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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추억여행 – 뉴욕(1)

사진속 추억여행 – 뉴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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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2|10:09 pm), Modified Date: (2024-06-04|10:03 am)


— Blog Post Contents
뚜벅이로 다녀온 황산, 상하이 자유여행 | 난징동루, 예원, 황푸강
5월 14일 여행 일정 상하이 홍차오 공항 근처 호텔에서 출발하여 상하이 시내 관광 아침 8시 40분, 숙소에서 나왔다. 한국에서의 이 시간은 출근하기 바쁜 시간인데 이곳에서의 시간은 한가롭게 느껴진다. 숙소 근처에서 샤오롱바오를 아침으로 먹고 나왔다. 가게 앞 공원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태극권처럼 보이는 어떠한 운동을 하고 있고 저 뒤로는 배드민턴과 다양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룬다. 이곳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기위해 성황당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아침에 가니 이곳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고, 정해진 시간 이후부터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WECHAT으로 출입등록도 가능하고, 여권을 보여주면 출입이 가……. (Publish Date: 2024-06-02)

권고사직 일기 | 과제 시작
지난 주 HR에서 제시한 PIP 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HR과 미팅에서 나를 내보려고 하는 과정이고, 이 과제의 실효성, 평가의 공정성에 대해 질문하였지만 이것은 사람을 내보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어려운 과제를 준다고 하더라도 직원이 그것을 수행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며 의견을 전달했다. PIP가 근로자에게 부여하는 업무 중 하나라면 내가 이것을 거부할 때 업무 지시 불이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제에 숨겨진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도 업무 지시 불이행으로 꼬투리가 잡힐 것으로 생각되어 PIP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재작년 기술교육 초급과 관련된 주제로써 총 6주 동안 진행하……. (Publish Date: 2024-06-01)

뚜벅이로 다녀온 황산 자유여행 [프롤로그]
장가계에 다녀온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5년이 흘렸다. 2021년 국가 간 여행이 풀렸지만 정작 해외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은 것이 24년이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했는지 실감난다. 2024년 5월 14일 출발, 가족여행으로 황산, 상하이로 4박 5일 여행을 계획하였다. 자유 여행일정 4박 5일 *기타: 황산 풍경구 전용버스 배차 시간표 5월 16일 황산 코스지도 지도를 보게 되면, 빨간색으로 표시하였고, 들렸던 장소를 번호로 표기하였다. 자광각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현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된 관광을 즐기기에는 너무 부족함이 많은 코스였다. 현지 관광객들은 새벽 6시부터 버스 승차장으로 몰려들어오는데 이 행렬은 오후가 되……. (Publish Date: 2024-05-31)

권고사직 일기 | 과제
현재까지 스토리는 이렇게 정리된다. 작년 11월. 성과 평가 결과 찌라시 공유됨 올해 3월, 저 성과자가 아님에도 저평가되었고 권고사직 대상자로 낙인, 팀 내 대상자들과 단합 시작 올해 4월 초, 팀장과 성과를 인정하냐 안하냐 끝장토론, 조직에서 희망퇴사일 조사 올해 4월 중순, 단합하였던 직원 일부 퇴사. 4월 초, 성과에 대해 조건부 인정을 한 이후로 HR과 미팅이 시작되었다. HR에서는 성과를 인정을 했는지 질문하였고 이후 과정에 대해 말해주었다. 회사에서는 저 성과자에 한해서 PIP(Performance Improvement Program, 성과 향상 프로그램)를 진행하며, 이 기간동안 수행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가 거부해도……. (Publish Date: 2024-05-25)

권고사직 일기 | 공식화
4월 초, 팀장은 내가 성과평가를 인정한 대가로 HR에 내가 원하는 위로금을 맞춰줄 것을 약속하였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되어 조직에서 퇴사 희망일을 조사한다며 매일같이 물어보았고, 나와 대면미팅을 하기 위해 출장까지 왔다. 사전 약속한 것과 같이 최소 1년치의 위로금을 보장해주면 언제든 퇴사할 것으로 밝혔지만 그것으로는 안된다며 확정된 날짜를 알려달라며 끊임없이 물어보았다. 2025년 6월 4일이 좋겠다고 하니 처음에는 조직에 그렇게 전달하겠다고 하였으나 점심 식사 이후 이번 해를 넘기는 것은 자기 예측으로는 불가능하니 날짜를 다시 정해달란다. 이어서 조직장으로부터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12월 말로 퇴사 희망일을 정하……. (Publish Date: 2024-05-18)

황산 4박5일 여행 계획
황산 4박5일 여행 계획 부산에서 황산 01. 일정 일정: 2024.05.14 ~ 2024.05.18 인원: 3명 출발지: 김해국제공항 경유지: 김포국제공항 경유지: 상하이홍치아오 (SHA) 목적지: 황산 02. 일차별 교통비 및 숙박비 황산을 가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 인천국제공항 → 베이징(PEK) 경유 → 툰시까지 비행기 타고 가기 김해국제공항 → 김포공항 경유 → 상하이홍치아오 (SHA)로 비행기 탑승 → 상하이홍차오 공항에서 기차 탑승 → 황산 기차표 예매: https://kr.trip.com/trains/?locale=ko-KR&curr=KRW 황산 바이두맵: 지도 사전 결제 내역: 3명 예약 시, 한명 당 860,615원으로 계산된다. 출발 날짜 변경으로 예약해둔 비행……. (Publish Date: 2024-05-14)

권고사직 일기 | 거래
나에게 주어진 2주는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만큼 정신없는 나날이었다. 팀장은 HR의 지시를 받들어 매일 나와 미팅을 하였고 성과를 인정하냐 안하냐의 지루한 질문과 나의 똑같은 답변으로 하루를 보냈다. 회사에 출근하면 항상 피로감을 느꼈고 회사와 관련된 일을 할때마다 분노 조절이 되지 않았다. 현재 처해진 상황, 이 상황이 오기까지 원인은 무엇인지,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어야하는지 등등 이미 지난 일에 대한 후회와 생각을 많이 하며 시간을 보냈다. 4월 1일, 팀장은 미궁속으로 들어가는 끝나지 않는 토론 속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라며 제안을 하였다. 이마트의 권고사직을 예로 들어 퇴사하는 대……. (Publish Date: 2024-05-11)

권고사직 일기 | 단합
HR과 첫 미팅이 3월 18일로 정해졌다. 움크리고 있던 권고사직 대상자들은 수소문하여 단합하였고, 공동의 목표를 정하였다. 목표: 위로금 1년 이상 받기 위로금 보장이 안될 시 노조를 결성하여 대응 미팅내용은 단톡방에서 공유하고 외부 유출 금지 미팅을 준비하며 여러 상황에서 질문 가능한 리스트와 답변을 준비하였고 멘탈을 가다듬었다. 미팅 당일, 인사담당자는 예측한 질문이 아닌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 들었는지를 물어보는 것으로 운을 떼었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결과를 전혀 통보받지 못하고 미팅을 한 인원이 있었다며 본 대화에 앞서 물어보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상황에서 내가 할수 있는 답변은 성과평가 결과를 인정하지 않……. (Publish Date: 2024-05-04)

권고사직 일기 | 배신감
강원도에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난 달 3월부터 HR과 매니저와의 미팅이 시작되었다. 미팅 시작 전부터 어떻게 전해들었는지 똥파리가 꼬이기 시작하였다. 똥파리들은 나에게 쉴틈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괜찮은 회사가 있다며 이직 제안 괜찮은 타 회사 사람이 있다며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며 제안 프로그래머에 흥미가 있는지, 주변에 프리랜서가 있으니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며 제안 HR과 미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찌라시 매일마다 저녁을 먹자고 제안 권고사직으로 퇴사한 사람들의 위로금 공유 나의 미래 계획을 듣고 팀장에게 공유 그 동료는 매 순간 스파이로 느껴졌고 의심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번은 저……. (Publish Date: 2024-04-27)

권고사직 일기 | 인생의 장애물
2018년 되던 해, 나는 미상장 기업인 C사에 입사하였다. 대졸 기준으로 보았을 때 꽤 만족스러운 연봉에 들어갔고 경기도에서 2년 반, 경상남도에서 3년 반을 일하는 6년 차 직장인이 되었다. 늘 평탄할 것 같았던 나의 인생은 7년차를 앞에두고 권고사직이라는 장애물에 걸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작년 11월, 성과평가 결과 찌라시가 팀 내에 떠돌았고 내가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낮은 고과 평가가 권고사직에 직결되지 않지만 이번 해부터는 인원감축을 목표로 회사에서 특단의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반신 반의 하면서도 권고사직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함에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간 하루가 어떻게……. (Publish Date: 2024-04-13)

사량도 1박 2일 여행
올해에는 추석 연휴가 황금기였다.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연차를 이용해 휴가를 계획하지 않아도 될 긴 연휴를 보내게 되었다. 연휴 맞이 하루 전.. 부랴부랴 여행지를 알아보던 중 사량도에 좋은 트레킹 코스가 있다고 하여 가게 되었다. 사량도는 통영 가오치항과 고성용암포항에서 출발할 수 있고 차를 배에 태워 가져갈 수 있다. 9월 말이지만 낮에는 덮고 밤에는 쌀쌀하다. 배를 타고 사량도에 도착할 때 쯤 저 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사량도에 도착하자마자 옥녀봉에 가기 위해 수우도 전망대로 향했다. 옥녀봉으로 가는 코스는 사량면 사무소에서 출발 내지항에서 출발 수우도 전망대에 출발 로 볼 수 있는다. 사량도의……. (Publish Date: 2023-10-21)

강원도 3박 4일 여행 – 태백
<일정> 지난 밤, 호텔에서 몸을 따뜻한 물로 담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OTT를 보고 잠에 들었다. 하루만에 수면의 질이 급격하게 높아져서 다음날 아침이 너무 깨운했다. 호텔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1시이기에 정동진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강릉역에서 정동진역까지는 15분 소요되었고, 정동진역에서 해변까지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오늘의 날씨는 일출을 보기에는 구름이 많았고 흐린 날씨였다. 연초가 아님에도 정동진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해변을 찾았다. 하지만 일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가 보이지 않고 구름에 숨어있었다. 구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호텔로 가서 부족한 잠을 보충……. (Publish Date: 2023-03-01)

영남알프스 고헌산 등산 – 외항재 출발
날짜: 2023년 2월 25일 날씨: 맑음 입산시간: 09:54 정상도착시간: 11:04 왕복소요시간: 2시간 46분 (휴식 시간 포함) 걸은 거리: 5.61 km 2년만에 영남알프스 8봉 중 하나인 고헌산을 갔다. (23년 1월 문복산 등산객이 2천여명으로 급증하여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문복산을 제외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영남알프스 9봉에서 8봉으로 변경.) 2년 전, 고헌사에서 출발하면 최단시간 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올랐는데 경사가 급해서 올라가는 데 애 먹었다. 반면 외항재에서 올라오는 경우 경사가 완만하고 주변 시야가 트여 재밌게 등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주차장도 넓어서 이곳에 주차하고 출발했다. 외항재에서 출……. (Publish Date: 2023-03-01)

강원도 3박 4일 여행 – 동해, 정동진
<일정> 2023.02.16 새벽 6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부랴부랴 나와 어제 예약한 호텔에 짐을 보관했다. 첫날, 게스트하우스에서 덜덜 떨면서 잤더니 수면의 질이 떨어진 것인지 조금 잠이 왔다. 아침부터 동해 추암 촛대바위를 보기 위해 무궁화 호에 승차했다. 평일 오전시간 대라서 무궁화호의 실내는 조용했다. 추암 해변 도착. 추암 해변 근처에는 추암 조각공원, 출렁다리, 해암정, 촛대바위가 나란히 있어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출렁다리로 가는 길. 하얀 눈이 쌓여있는 것을 보니 마음의 한쪽면이 정화되는 것 같다. 출렁다리를 지나다보면 추암 해변이 보인다. 추암 조각 공원으로 가는 길, 눈이 많이 내려 한발 내디딜 때마다 발이……. (Publish Date: 2023-02-26)

강원도 3박 4일 여행 – 철암, 분천
<일정>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연차를 사용했다. 목적지는 강릉이지만 앞다투어 너무 빨리 갈 필요는 없다. 이번 여행에서는 3일 간의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하기 위해서 느릿느릿한 무궁화호를 타고 분천역에 하차하여 V-Train 관광열차로 철암까지 협곡을 관광할 할 계획이다. 이후 동해산타열차로 동해바다를 보며 강릉으로 간다. 처음 계획했을 때는 친구와 같이 가기로 하였으나, 백수인 그가 갑작스럽게 취업을 하는 바람에 혼자 강릉으로 향했다. 강릉에는 폭설이 내리고 2~30cm 눈이 쌓이는 곳도 있다고 했다. 기차에서 보는 눈 덮힌 풍경 또한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떴다. 부산에서 분천으로 가기 위해 오전 8시……. (Publish Date: 2023-02-25)

강원도 3박 4일 여행 계획
2022년을 돌아보면 다사다난 했던 것 같다. 연초 회사에서는 부서원이 타 부서에 비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타 팀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덕분에 직원의 40%가 전배를 갔다. 남아있는 자들은 잠시나마 그동안 했던 업무를 계속할 수 있다는 마음에 좋아했지만 그들의 자리를 메꿀 수 없었다. 그들이 놓고 간 업무는 우리에게 돌아왔고 업무 과부하에 하루 하루 바빴다. 주말되면 쉬기 바빴고 내가 늘 좋아했던 사진찍기라던가 여행을 놓치면서 삶의 활력소를 점점 잃어벼렸던 것 같다. 이번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 위해 강원도 3박 4일을 계획했다. 강원도 3박4일 여행 계획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기차 여행 01. 일정……. (Publish Date: 2023-02-12)

사진속 추억여행 – 뉴욕(2)
2016.11.19 Central Park 뉴욕에서 살 때 가장 많이 간 곳을 꼽으라면 Central Park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Central Park 는 뉴욕에서 가장 큰 공원 상위 5번째에서 속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더구나 Central Park 는 내가 가려는 곳에 항상 중심에 있었던 것 같다. Central Park 에는 다양한 식당도 볼거리도 있었는데 그 중 가장 감성적인 곳은 여기라고 생각이 든다. Central Park의 넓은 대지에 비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작은 곳이지만 낮에는 그저 예쁜 벽무늬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면 밤에는 벽에 조명이 켜져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행에는 늘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 당시 늦은 시간이었지만 여유를 가지고 음악을 들으……. (Publish Date: 2022-07-29)

1박 2일 지리산 등산, 하동 여행(2)
1일차에서 천왕봉까지의 등산이 힘들었는지 숙소에 도착하고 저녁 8시정도에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10시에 일어났고, 12시간의 잠을 잤지만 몸의 피로가 가시지 않았다. 피로를 뒤로 하고, 지리산 중산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인 하동 드라마 촬영지였던 최참판댁으로 향했다.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았음에도 어제 무리를 해서 였을까. 한걸음 한걸음 디딛을 때마다 땀이 흘렀고 몸에 힘이 없었다. 사극 드라마에서 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마님, 대감이 살았을 것 같은 한옥마을. 최참판댁 앞 큰 나무. 최참판댁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토지 작가인 박경리 기념관도 있다. 돌아가는 길. 최참판댁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인 쌍계사로 향……. (Publish Date: 2022-07-29)

1박 2일 지리산 등산, 하동 여행(1)
2022년 4월 22일(금요일), 회사 휴무 1일을 사용하여 지리산 등산, 하동 여행을 계획하였다. 전날, 회사 마치는 시간이 그토록 기다려진 것은 처음이었다. 그만큼 지리산을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음이 아니었을까. 오늘의 날씨 맑음. (전날 비가 조금 온 덕분에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낮기온 : 23도 등산정보 입산시간: 09:10 걸은 거리: 13.79km 등산 시간: 9시간 30분 (휴식시간 포함) 지리산 & 하동 여행 일정 1일차 입산코스: 중산리 탐방안내소 →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방향으로 버스 탑승 → 로타리 대피소 → 법계사 → 천왕봉 하산코스: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유암폭포 → 홈바위 →……. (Publish Date: 2022-04-27)

사진속 추억여행 – 뉴욕(1)
2016.8.27 만약 뉴욕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2017.8.25 만약 J1 비자 만료 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남았더라면 어땠을까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지 어느덧 5년이 지났지만 미국에서의 1년이 나에게는 값진 시간이었는지 그 시절 그 시간, 그 순간이 생생히 기억난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가까운 미래에 미국을 방문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취업, 회사생활에 집중하다보니 현재를 더 중요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 . 오늘은 미국으로 갔던 그 시절 그 시간 속으로 떠나보고자 한다. 당시 인턴으로 들어갔던 회사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대학시절, 물리교수님과 친분이 있었다. 교수님의 사모님은 한인회사에서 일하고……. (Publish Date: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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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 Date: (2024-06-04|10:03 am), Modified Date: (2024-06-06|6:51 am)


— 0503 Blog Post Contents
뚜벅이로 다녀온 황산, 상하이 자유여행 | 난징동루, 예원, 황푸강
5월 14일 여행 일정 상하이 홍차오 공항 근처 호텔에서 출발하여 상하이 시내 관광 아침 8시 40분, 숙소에서 나왔다. 한국에서의 이 시간은 출근하기 바쁜 시간인데 이곳에서의 시간은 한가롭게 느껴진다. 숙소 근처에서 샤오롱바오를 아침으로 먹고 나왔다. 가게 앞 공원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태극권처럼 보이는 어떠한 운동을 하고 있고 저 뒤로는 배드민턴과 다양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룬다. 이곳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기위해 성황당까지 택시를 타고 갔다. 아침에 가니 이곳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고, 정해진 시간 이후부터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WECHAT으로 출입등록도 가능하고, 여권을 보여주면 출입이 가……. (Publish Date: 2024-06-02)

권고사직 일기 | 과제 시작
지난 주 HR에서 제시한 PIP 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HR과 미팅에서 나를 내보려고 하는 과정이고, 이 과제의 실효성, 평가의 공정성에 대해 질문하였지만 이것은 사람을 내보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어려운 과제를 준다고 하더라도 직원이 그것을 수행해야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며 의견을 전달했다. PIP가 근로자에게 부여하는 업무 중 하나라면 내가 이것을 거부할 때 업무 지시 불이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제에 숨겨진 의미가 있다고 하더라도 업무 지시 불이행으로 꼬투리가 잡힐 것으로 생각되어 PIP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나에게 주어진 과제는 재작년 기술교육 초급과 관련된 주제로써 총 6주 동안 진행하……. (Publish Date: 2024-06-01)

뚜벅이로 다녀온 황산 자유여행 [프롤로그]
장가계에 다녀온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5년이 흘렸다. 2021년 국가 간 여행이 풀렸지만 정작 해외여행을 가기로 마음먹은 것이 24년이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했는지 실감난다. 2024년 5월 14일 출발, 가족여행으로 황산, 상하이로 4박 5일 여행을 계획하였다. 자유 여행일정 4박 5일 *기타: 황산 풍경구 전용버스 배차 시간표 5월 16일 황산 코스지도 지도를 보게 되면, 빨간색으로 표시하였고, 들렸던 장소를 번호로 표기하였다. 자광각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현지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된 관광을 즐기기에는 너무 부족함이 많은 코스였다. 현지 관광객들은 새벽 6시부터 버스 승차장으로 몰려들어오는데 이 행렬은 오후가 되……. (Publish Date: 2024-05-31)

권고사직 일기 | 과제
현재까지 스토리는 이렇게 정리된다. 작년 11월. 성과 평가 결과 찌라시 공유됨 올해 3월, 저 성과자가 아님에도 저평가되었고 권고사직 대상자로 낙인, 팀 내 대상자들과 단합 시작 올해 4월 초, 팀장과 성과를 인정하냐 안하냐 끝장토론, 조직에서 희망퇴사일 조사 올해 4월 중순, 단합하였던 직원 일부 퇴사. 4월 초, 성과에 대해 조건부 인정을 한 이후로 HR과 미팅이 시작되었다. HR에서는 성과를 인정을 했는지 질문하였고 이후 과정에 대해 말해주었다. 회사에서는 저 성과자에 한해서 PIP(Performance Improvement Program, 성과 향상 프로그램)를 진행하며, 이 기간동안 수행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근로자가 거부해도……. (Publish Date: 2024-05-25)

권고사직 일기 | 공식화
4월 초, 팀장은 내가 성과평가를 인정한 대가로 HR에 내가 원하는 위로금을 맞춰줄 것을 약속하였다. 하지만 일주일도 안되어 조직에서 퇴사 희망일을 조사한다며 매일같이 물어보았고, 나와 대면미팅을 하기 위해 출장까지 왔다. 사전 약속한 것과 같이 최소 1년치의 위로금을 보장해주면 언제든 퇴사할 것으로 밝혔지만 그것으로는 안된다며 확정된 날짜를 알려달라며 끊임없이 물어보았다. 2025년 6월 4일이 좋겠다고 하니 처음에는 조직에 그렇게 전달하겠다고 하였으나 점심 식사 이후 이번 해를 넘기는 것은 자기 예측으로는 불가능하니 날짜를 다시 정해달란다. 이어서 조직장으로부터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12월 말로 퇴사 희망일을 정하……. (Publish Date: 2024-05-18)

황산 4박5일 여행 계획
황산 4박5일 여행 계획 부산에서 황산 01. 일정 일정: 2024.05.14 ~ 2024.05.18 인원: 3명 출발지: 김해국제공항 경유지: 김포국제공항 경유지: 상하이홍치아오 (SHA) 목적지: 황산 02. 일차별 교통비 및 숙박비 황산을 가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 있다. 인천국제공항 → 베이징(PEK) 경유 → 툰시까지 비행기 타고 가기 김해국제공항 → 김포공항 경유 → 상하이홍치아오 (SHA)로 비행기 탑승 → 상하이홍차오 공항에서 기차 탑승 → 황산 기차표 예매: https://kr.trip.com/trains/?locale=ko-KR&curr=KRW 황산 바이두맵: 지도 사전 결제 내역: 3명 예약 시, 한명 당 860,615원으로 계산된다. 출발 날짜 변경으로 예약해둔 비행……. (Publish Date: 2024-05-14)

권고사직 일기 | 거래
나에게 주어진 2주는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만큼 정신없는 나날이었다. 팀장은 HR의 지시를 받들어 매일 나와 미팅을 하였고 성과를 인정하냐 안하냐의 지루한 질문과 나의 똑같은 답변으로 하루를 보냈다. 회사에 출근하면 항상 피로감을 느꼈고 회사와 관련된 일을 할때마다 분노 조절이 되지 않았다. 현재 처해진 상황, 이 상황이 오기까지 원인은 무엇인지,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어야하는지 등등 이미 지난 일에 대한 후회와 생각을 많이 하며 시간을 보냈다. 4월 1일, 팀장은 미궁속으로 들어가는 끝나지 않는 토론 속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말해보라며 제안을 하였다. 이마트의 권고사직을 예로 들어 퇴사하는 대……. (Publish Date: 2024-05-11)

권고사직 일기 | 단합
HR과 첫 미팅이 3월 18일로 정해졌다. 움크리고 있던 권고사직 대상자들은 수소문하여 단합하였고, 공동의 목표를 정하였다. 목표: 위로금 1년 이상 받기 위로금 보장이 안될 시 노조를 결성하여 대응 미팅내용은 단톡방에서 공유하고 외부 유출 금지 미팅을 준비하며 여러 상황에서 질문 가능한 리스트와 답변을 준비하였고 멘탈을 가다듬었다. 미팅 당일, 인사담당자는 예측한 질문이 아닌 성과평가 결과에 대해 들었는지를 물어보는 것으로 운을 떼었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결과를 전혀 통보받지 못하고 미팅을 한 인원이 있었다며 본 대화에 앞서 물어보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상황에서 내가 할수 있는 답변은 성과평가 결과를 인정하지 않……. (Publish Date: 2024-05-04)

권고사직 일기 | 배신감
강원도에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지난 달 3월부터 HR과 매니저와의 미팅이 시작되었다. 미팅 시작 전부터 어떻게 전해들었는지 똥파리가 꼬이기 시작하였다. 똥파리들은 나에게 쉴틈없이 이런 저런 얘기를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괜찮은 회사가 있다며 이직 제안 괜찮은 타 회사 사람이 있다며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며 제안 프로그래머에 흥미가 있는지, 주변에 프리랜서가 있으니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며 제안 HR과 미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찌라시 매일마다 저녁을 먹자고 제안 권고사직으로 퇴사한 사람들의 위로금 공유 나의 미래 계획을 듣고 팀장에게 공유 그 동료는 매 순간 스파이로 느껴졌고 의심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번은 저……. (Publish Date: 2024-04-27)

권고사직 일기 | 인생의 장애물
2018년 되던 해, 나는 미상장 기업인 C사에 입사하였다. 대졸 기준으로 보았을 때 꽤 만족스러운 연봉에 들어갔고 경기도에서 2년 반, 경상남도에서 3년 반을 일하는 6년 차 직장인이 되었다. 늘 평탄할 것 같았던 나의 인생은 7년차를 앞에두고 권고사직이라는 장애물에 걸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작년 11월, 성과평가 결과 찌라시가 팀 내에 떠돌았고 내가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낮은 고과 평가가 권고사직에 직결되지 않지만 이번 해부터는 인원감축을 목표로 회사에서 특단의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었다. 반신 반의 하면서도 권고사직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함에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 간 하루가 어떻게……. (Publish Date: 2024-04-13)

사량도 1박 2일 여행
올해에는 추석 연휴가 황금기였다.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확정되면서 연차를 이용해 휴가를 계획하지 않아도 될 긴 연휴를 보내게 되었다. 연휴 맞이 하루 전.. 부랴부랴 여행지를 알아보던 중 사량도에 좋은 트레킹 코스가 있다고 하여 가게 되었다. 사량도는 통영 가오치항과 고성용암포항에서 출발할 수 있고 차를 배에 태워 가져갈 수 있다. 9월 말이지만 낮에는 덮고 밤에는 쌀쌀하다. 배를 타고 사량도에 도착할 때 쯤 저 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사량도에 도착하자마자 옥녀봉에 가기 위해 수우도 전망대로 향했다. 옥녀봉으로 가는 코스는 사량면 사무소에서 출발 내지항에서 출발 수우도 전망대에 출발 로 볼 수 있는다. 사량도의……. (Publish Date: 2023-10-21)

강원도 3박 4일 여행 – 태백
<일정> 지난 밤, 호텔에서 몸을 따뜻한 물로 담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OTT를 보고 잠에 들었다. 하루만에 수면의 질이 급격하게 높아져서 다음날 아침이 너무 깨운했다. 호텔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11시이기에 정동진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강릉역에서 정동진역까지는 15분 소요되었고, 정동진역에서 해변까지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오늘의 날씨는 일출을 보기에는 구름이 많았고 흐린 날씨였다. 연초가 아님에도 정동진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해변을 찾았다. 하지만 일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가 보이지 않고 구름에 숨어있었다. 구름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호텔로 가서 부족한 잠을 보충……. (Publish Date: 2023-03-01)

영남알프스 고헌산 등산 – 외항재 출발
날짜: 2023년 2월 25일 날씨: 맑음 입산시간: 09:54 정상도착시간: 11:04 왕복소요시간: 2시간 46분 (휴식 시간 포함) 걸은 거리: 5.61 km 2년만에 영남알프스 8봉 중 하나인 고헌산을 갔다. (23년 1월 문복산 등산객이 2천여명으로 급증하여 주변에 사는 주민들의 호소에 따라 문복산을 제외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영남알프스 9봉에서 8봉으로 변경.) 2년 전, 고헌사에서 출발하면 최단시간 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올랐는데 경사가 급해서 올라가는 데 애 먹었다. 반면 외항재에서 올라오는 경우 경사가 완만하고 주변 시야가 트여 재밌게 등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주차장도 넓어서 이곳에 주차하고 출발했다. 외항재에서 출……. (Publish Date: 2023-03-01)

강원도 3박 4일 여행 – 동해, 정동진
<일정> 2023.02.16 새벽 6시, 게스트하우스에서 부랴부랴 나와 어제 예약한 호텔에 짐을 보관했다. 첫날, 게스트하우스에서 덜덜 떨면서 잤더니 수면의 질이 떨어진 것인지 조금 잠이 왔다. 아침부터 동해 추암 촛대바위를 보기 위해 무궁화 호에 승차했다. 평일 오전시간 대라서 무궁화호의 실내는 조용했다. 추암 해변 도착. 추암 해변 근처에는 추암 조각공원, 출렁다리, 해암정, 촛대바위가 나란히 있어서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출렁다리로 가는 길. 하얀 눈이 쌓여있는 것을 보니 마음의 한쪽면이 정화되는 것 같다. 출렁다리를 지나다보면 추암 해변이 보인다. 추암 조각 공원으로 가는 길, 눈이 많이 내려 한발 내디딜 때마다 발이……. (Publish Date: 2023-02-26)

강원도 3박 4일 여행 – 철암, 분천
<일정>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연차를 사용했다. 목적지는 강릉이지만 앞다투어 너무 빨리 갈 필요는 없다. 이번 여행에서는 3일 간의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하기 위해서 느릿느릿한 무궁화호를 타고 분천역에 하차하여 V-Train 관광열차로 철암까지 협곡을 관광할 할 계획이다. 이후 동해산타열차로 동해바다를 보며 강릉으로 간다. 처음 계획했을 때는 친구와 같이 가기로 하였으나, 백수인 그가 갑작스럽게 취업을 하는 바람에 혼자 강릉으로 향했다. 강릉에는 폭설이 내리고 2~30cm 눈이 쌓이는 곳도 있다고 했다. 기차에서 보는 눈 덮힌 풍경 또한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떴다. 부산에서 분천으로 가기 위해 오전 8시……. (Publish Date: 2023-02-25)

강원도 3박 4일 여행 계획
2022년을 돌아보면 다사다난 했던 것 같다. 연초 회사에서는 부서원이 타 부서에 비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타 팀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덕분에 직원의 40%가 전배를 갔다. 남아있는 자들은 잠시나마 그동안 했던 업무를 계속할 수 있다는 마음에 좋아했지만 그들의 자리를 메꿀 수 없었다. 그들이 놓고 간 업무는 우리에게 돌아왔고 업무 과부하에 하루 하루 바빴다. 주말되면 쉬기 바빴고 내가 늘 좋아했던 사진찍기라던가 여행을 놓치면서 삶의 활력소를 점점 잃어벼렸던 것 같다. 이번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 위해 강원도 3박 4일을 계획했다. 강원도 3박4일 여행 계획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기차 여행 01. 일정……. (Publish Date: 2023-02-12)

사진속 추억여행 – 뉴욕(2)
2016.11.19 Central Park 뉴욕에서 살 때 가장 많이 간 곳을 꼽으라면 Central Park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Central Park 는 뉴욕에서 가장 큰 공원 상위 5번째에서 속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더구나 Central Park 는 내가 가려는 곳에 항상 중심에 있었던 것 같다. Central Park 에는 다양한 식당도 볼거리도 있었는데 그 중 가장 감성적인 곳은 여기라고 생각이 든다. Central Park의 넓은 대지에 비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작은 곳이지만 낮에는 그저 예쁜 벽무늬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면 밤에는 벽에 조명이 켜져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행에는 늘 아쉬움이 남는 것처럼.. 당시 늦은 시간이었지만 여유를 가지고 음악을 들으……. (Publish Date: 2022-07-29)

1박 2일 지리산 등산, 하동 여행(2)
1일차에서 천왕봉까지의 등산이 힘들었는지 숙소에 도착하고 저녁 8시정도에 잠을 잤다. 다음 날 아침 10시에 일어났고, 12시간의 잠을 잤지만 몸의 피로가 가시지 않았다. 피로를 뒤로 하고, 지리산 중산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인 하동 드라마 촬영지였던 최참판댁으로 향했다.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았음에도 어제 무리를 해서 였을까. 한걸음 한걸음 디딛을 때마다 땀이 흘렀고 몸에 힘이 없었다. 사극 드라마에서 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마님, 대감이 살았을 것 같은 한옥마을. 최참판댁 앞 큰 나무. 최참판댁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토지 작가인 박경리 기념관도 있다. 돌아가는 길. 최참판댁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인 쌍계사로 향……. (Publish Date: 2022-07-29)

1박 2일 지리산 등산, 하동 여행(1)
2022년 4월 22일(금요일), 회사 휴무 1일을 사용하여 지리산 등산, 하동 여행을 계획하였다. 전날, 회사 마치는 시간이 그토록 기다려진 것은 처음이었다. 그만큼 지리산을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이 컸음이 아니었을까. 오늘의 날씨 맑음. (전날 비가 조금 온 덕분에 미세먼지 없이 화창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낮기온 : 23도 등산정보 입산시간: 09:10 걸은 거리: 13.79km 등산 시간: 9시간 30분 (휴식시간 포함) 지리산 & 하동 여행 일정 1일차 입산코스: 중산리 탐방안내소 →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방향으로 버스 탑승 → 로타리 대피소 → 법계사 → 천왕봉 하산코스: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대피소 → 유암폭포 → 홈바위 →……. (Publish Date: 2022-04-27)

사진속 추억여행 – 뉴욕(1)
2016.8.27 만약 뉴욕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2017.8.25 만약 J1 비자 만료 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남았더라면 어땠을까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지 어느덧 5년이 지났지만 미국에서의 1년이 나에게는 값진 시간이었는지 그 시절 그 시간, 그 순간이 생생히 기억난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가까운 미래에 미국을 방문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취업, 회사생활에 집중하다보니 현재를 더 중요시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 . 오늘은 미국으로 갔던 그 시절 그 시간 속으로 떠나보고자 한다. 당시 인턴으로 들어갔던 회사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대학시절, 물리교수님과 친분이 있었다. 교수님의 사모님은 한인회사에서 일하고……. (Publish Date: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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