 청춘 판타지 영화. 감독은 모모요의 과객(百代の過客)의 하라 마사토로 독립영화의 세계에서 70년대부터 주목을 받았지만, 이번 작품으로 상업영화에 데뷔, 이 작품으로 97년도 일본 영화감독 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각본은 나카지마 고로와 하라 마사토가 공동 작업했으며 촬영은 바바 준이치가 담당했다. 주연은 이 영화가 영화 첫 데뷔작인 인기 아이돌 히로스에 료코와 신인인 마르시마 츠토무가 맡았으며 히로스에 료코는 이 작품으로 제2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 (Publish Date: 2024-05-26)

서평_방구석 미술관_조원재_블랙피쉬
서평_방구석 미술관_조원재_블랙피쉬 ‘방구석’이라는 단어는 뭔가 서민적이고 편안한 어감입니다. 마치 상류층의 특권과도 같은 미술 취미 생활도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상징하는 듯해요. 이 책은 미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표지의 주황빛 색감은 안정감을 주며,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하고,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람들이 그림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것은 학습이 아니라 본능처럼 보여요.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미술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책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멀……. (Publish Date: 2024-05-26)

서평_흥미로운 형사사건 이야기_추헌재_새로운 제안
서평_흥미로운 형사사건 이야기_추헌재_새로운 제안 법 없이도 살 사람은 어찌 보면 상대방을 비하하는 어조로 들린다. 착한 사람. 순한 사람. 결코 반갑지는 않지만 그만큼 정직하다는 의미이기에 장단점을 다 포함하고 있다. 세상이 참 무섭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은 나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 같다. 언론 매체를 통해듣는 각종 살인 사건, 사기, 도박, 폭력 등 우 리나라가 아무리 치안이 잘 되어있는 국가라지만 그래도 세상은 흉흉했다. ‘흥미로운 형사사건 이야기’ -상식을 깨는 140가지 사건 너머의 법 -흥미로운 범죄를 쉽게 풀이하는 재미있는 책 이 책은 각종 형사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매니아나 형사 사건에 관심 있는 모……. (Publish Date: 2024-05-26)

서평_죄인들의 숙제_박경리_다산책방
서평_죄인들의 숙제_박경리_다산책방 박경리 선생님은 대표작인 ‘토지’를 쓰셨다고 알고 있었다. 이는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이 ‘죄인들의 숙제’는 그 소설을 집필하면서 썼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이 소설에 끌린 것일까,라고 한다면 역시 선생님의 작품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본 제목이 원래 이것이었고 ‘나비와 엉겅퀴’라고도 출간되었다. ‘죄인들의 숙제’ -살아남으려면 죄인이 돼야 하는 게요. 강하다는 것은 죄의식을 갖지 말아야 하는 일인지도 몰라. 무려 807 페이지나 되는 두꺼울 분량이었다. 회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표지는 깊고 어두운 느낌이 들었다. 특별한 메시지가 없는 듯한 추상적인 그림은 감……. (Publish Date: 2024-05-26)

서평_먼지가 되어_김아직_밀리의 서재
서평_먼지가 되어_김아직_밀리의 서재 소설이지만 뛰어난 기자가 쓴 신문 기사를 읽는 듯한 깔끔한 문장이 마음에 들었다. 자질구레한 꾸밈없이 잘 짜인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개인적으로 처음엔 끌리지 않았다. 마치 외국 작가가 쓴 소설의 번역본을 읽는 듯하면서 어떤 이야기인지 바로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순전히 이해력의 문제이지 내용 자체가 이상했다는 건 아니다. 첫 페이지 로어노크 섬 사건과 폴 젠킨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결국은 주제를 관통하는 프롤로그 같았고 핵심은 주인공 강유어가 동생의 실종 사건을 겪으며 풀어가는 이야기였다. ‘먼지가 되어’ -디스토피아에서도 한바탕 축제를 벌이는 이 시대 평범한 청……. (Publish Date: 2024-05-26)

서평_셀프트래블 홋카이도_신연수_상상출판
서평_셀프트래블 홋카이도_신연수_상상출판 태어나서 가본 나라는 필리핀 마닐라밖에 없는데. 일본 도쿄 여행이라니. 그 생각조차 내게 너무 과분한 건 아닐까, 싶다. 거기다 전 세계가 난리인 '코로나19'는 마지막 남은 여행 욕구마저 포기하게 했다. "제기랄!"그랬다. 내 마음속의 서랍에 쑤셔 넣기로 작정하고 살고 있다. 그런 암울한 인생을 살면서 불현듯 다가왔던 책 '셀프 트래블 홋카이도'는 정말 생각만으로도 짜릿했다. 물론 당장 여행을 갈 순 없겠고, 더불어 이 엄청난 책을 만든 저자와 출판사 또한 이래저래 손해가 많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표지가 참 묘한 느낌을 준다. 꽃밭에 꽃이 흐드러……. (Publish Date: 2024-05-26)

서평_수학자의 생각법_마커스 드 사토이_북라이프
서평_수학자의 생각법_마커스 드 사토이_북라이프 수학자처럼 생각한다는 건 무엇일까? 반대로 수학자처럼 살지 않으면 불편한 건가? 그들은 상황에 대해 더하기 빼기를 하듯 숫자로 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세계적인 수학자들은 천재라고 일컬어지며 지식의 깊이가 상상을 초월했다. 물론 이 책이 그들처럼 되라고 강요하는 건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좀 더 수학자의 마음으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가벼운 상식적인 수준이면 충분할 것 같다. ‘수학자의 생각법’ -생각의 지름길을 찾아내는 기술 -수학은 지름길의 예술이다! -더 나은 생각은 어떻게 가능한가? -역사, 예술, 과학, 경제를 가로……. (Publish Date: 2024-05-26)

서평_내가 만난 데미언 허스트_김성희_마로니에 북스
서평_내가 만난 데미언 허스트_김성희_마로니에 북스 데미언 허스트는 악동일 뿐만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저 예술만을 위한 게 아니라 전시 큐레이터도 하며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보통 작품 창작과 큐레이터 활동을 별개로 해야한다는 사람들의 견해와는 다르게 두 가지 다 잘 했으며 지금도 병행하고 있었다. 그런데다가 만들어낸 작품마다 놀라운 충격을 주며 주목받았고 그 결과는 판매 가격이 알려 주듯 엄청난 부를 안겨주었다. 결론적으로 예술적 성공 뿐만아니라 비즈니스까지 모두 이룬 예술계의 아이콘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데미언 허스트의 어린 시절부터 그의 예술 세계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매력적인건 저자가 3시……. (Publish Date: 2024-05-23)

서평_서홍의 사랑하기 좋은 날 컬러링북_서홍_별글
서평_서홍의 사랑하기 좋은 날 컬러링북_서홍_별글 사랑이란 단어는 언제나 들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설레기도 하면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약간은 슬픈 듯하면서도 기분 좋게도 하는 묘한 느낌을 준다. 평소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고 취미로 어반 스케치도 배워보고 요새는 보태니컬화도 그리고 있다, 사실 이 책을 보게 된 궁극적인 이유는 인물에 대해 채색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색을 칠한다는 것이 단순히 칠한 다는 것이 아니라 색이 섞였을 때 나오는 새로운 색에 대한 이해도 필요했다. 거기에 명암 표현은 기본이고 생각보다도 많은 공을 들여야 했다. 그래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수도 최대한 줄여야 했다. 물론 이렇……. (Publish Date: 2024-05-23)

서평_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_김현경_베이직 북스
서평_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_김현경_베이직 북스 우리 부모님을 위한 힐링 컬러링 북이 나와서 반가웠다. 사실 그 시대를 살던 세대는 아니었지만 왠지 모를 끌림이 있었고 옛날 영화나 사진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 그 추억의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내어 흥미롭게 채색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컬러릭북이었다. 큼직한 크기에 튼튼한 커버로 되어 있었고 표지 그림부터 추억에 흠뻑 느낄 수 있다. 제목부터가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추억에 물들다’였다. 앞부분은 채색에 대해 간단히 배울 수 있고 추억 그림이 무려 20개나 된다. 놀라운 건 그림만 나열된 게 아니라 큐얼 코드도 있어서 추억의 음악도 들을 수 있다. 그……. (Publish Date: 2024-05-23)

서평_셰이커_이희영_래빗홀
서평_셰이커_이희영_래빗홀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소설은 굉장히 쓰기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나아가 SF라는 장르 자체가 독자를 공감 시키는 어떤 게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거 하나만을 생각해서 소설을 읽은 건 아니었다. 과거의 내가 된다는 설정 자체가 굉장히 매력 있기 때문이다. ‘셰이커’ -어떻게 하면 미래의 나에게 미안해하지 않을까 -눈뜨니 다섯 열다섯 친구를 구하고 사람도 지켜 낼 다섯 번의 시간 여행 첫 시작부터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을 한다. ‘어른이란 무엇일까?’ 물론 그 주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은 아니었고 친구들은 장난스레 받아쳤다. 그럼에도 독자에게 질문하는 것처럼 설득력을 가진 주……. (Publish Date: 2024-05-23)

서평_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_나관중_커뮤니케이션북스
서평_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_나관중_커뮤니케이션북스 삼국지. 그 단어만 들어도 여전히 매력적인 소설이다. 어린 시절 TV에서 방영해준 만화의 주제가는 아직도 한 구절 정도는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삼국지 게임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미친 듯하던 기억도 있다. 그만큼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길용우가 읽는 박태원 삼국지’ 시대가 좋아져서 요즘은 오디오북도 대중화되었다. 사실 삼국지 책은 정말 방대해서 마음 딱 먹고 오랜 시간 읽어야 할 소설이었다. 그리고 이 책에 의하면 제대로 번역이 된 건 ‘박태원 삼국지’가 국내에선 유일하다고 했다. 그동안은 옮긴이의 주관이 들어가거나 꾸며진 내용 때문에 있는 그……. (Publish Date: 2024-05-23)

서평_13월의 환희_김은정_시소
서평_13월의 환희_김은정_시소 어떤 시집이든 시인을 존경하고 시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읽는다. 혹은 읽으려고 노력한다. 세상엔 많고 많은 시집이 있고 시인도 그렇지만 소설과는 좀 다른 마음이다. 단순하게 말해 시는 느끼고 소설은 분석하려고 애쓰는 것 같다. 에세이는 그 중간으로 본다. 김은정 시인의 시집을 처음 봤을 때 눈에 바로 띄진 않았다. 그저 일반적인 시집이라고 생각했다. 나태주 시인같이 인기가 많은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보통은 에세이나 소설보다 찾는 이가 많지는 않은 듯하다. 어쩌면 외롭게 빛나고 있는 시집을 위하고 싶은 마음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필자 또한 문학을 쓰고 읽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엔 시를……. (Publish Date: 2024-05-23)

서평_암살의 역사_최경식_갈라북스
서평_암살의 역사_최경식_갈라북스 저자는 대학에서 정치 외교를 전공으로 저명한 기자이자 역사 분야의 전문가이다. 광범위한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역사의 흐름을 바꾼 '정점 타격' -암살 사건, 암살설 미스터리, 암살 미수 그리고 사거 전후의 역사를 한 곳에 -한국사. 혜종 암살설부터 박정희 암살까지 세계사. 링컨 암살부터 사다트 암살까지 《암살의 역사》는 시대적으로 암살에 대한 역사를 종합적으로 고찰한 책이다. 이 책은 그 개요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의 다양한 사건에 대해 상세히 논의한다. 실제적이고 사례 연구를 활용하여 통찰 한다. 암살에 대해 정말 유익한 읽을거리가 있다. 그……. (Publish Date: 2024-05-17)

서평_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_프리드리히 니체_떠오름
서평_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_프리드리히 니체_떠오름 나는 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니체를 만났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을 통해 또 니체를 만났다, 그런데 너무 난해하고 어렵다. 뭐랄까, 시적이며 상징적인 단어들과 문장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읽는 것에만 집중했다. 결론은 아직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신기한 게 뭐냐면 어디서 니체의 책을 보면 관심을 갖게 되고 내용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결국 궁극적인 이유는 그의 철학이 의미하는 바를 찾고 싶었던 것이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며 벼가 익듯, 인생 또한 누렇게 익는다. 그리고 겸손할 줄 알……. (Publish Date: 2024-05-17)

서평_장 보드리야르_폴 헤가티_책 세상
서평_장 보드리야르_폴 헤가티_책 세상 고전 문학의 향기란 역사를 예를 들면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훌륭한 것은 받아들여서 내 것으로 만들 줄 아는 자세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오래된 작품은 현대 작품들과는 달리 다소 투박하고 향토적이며 시대적으로 이해하며 받아들이기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게 이 책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대중적인 가요 음악을 좋아하지만 클래식의 진정한 매력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고 즐기기 힘들 듯이 이 또한 같은 맥락인 것 같다. 하지만 후세대 사람들은 앞선 세대들의 발자취를 밟아가며 변질되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어찌 보면 독자로서 중요한 과정이 아……. (Publish Date: 2024-05-17)

서평_김소월 시집 컬러 일러스트_김소월_북카라반
서평_김소월 시집 컬러 일러스트_김소월_북카라반 시인 김소월의 시는 그 모습 그대로 영원히 기억 속에 머무른다. 그는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주목 받는 시인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가 많다. 표지 그림도 너무나 아름답다. 시인 덕분에 우리에게도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접할 수 있었기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시인 김소월은 1923년에 일본에 유학했으나 관동대지진으로 중퇴하고 귀국했다. 이돈화·김억에게서 배웠으며 김억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창조』, 『개벽』 등에 시를 발표했고, 김억과 함께 『영대』 동인으로 활동했다. 1925년에 시집 『진달래꽃』을 내고, 시론 「시혼」을 『개……. (Publish Date: 2024-05-16)

서평_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_안데르센_리텍 콘텐츠
서평_안데르센 잔혹동화 속 문장의 기억_안데르센_리텍 콘텐츠 독특한 책이 나왔다. 소설 같기도 하고 에세이처럼 보이는 애매함. 동화 속의 문장임에도 강렬하면서도 차가운 느낌도 든다. 이게 바로 문학의 힘이 아닐까. -선과 악, 현실과 동화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 -인생은 책과 같아요. 여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단지 한 페이지 만을 읽죠. 그랬다. 이 책은 그 유명한 안데르센 이야기의 잔혹한 동화속 문장이였다. 그 속에서 깊은 의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 이솝 우화를 재미있게 읽으며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면 이 책은 흥미롭게도 공포스러운 면이 있다. 동화는 아이들에게 뭔가 꿈과 희망의 환상을 주지만 그 배경이……. (Publish Date: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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